가상융합·인공지능기술, 실물 인공지능 산업 현장으로 확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 ‘협업지능 기반 피지컬 AI 교육’ 교육생 모집

김상진 기자
2026-09-25 10:27:3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가 AI특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은 오는 30일까지 전북지역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강화와 실물 인공지능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지능 기반 실물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확장현실·인공지능·홀로그램 등 기존 가상융합기술을 인공지능기반 로봇·가상 모형·시뮬레이션 등 실물 인공지능 분야와 연계해 지역기업과 인재가 관련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는 그동안 추진해 온 가상융합기술 교육과 기업 지원 기능을 실물 인공지능 분야로 확대하고 가상환경에서 구현되는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기술을 실제 로봇·설비·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최신 실습 장비와 교육 기반시설을 갖춘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로봇·제어·시뮬레이션 장비와 기술을 직접 다루며 실습 역량을 기르게 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노코드 인공지능·비전 실습 △MELSEQ PLC 기반 가상공장 구축 및 운영 △협동로봇 조작 실습 △아이작심 강화학습기반 실물 인공지능 로봇 모방학습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물 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 △제조 인공지능을 위한 물류 자율이동로봇 통합 제어 실무 등 총 6개 현장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누리집 또는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참가 신청서 검토와 온라인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인공지능·가상융합기술 실증 경험자 △로봇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 가능 논리 제어기 제어 경험자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가능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전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가 축적해 온 확장현실·인공지능 등 가상융합기술 역량을 실물 인공지능 분야로 확장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의 우수한 실습 기반시설과 진흥원의 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기술 활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전북의 인공지능·가상융합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 신기술교육원은 스마트팜·스마트제조·스마트물류가 융합한 ‘실물 인공지능 리빙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개관을 통해 실물 인공지능 관련 기술 확산과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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