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순옥 부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공백 방지와 양평 교통환경 개선 촉구

4분기에도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조속한 예산 확보 필요

김인수 기자
2026-07-21 15:01:12




경기도의회 윤순옥 부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공백 방지와 양평 교통환경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교통국을 대상으로 양평군, 이천시 등에서 시행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 편성 현황을 점검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고령층의 이동권과 일상생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과 이용 실적을 면밀히 살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통국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도비 약 24억원을 투입해 도비 30%, 시군비 70%의 비율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올해 예산이 3분기 이용분까지만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자 윤순옥 부위원장은 “4분기에도 어르신들의 교통비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순옥 부위원장은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을 높이기 위해 서는 맞춤형버스와 공영버스 등 교통수단 확대뿐 아니라 버스정류소의 대기환경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평은 지역이 넓고 마을이 분산된 농촌지역으로 냉난방 쉼터와 버스정보안내장치 등 정류소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이 많다”며 “배차 간격과 이용 수요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버스를 기다리는 환경까지 조사해 농촌지역과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시설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와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며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 무료 개방주차장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단속만으로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하천 주변의 활용 가능한 공간을 검토해 2027년 주차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앞으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양평지역 정류소 편의시설 확충과 주요 관광지 주차난 해소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연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