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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박차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지역에 홀로그램 기업이 잇따라 둥지를 틀면서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28일 익산시청에서 ㈜디아이미디어 등 6개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기업은 ㈜디아이미디어·디자인레벨·마부스·마인더스·조이그램·프롬이스트 등 6곳이다.
기업들은 홀로그램 콘텐츠, 그래픽디자인 콘텐츠 제작업,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업, 브레인 피트니스 및 뇌파관련 SW 개발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 등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지역에 연구소와 사무실 등을 신설하고 홀로그램 소프트웨어, 스마트미디어, 홀로그램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50여개의 신규일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홀로그램 산업의 선두에서 홀로그램 산업을 활성화하고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타사업 통과 이후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유치, 국가공모과제 선정, 홀로그램 실증기반 조성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익산을 홀로그램 중심의 신산업도시로 만들고 있다”며“홀로그램의 중심도시가 될 익산에 둥지를 틀 기업들이 익산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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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개장
김제시청
[피디언] 김제시는 오는 29일에 금구면 소재에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인 복합문화센터를 개장한다.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18억을 들여 1,500㎡의 규모로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정육·수산 코너, 반찬가게 등을 마련하고 2층에는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조리체험장, 카페, 교육장 등이 조성된다.
이번 2호점은 정읍~전주 간 국도1호선과 호남고속도로 김제IC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아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새로운 로컬푸드 소비층 확대가 예상된다.
김제시는 2014년부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 농가가 다양한 로컬푸드 품목을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면서 농가소득 창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연중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소규모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중소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농가 발굴 및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쉽고 값싸게 구입하고 지역소농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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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제시청
[피디언] 김제시는 28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제시 민선 7기 7대 분야 84개 공약사업 중 김제 경제도약 조례 제정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자원 개방 KTX 김제역 정차 추진 교통불편문제 해소로 교통편익 증진 등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아울러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운영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반 운영 마을환경 지킴이제 실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김제시 청소년수당 지원 등 9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완료된 10개 사업을 포함한 총 101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조정이 필요한 사업 등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문제점 진단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7기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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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에 후원 잇따라
김제시청
[피디언]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나눔 캠페인과 근로장애인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금·품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십시일반 한 숟가락의 정성이 보태진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진봉면 최승훈님이 쌀10㎏ 25포, 믿음부동산 오재선, 금만건축사 류충렬대표가 성금 각100만원, 유진건설 30만원, 검산동 한상훈씨 21만원등 총350만원의 후원금·품이 이어져 근로장애인 30명에게 설명절 쌀을 전달하고 특별히 지난해 12월 제조동 100평 증축으로 확보된 공간에 근로장애인을 위한 휴게실을 마련해 전신안마기, 종아리, 눈마사지기등을 구입 근로장애인들의 쉼과 회복을 위한 휴게공간과 물품을 구비할 예정이다.
오재선 후원자는 “평소 질 좋은 해내리 물티슈와 꾸준히 발전하는 우리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장애인들을 보면 오히려 힘을 얻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적은 금액이지만 힘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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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K-문학 열풍, 그 안의 ‘장흥의 소설 문학’ 현장
일본의 K-문학 열풍, 그 안의 ‘장흥의 소설 문학’ 현장
[피디언]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를 시작으로 냉랭해진 한일 관계는 코로나19의 사태를 기점으로 더욱 그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국 내 코로나 감염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비즈니스트랙의 전면 중지까지 선언해 현재 한일 관계는 거의 단절된 상태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한일 관계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 K-문화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일본의 10~20대는 한국 대중문화에 열광한다.
그 옛날 일본 중년 여성들이 욘사마에 관심과 사랑을 나타냈다면, 최근 일본 젊은이들은 K-POP을 중심으로 좀 더 많은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
아이돌이 광고하는 화장품, 패션 브랜드는 물론이고 코로나로 인해 무료해진 일상을 달래고자 시작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열풍도 아이돌의 SNS 계정을 통해 일본에서도 광풍을 일으켰다.
이렇듯 확장된 K-문화의 열풍에 K-문학도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한국인 작가들의 작품이 끊임없이 출판되고 있으며 ‘82년생 김지영’은 일본 내에서도 일본 여성들이 겪은 차별과 불평등 문제를 마주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SNS를 통해 한국의 소설과 시, 에세이를 접하는 일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좀 더 체계적으로 그리고 폭넓게 K-문학을 탐독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책 한 권이 일본 내에서 출간됐다.
‘한국문학을 여행하는 60장 韓国文学を旅する60章’은 49명의 집필진이 한국의 소설과 작가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는 2014년에 장흥을 방문해 이청준 문학 현장을 직접 체험한 언론인 출신 한국문학 번역가인 이데 슌사쿠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이데 슌사쿠는 이 책에서 이청준 문학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언론사의 문화부장이자 논설위원으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일본 내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남도 문학의 작가들과 그 창작 현장을 주목해 장흥에도 3회나 방문, 문학 기행문을 특집으로 기고했고 이청준 문학제에도 참관한 전력이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은 끊긴 상황이지만, 문화 교류는 막을 수 없다.
그렇기에 더욱 일본의 K-문학 독자들이 이데 슌사쿠의 글을 읽으며 이청준 작가의 소설 속 ‘장흥’을 방문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질 것이라 기대를 품어본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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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2차 광역철도위원회 개최 …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노선안’논의
나주시, 제2차 광역철도위원회 개최 …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노선안’논의
[피디언] 나주시는 지난 27일 청사 이화실에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광역철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2일 첫 회의에 이어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광역철도망 구축에 있어 최적의 노선안을 확정하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및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목표로 한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와의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회의석상에는 양복완, 정재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민영광 전)한국철도공사 기획조정본부장, 송예나 전남대학교 지리학과교수,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채용석 전)광주도시철도공사 기술운영처장 등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선도정책과제 추진단장인 김용옥 나주시총무국장, 정권수 안전도시건설국장, 주무부서 관계자 10여명도 머리를 맞댔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영산강 생태복원, 마한사 복원 체계화와 함께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는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 중점 현안으로 꼽힌다.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교통망 연계와 단일 생활문화권 벨트화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도모하고 인구유출 및 교통정체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생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역철도위원회는 이날 논의를 거쳐 ‘상무역-서광주-대촌-남평-혁신도시-나주역-동신대-노안역-평동역’을 경유하는 총 32.6km구간 광역철도망 노선안을 최종 제안했다.
위원회는 “상무역에서 나주역노선을 1단계 구간으로 우선 추진하되 추후 도시발전현황,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나주역-동신대-노안역-평동역’을 2단계 구간으로 분리해 단계별로 구축하는 것이 사업 시행력을 제고하는 방안”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나주시는 국토부, 전라남도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망라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정부가 지향하는 지역균형발전과 광역경제권 기틀마련을 위해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호남 상생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이번 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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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비대면·거리두기의 시대를 문학의 화두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별곡문학 32호 출간
멈춤·비대면·거리두기의 시대를 문학의 화두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별곡문학 32호 출간
[피디언]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의 문학적 개성을 창출하는 동인지 ‘별곡문학’ 32호가 군민과 출향향우 회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간행됐다.
매해마다 결코 녹록하지 않은 별곡문학 동인지 간행 사업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84년에 창립된 별곡문학동인회는 장흥의 문맥을 보존·계승·연구·정리하고 회원들의 창작 활동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장흥의 문학인들이 별곡문학동인회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금까지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별곡문학동인회의 큰 자긍심이다.
별곡문학 동인지는 그 소통의 중심에 있으며 대내외적인 교류를 담당하는 전통 있는 문학 동인지이다.
별곡문학은 단순히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발표하는 수준을 넘어서 장흥의 문학적 자원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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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설 연휴 전에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장성군, 설 연휴 전에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피디언] 장성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1일 이전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최대한 빠르게 덜어드리고자 설날 이전 지급을 결정했다”며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선 26일 유두석 군수는 영상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의 소요액은 작년 12월 말 인구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총 46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상품권의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장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장성군은 재난지원금 지원조례 제정과 임시회 소집 등 관련 절차를 2월 초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 장성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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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차질없는 백신접종.군민 일상회복 원년 삼는다”
고창군보건소 “차질없는 백신접종.군민 일상회복 원년 삼는다”
[피디언] 전북 고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촉발된 감염병 예방·감시·방역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올해를 군민 일상회복의 원년으로 삼는다.
고창군보건소는 28일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2021년 고창군보건소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보건소는 우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고 보건의료 공공성을 강화한다.
고창군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예방접종센터 공간 확보를 완료했다.
2월부터 18세 이상 전 군민중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부터 접종 시행 후 우선 순위 대상자별 순차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보건소는 코로나19 1년여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방역망을 마련해 ‘집단발생 없는 코로나19 안심고창’을 유지하고 있다.
또 올해는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이동형음압기 등 의료장비를 갖춘 ‘호흡기전담클리닉’도 추가 설치된다.
여기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해선 선제적 검사가 실시되고 자가격리자 일일모니터링 강화 등이 추진된다.
오래된 농어촌지역의 보건지소도 리모델링 한다.
공음·성송·흥덕보건지소, 성동·해룡보건진료소에 14억6000만원을 투입한 고성능 창호, 단열재, 조명 교체 등 노후시설 개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사후관리도 강화한다.
고창군은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2억1500만원 지원하고 구급차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리 등 응급체계 구축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자와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고창군보건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을 계획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육아 맞춤 지원과 건강취약계층 찾아가는 프로그램,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밖에 100세 건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조기검사 연령을 만 55세로 확대한다.
여기에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심리방역 키트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농약안전보관함과 번개탄보관함 등 자살 도구·수단 차단 사업 확대 시행과 이동상담소를 통한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치료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군보건소는 지난해 전북도 평가에서 예방접종 금연사업 지역사회통건강생활실천 자살예방사업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1년 행정의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응,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종식하고 군민 일상회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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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접수
고창군청
[피디언] 고창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분양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
지원분야는 안전관리재난·위험 시설물의 보수·보강, 석축 및 옹벽 등의 보수·보강 등 공용시설물관리단지 내 도로 및 보도의 유지보수, 보안등의 보수, 담장 허물기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월23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지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년 동안 3억1900만원을 확보해 15개 단지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5억원의 예산으로 약 3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재정과 시설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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