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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담양 농특산물로 정을 나누세요”
“설명절 담양 농특산물로 정을 나누세요”
[피디언]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 직거래 장터와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 몰’에서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자매도시 용산구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택배 직거래장터는 용산구 주민들에게 주문받은 담양 농특산물을 택배로 발송하는 택배 직거래 판매를 추진한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대대포막걸리, 죽제품, 정통장류, 참기름 세트 등 담양의 특산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18일 개장한 담양장터 몰에서는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쌀, 한과, 장류, 참기름, 전통주, 떡갈비, 죽로차 등 지역 47개 업체에서 생산된 300여 품목을 10% 할인하며 전 구매고객에게 ‘대숲맑은 담양 쌀’ 500g을 증정한다.
군은 설맞이 직거래 행사를 통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멋과 엄선한 담양 특산물의 건강함으로 소비자 사로잡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형식 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품을 엄선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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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거대한 변화 ‘물의 도시’ 프로젝트 본격화
익산의 거대한 변화 ‘물의 도시’ 프로젝트 본격화
[피디언] 익산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물의 도시’프로젝트는 지역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금강 용안생태습지, 신흥저수지, 만경강 수변까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이 없는 갈증의 도시에서 명품 수변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가운데 만경강 일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 10여년만에 지역에 추진되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시는 만경강 일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도시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으로 전주와 김제, 군산, 새만금까지 아우르는 배후도시 뿐 아니라 익산·새만금 메가시티 시대의 광역적 허브 기능까지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촘촘한 도시기반과 정주여건 마련에 나선 익산시는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살기 좋은 희망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족형 프리미엄 수변도시 형태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익산형 연어 프로젝트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강변형 타운하우스, 전원형 단독주택,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은퇴자 타운 등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은 주거지에서 수변까지 직접 연결하며 거주와 생태교육, 휴양·휴식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약 100만㎡부지에 ha당 150명 이하 인구밀도로 중·저밀도 개발을 기본으로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만경강과 연계되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조성해 주거지가 하나의 생태거점이 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청년 인구는 물론 은퇴 이후 소비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계층을 유입해 광역적 거주 허브 기능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금강의 용안생태습지와 웅포 관광지를 연계한 강변 힐링공간과 신흥저수지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탑천 자전거 도로 정비 등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해 매력적인 수변도시로 도약한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전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이다.
우선 익산시는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을 통해 6천여 세대를 공급한다.
이곳에 건설될 아파트는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물량을 법적 기준비율인 20%를 넘어 50%까지 확보해 공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기존 임대 시세의 85% 이하에서 70~85%로 책정해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수변도시 내에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해 삶과 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승화시켜 청년들의 꿈을 이루고 머물고 싶은 주거단지로 발전시킨다.
이어 익산을 떠났던 은퇴자가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경제자립형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경제자립형 주거단지는 경제활동과 사회적 교류에 적극 참여하는 이른바‘액티브시니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수익형 스마트팜과 태양광 등 입주자 참여형 수익모델을 도입하고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시설 유치, 지역대학의 평생교육과 체육·보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후 걱정 없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는 만경강 수변도시에 첨단생활시스템을 도입해 신개념 미래 스마트도시를 구현한다.
돌봄부터 중증·응급의료 케어에 이르는 스마트 커뮤니티 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IOT 인프라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 서비스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해나가는 모델이다.
이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운행, 내부순환 자율주행차 등 첨단교통수단 도입으로 미래 도시를 선도한다.
스마트 도로와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기반과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보행 전용도로를 설계하는 등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만경강은 자연친화적 환경요소와 전주와 군산, 김제 등을 연계하는 주요 관문인 점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우수한 여건을 활용해 만경강 수변도시는 인접 도시인구 유인을 위한 통근자 주택지대 역할 뿐 아니라 익산·새만금 메가시티 시대의 광역적 거주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미래 익산시의 허파 기능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면밀하게 진행해 나가겠다”며“제2의 부흥을 꿈꾸는 익산 도약의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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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학회, 2021년 장학생 72명 선발
담양군청
[피디언] 담양장학회는 2021년 담양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72명, 1억6천만원이며 선발분야와 추천분야로 나뉜다.
선발분야는 53명이며 담양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분야는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추천을 통해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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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피디언] 세계유산‘익산 미륵사지’가 2021 ~ 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익산시는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명소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54만여명이 찾은 익산 미륵사지는 20년에 걸쳐 보수를 마친 미륵사지석탑과 더불어 미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지로 가족, 친구, 연인, 나홀로 여행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지표면 높이에 맞춘‘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주변 경관과 역사자원의 조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익산 미륵사지가‘2020 한국관광의 별’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익산 미륵사지가 2020 한국관광의 별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했다”며“앞으로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익산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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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9번째 확진자 발생
담양군청
[피디언] 28일 오전 담양군에서 아홉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담양군 누적환자는 8명으로 9번째 확진판정자는 현재 입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광주 1520번, 1524번, 1525번 확진자로부터 광주소재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내 접촉자들을 파악해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최형식 담양군수는 신규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타지역과 사람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고 동선범위를 최소화하며 마스크 착용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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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금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으로 해결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는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금 관련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주민들이 세금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부과된 세금고지서를 이해할 수 없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 때 지역담당 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시는 수요자 중심의 현장 지원 등 주민 여건에 맞는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익산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와‘마을세무사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개월간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홈페이지, 내고장소식지, 현수막, 입간판 게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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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과 협력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으로 주요도로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집중청소 등 취약지역 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 직원을 투입해 국소단별로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주요도로와 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역은 읍면동별로‘민관 합동 일제 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는 익산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주로 환경미화원을 집중 배치해 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환경대책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한다”며“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다량의 생활 쓰레기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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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지원센터 ’우리아이놀이꾸러미‘ 참여자 모집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우리아이놀이꾸러미’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된 신규사업으로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10가지 놀이를 기획하고 놀이에 필요한 재료와 놀이방법 등을 꾸러미에 담아 신청자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운영 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참여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놀이꾸러미는 두부, 화장지, 가루놀이 등 영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 신체, 언어발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오감놀이로 구성되어 있고 놀이안내문도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꾸러미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5일부터 매일 40가정씩 10일간 총 400가정에게 센터 앞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한 놀이꾸러미 참여자는“장기간 가정양육으로 지쳐있던 중 꾸러미를 받고 아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놀이가 기획돼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장시간 가정양육으로 지친 양육자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 하나가 더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육아가 즐겁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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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맞이 지역경기 활성화 나선다”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재정자금 33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에 자금을 집중 배정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 100억원,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비 80억원, 민간보조사업 지원금 50억원, 농가소득 안정지원을 위한 쌀 직불금 100억원 등 약 330억원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한다.
앞서 시는 이번 설 명절 자금의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관련 부서에 사업비 지출에 따른 사전절차를 꼼꼼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원활한 자금 집행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세입금 예측은 물론 유휴자금 예치 시 만기일자 조정을 통해 명절 대금 집행을 준비해 왔으며 보조금 등 자금 사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왔다.
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생계급여, 아동수당 등 약 270억원의 복지급여 지급을 완료해 가계 안정에 적극 대처했다.
시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 실물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각종 대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이번 재정자금은 각종 공사·용역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해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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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 이끌 ‘농정 정책자문단’ 활동 본격화
익산시청
[피디언] 익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농정 정책자문단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농정 정책자문단은 올해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귀농귀촌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산유통전문가와 농업정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미래농정 정책자문단에 대한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정책자문단에는 기존의 장광진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김동필 前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 전북단장 외에 유통 전문가인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부장, 황만길 군장대학교 교수, 나영삼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 최문식 지역네트워크협동조합 호남본부장 등 5명이 추가로 위촉돼 최근 강조되고 있는 농업 유통분야에 대한 정책 자문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마을전자상거래와 푸드플랜 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귀농귀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정잭자문단의 전문적인 식견이 지역농업 혁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래 농정 정책자문단은 농민 중심의 농정시스템 정착, 농업보조금 발전적 확대개편,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 설정 등에 정책 제안을 한 바 있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지역 농업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 모두가 행복한 익산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인 정책자문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정책자문위원의 경륜과 지혜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때이다”며“자문단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익산시가 대한민국 농정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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