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김제시는 28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제시 민선 7기 7대 분야 84개 공약사업 중 김제 경제도약 조례 제정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자원 개방 KTX 김제역 정차 추진 교통불편문제 해소로 교통편익 증진 등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아울러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운영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반 운영 마을환경 지킴이제 실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김제시 청소년수당 지원 등 9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완료된 10개 사업을 포함한 총 101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조정이 필요한 사업 등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문제점 진단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7기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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