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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아동학대 예방·아동보호 공공역할 강화
김제시청
[피디언] 김제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1명, 자체 인력배치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채용해 선제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서 김제시·김제경찰서·김제시교육지원청·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공공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고지난 12월 변호사, 의사, 아동학대전담경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7명을 재구성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정책추진에 대한 심의·자문을 구해 안정된 아동보호 추진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릴레이 캠페인 추진 및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조례제정, 김제시 이·통장을 활용한 마을 단위‘아동행복지킴이’를 구성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신고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무엇보다 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에게 감정코치 및 부모교육 서비스 연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원가정 회복을 최우선 목적으로 두고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리며 김제시는 단 한명의 아동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고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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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100→75리터’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
군산시청
[피디언] 군산시는 2021년부터 2월부터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30~40kg에 달하는 무거운 중량의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으며 실제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피해자 1천800명 중 15%이 쓰레기를 차량으로 상차하는 중에 상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군산시 폐기물 관리에 대한 조례’를 개정, 기존 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신규 75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에 들어갔다.
75리터 종량제봉투는 2월 중순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기존 종량제봉투 100리터는 기존 물량 재고 소진 시까지만 판매하고 더 이상 제작하지 않는다.
다만 이미 시중에 유통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개선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기존 100리터를 사용 중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75리터 종량제봉투에 적정량을 담아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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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 홍보
군산시청
[피디언] 앞으로 개정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맹견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군산시는 오는 12일부터 개정 ‘동물보호법’에서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함에 따라 맹견 소유자에게 보험을 가입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을 통해 맹견 신규 소유자는 동물등록을 하고 책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시민홍보에 철저를 당부했다.
맹견이란 도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아레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불테리어, 로트와이러 등 상기 5종과 그 잡종의 개를 말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오는 12일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보험 만료일 이전까지 보험을 갱신해야 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부터 하나손해보험의 맹견보험 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수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을 밝혔으며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사람의 사망, 후유장애, 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한다.
이학천 농업축산과장은“맹견 소유자의 맹견보험 가입으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고 맹견 소유자는 적절한 보험료로 위험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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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힘 다함께 잘사는 자립어촌 실현
군산시청
[피디언] 군산시는 경기침체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돈 되는 수산업, 다함께 잘사는 자립어촌’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군산시 수산업어촌 및 식품산업 혁신발전 2030계획’으로 ‘군산시 수산업 분야별 전략 및 실행과제’를 수립했으며 시 수산업이 전통과 현실안주형 수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 실천계획을 구성했다.
특히 지역수산업의 혁신발전을 위해 발굴한 23개 핵심과제에 대해 국가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공모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시대를 반영해 드라이브스루, 온라인을 통한 지역수산식품 홍보를 지속하고 관내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 지역특성을 살린 신품종 양식개발 및 수출전략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 확대로 이어지도록 기르는 어업을 활성화 하고자 하고 있다.
새만금이 위치한 서해중부의 지정학적 장점과 개발되지 않은 풍부한 수산물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으로 고용위기 군산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 산업 육성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동백대교 개통과 근대역사문화지구와 연계해 수산물특화시장 명소화를 위한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수산직불제 및 FTA피해보전직불제와 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등을 통한 공익직불제 확대로 어가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
비안도 도선운항을 비롯해 영해기점도서인 어청도 노후여객선 대체건조 국가예산을 확보, 현재 건조 중으로 금년 8월 중 취항을 목표하고 있으며 해상교통 체계 개선을 통한 행복 섬 만들기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으로는 새만금내 첨단 스마트 양식 단지를 조성해 지역 내 연관 산업 활성화와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수산양식산업 고도화에 따른 지역어업인 소득증대와 4차·6차 산업 등의 연계를 통해 산업기반의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등 미래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창호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지역 내 수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수산물유통 가공 및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주민주도형 어촌관광과 혁신적인 수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거듭나서 어촌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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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살리기에 나선다
군산시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살리기에 나선다
[피디언] 군산시가 관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연작장애로 인한 작물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땅심살리기 사업에 나섰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내 연작장해의 원인이 되는 토양 경반층을 제거하기 위해 굴삭기를 이용한 토양 물리성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설하우스 재배는 외부와 차단된 토양환경에서 연속적인 작물재배가 이루어졌다.
에 따라 염류집적 같은 연작장해와 토양병해충으로 인한작물생산성이 떨어져 원예 농가에 고충을 주고 있다.
특히 농작업기계로 인해 토양이 다져지고 경반층이 형성됨으로써 물빠짐과 토양 내 공기순환이 나빠져 작물의 뿌리발달이 불량해지면서 결과적으로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된다.
시의 토양물리성 개량을 위한 경반층제거 시범사업은 하우스 내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땅속 1m 깊이까지 파서 흙을 뒤집는 작업으로 작토층을 확대함으로써 작물의 뿌리가 깊게 뻗어나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준다.
또한 경반층제거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토양내 주기적으로 투입해서 토양 환경개선 뿐만아니라 친환경적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1석 2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군산에는 연동하우스 50동 16.6ha중 46%, 단동하우스 1,765동 59.8ha 중 29%가 설치된 지 10년이상 경과 토양 다짐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 면적 5ha 를 대상으로 염류집적도가 높은 농가 우선순위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며 점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8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토양검정 결과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 하우스내 연장장해 개선을 위한 경반층 제거사업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영농기술 보급으로 연작장해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작물생육에 지속가능한 토양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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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좋은 청년일자리‘더 많이’, 청년일자리사업‘시동’
군산시청
[피디언] 군산시가 올해 청년일자리 사업에 시동을 걸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청년 고용창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년고용기업에 인건비지원,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비와 일경험 등 다각적인 시책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기업에는 최대 1년간 매월 50~65만원을 지원하며 참여청년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수습기회를 제공하고 경력을 쌓게 해 정규직 전환가능성을 높여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형 청년수당’은 사회진입에 필요한 구직활동비를 50만원씩 최대 6회를 지원해 미취업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만 39세까지의 중위소득 150%이하 군산청년 100명을 상하반기에 나눠 선정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하는 청년에게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인 ‘전북 청년지역정착지원사업’은 농업, 제조업 중소기업, 문화예술분야 등 7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45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역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일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산업 관련 일자리 138명, 디지털청년일자리 20명 등 9개 사업에 299명의 청년에게 민간기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부터 기업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은 군산에 거주하는 군산 내 대학 미취업 졸업생에게 공공기관에서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하는 사업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 바 있다.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은 120%이해야 하며 서류심사를 거친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전산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대상자를 선정,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군산시 각 부서에 배치돼 공공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방학기간 중 대학생이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일자리사업’에는 136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고 있으며 여름방학인 7월에도 136명의 대학생을 모집, 선발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관계자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군산의 청년플랫폼인 ‘청년뜰’의 멘토링과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본인만의 커리어를 쌓도록 돕겠다”며 “민간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에 청년 고용환경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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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험연구센터 구축 추진
군산시청
[피디언] 건설기계 산업이 또 다른 군산의 대표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소재부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발표’와 산업부‘소재부품장비 2.0전략’과 연계한 건설기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자 시험연구센터와 실증시험동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오는 2022년 6월까지 2년간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신뢰성 평가장비 9종과 시험연구센터·실증시험동을 새만금 산업단지와 나포면에 각각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험연구센터와과 실증시험동은 올해 5월 착공해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며 대형 건설기계 컨트롤밸브 성능평가장비 2종과 내구성 수명 평가장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험연구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시험연구 비용절감 기술지원, 접근성 강화 등 여건이 조성되어 군산시가 국산화 기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이 군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소부장 핵심품목에 대한 전담 기술지원기관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구축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 지원과제를 공동수행할 예정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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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기후 변화 위기 극복
군산시청
[피디언] 군산시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만금에 대한 각종 정책과 개발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시민투자를 기반으로 한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지난해 6월, 발전공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10월,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 EPC사를 선정했다.
현재는 EPC 계약절차 마무리 단계로 미군 전파협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공사계획 인가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경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에 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더불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먼저,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는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센터 등이 줄줄이 설계 등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에 착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년 10월 최초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국제박람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내 인식을 전환하는 교류의 장으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및 지역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자해 주택 1,182가구와 공공청사 28개소에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하고 있으며 마을 창고 등 마을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농가 소득증대 등 재생에너지 사용 만족도 제고에 기여 할 것이다.
또한, 취약 계층 대상의 고효율 조명 교체사업 등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월, ‘새만금에너지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사업과 새만금 정책과 각종 사업을 좀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새만금 방조제 관할구역 관련 헌법소원심판 청구 등 자치권 회복에 지속 대응하면서 새만금권역 통합관리방안을 적극 논의할 계획이며 신시야미 관광용지 및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등 새만금 내부개발 과정에서 시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기후 변화 위기 극복 및 탄소 중립 시대로의 유연한 전환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새만금 관련 각종 정책 및 내부개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사업의 성공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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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고창군 기부문화 정착에 동참
고창군청
[피디언]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공동실습하우스에서 체류형 입교생들과 실습용으로 겨울내 재배한 딸기를 수확해 고수면 원광참살이 요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지난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7세대가 입교해 20세대가 고창군에 정착해 74%의 정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8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중 가장 높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 10세대와 공동주택 20세대의 체류공간과 교육관, 농기계창고 공동실습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4계절 내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동실습하우스에서는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백향과 겨울에는 딸기를 주로 재배했다.
여기에서 수확되는 생산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을 통한 농산물 수확의 기쁨과 기부를 통한 따뜻한 마음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시설로 더욱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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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본격추진
고창군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본격추진
[피디언] 고창군이 2003년부터 사용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장이 포화됨에 따라 매립공간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자해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매립장에 매립된 가연성·불연성 생활폐기물과 토사를 재분류해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한다.
불연성 폐기물은 재매립하고 토사는 복토용으로 재활용한다.
매립장 정비사업은 2019년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지난해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 2022년 준공예정이다.
현재 매립폐기물 선별을 위한 돔 설치작업 완료 후 선별·압축기계를 설치하고 있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매립폐기물을 굴착하고 선별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으로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보다 위생적으로 처리해 군민의 건강과 환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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