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공동실습하우스에서 체류형 입교생들과 실습용으로 겨울내 재배한 딸기를 수확해 고수면 원광참살이 요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지난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7세대가 입교해 20세대가 고창군에 정착해 74%의 정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8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중 가장 높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 10세대와 공동주택 20세대의 체류공간과 교육관, 농기계창고 공동실습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4계절 내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동실습하우스에서는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백향과 겨울에는 딸기를 주로 재배했다.
여기에서 수확되는 생산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을 통한 농산물 수확의 기쁨과 기부를 통한 따뜻한 마음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시설로 더욱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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