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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동참
영광군청사전경(사진제공=영광군)
[한국Q뉴스]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여 도로변, 관광지, 하천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9월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영광군수(장세일 군수)와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제25회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축제장 주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축제장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읍- 면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내 집 앞 쓰레기 줍기” 운동을 주민 자율로 추진하여 생활 속 환경정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명예환경감시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새 단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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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유괴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구례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유괴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6일 구례중앙초등학교 일원에서 ‘2025년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유괴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대상 범죄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 구례중앙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괴 예방과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학생들에게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의 유괴 예방 수칙이 안내됐다.
또한 △횡단보도에서 좌우 살핀 후 손을 들고 건너기 △신호등이 바뀌기 전 무단횡단 금지 △도로 가장자리 걷기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 시 보호장비 착용하기 등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보호자들에게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요령 교육 △귀가시간 및 위치 공유하기 등의 유괴 예방 수칙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감속 운전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지도 △등하굣길 동행 실천 등 교통안전 수칙도 안내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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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개학기 “아이먼저”어린이 안전 캠페인 실시
구례군, 개학기 “아이먼저”어린이 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26일 구례중앙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 구례중앙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인쇄물과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 판매,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모든 면에서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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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뱃속으로 떠나는 여행, 도서관 수요야행
호랑이 뱃속으로 떠나는 여행, 도서관 수요야행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4일 매천도서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인 ‘도서관 수요야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래동화 호랑이 뱃속 잔치를 각색한 인형극 호랑이 뱃속 구경가유~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의 다양한 사투리가 어우러진 극은 아이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호랑이 꼬리 줄다리기, 산을 표현하는 퍼즐 붙이기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병풍 그림책 만들기’ 체험에서는 오치근, 박나리 작가가 함께하며 매천도서관의 풍경을 담은 병풍화첩을 참여자들과 함께 채색했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인형극 속 호랑이를 화폭에 그려 넣으며 공연의 여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유책방 ‘북덕방’에서는 책을 전시하고 나누는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사를 준비 중인 한 주민이 ‘이사가요 책방’을 열어 자신의 책을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아늑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공유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도서관 수요야행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공간이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수요야행은 오는 10월 29일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은 소윤경 작가가 청동투구를 쓴 소년을 낭독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공동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큰산사람들이 주관하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거점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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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강력 호소
구례군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강력 호소
[한국Q뉴스] 지난 26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입법 순회 간담회’에서 구례군민 500여명이 참석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구례군을 선정해 달라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군민들은 구례가 전국에서 가장 적합한 대상지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의 결단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전국어민회총연맹가 현재 정부에 발의된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한 군민 이해를 증진시키고 동참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최했다.
현장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구례군은 기본사회 구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TF팀을 꾸려 꾸준히 시책발굴을 해왔으며 현재 7대 분야, 16개 사업을 시행했거나 정부와 사회보장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소득도 함께 검토되었으나,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만큼 시행을 유보한 상황이라, 이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현재 군은 TF팀을 꾸려 구례만의 차별화된 사업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례군민의 사업선정 열망을 알리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전국 생활인구 1위 구례군이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를 증명할 최적의 대상지”며 정부에서 구례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6개 지자체를 선정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월 15만원씩, 연간 총 18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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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43회 장수 군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장수군, ‘제43회 장수 군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한국Q뉴스]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43회 장수 군민의 장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에서 군민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수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께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총 42회에 걸쳐 155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여왔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오재영 △산업공익장 이정관 △애향장 이종순 △효열장 한병원 씨 등 총 4명이다.
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오재영 씨는 현재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논개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충효교실과 일요학교 운영을 통해 장수향교 발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산업공익장 수상자인 이정관 씨는 계북면 토마토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재배 기술과 지식을 공유해 지역 토마토 재배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고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장을 역임하며 사회단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공동체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애향장 수상자인 이종순님은 제26대 재경 장수군민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재경 장수군민회 고문으로서 장수군 향우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효열장 수상자인 한병원님은 96세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으며 1971년부터 시작된 산서면 이룡마을 경로 효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금까지도 해마다 효 잔치, 새해 합동 세배 등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이룡마을에 이어져 오는데 기여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드리는 최고의 영예”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네 분의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장수 군민의 장 수여식은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제58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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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장수군, 장수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한국Q뉴스] 장수군은 지난 25일 장수향교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 30여명이 참석해 정성을 다해 자리를 지켰으며 전통 제례의식을 엄숙하고 질서 있게 이어가며 선현들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석전제·석채·상정·정제 등으로 불리며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문묘제례악과 더불어 의례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6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 대성전에서 엄숙히 봉행되고 있다.
이번 봉행에서 초헌관은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은 유경자 장수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추영곤 장수교육장이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진행했다.
의식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되며 참석한 유림과 내빈들은 옛 선현들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며 의미를 되새겼다.
이경술 장수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특히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 사상이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향교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향교일요학교 운영, 기로연 개최 등 다양한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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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9회 한우랑사과랑축제’ 역대 최대 성과 달성
장수군, ‘제19회 한우랑사과랑축제’ 역대 최대 성과 달성
[한국Q뉴스] 장수군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가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수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32만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우와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를 대표하는 레드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축제 현장을 활기 넘치게 만들었다.
장수한우와 사과를 비롯한 농특산물은 완판됐고 축제장 매출액 전반은 30억원을 돌파해 명실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추석 명절 2주 전에 축제가 열린 덕분에 사과를 비롯한 장수군 특산품 판매 실적이 높아져 지역 경제에 한층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축제는 경관과 시설, 프로그램 전반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축제장 곳곳에는 상징색인 붉은 꽃, 빅베고니아 1만 5천 본을 배치해 장수만의 정체성을 살렸고 텐트 또한 붉은색으로 교체해 통일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을 대형 홀텐트로 구성해 늦더위와 우천에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관람객이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인기 콘텐츠 위주로 재편하고 DIY 사과 팔찌·키링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무대는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해 1만 석 규모의 좌석을 확보했으며 비가림 시설을 마련해 악천후에도 공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수군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보험 확대 적용으로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32만명이 다녀간 이번 축제를 통해 장수의 레드푸드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축제는 매출 성과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장수군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 20회를 맞는 축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세계인이 찾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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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학부모와 ‘스쿨튜브’ 개국 AI 미래교육 새 지평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AI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완주군 스쿨튜브’를 공식 개국하며 지역 교육과 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25일 열린 개국 방송은 ‘지역인재육성에서 지역정주까지, 완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학부모 패널, 그리고 AI 패널이 함께 참여해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토론 모델을 선보였다.
AI는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완주군의 10만 완주시대 개막,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 피지컬 AI 선도도시 육성 등 주요 정책을 분석하며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
‘완주군 스쿨튜브’는 단순한 AI 활용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부터 완성까지 경험하며 실질적인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교육에서 학부모들은 방송 설계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타이틀·로고·영상 인서트 등 멀티모달 디지털 에셋을 AI로 직접 제작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부모 크리에이터들이 기술적 장벽을 넘어 창의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미디어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와의 토론을 통해 얻은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인사이트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번 시도는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AI 거버넌스’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고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AI 협업을 통해 완주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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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 학래촌, 돼지고기 90근 후원 어르신 지원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관내 소재한 구이 학래촌에서 돼지고기 불고기 90근을 지원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이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식사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은 후원받은 돼지고기와 채소 등 식재료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식재료 선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학래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풍성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이 학래촌 관계자 역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 및 정신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