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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규 임용후보자 84명에 실무수습 임용장 수여
여수시, 신규 임용후보자 84명에 실무수습 임용장 수여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13일 2025년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84명을 포함한 총 86명에게 실무수습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들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등 15개 직렬의 새내기 예비 공무원이다.신규 임용후보자들은 앞으로 6개월에서 1년간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식 임용될 예정이며 시는 이들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파견 및 신규 현안업무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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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선불카드’로 지급
여수시, 2026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선불카드’로 지급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2026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가구당 연 60만원) 지급 방식을 기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에서 선불카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농어민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선불카드는 여수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농자재 구입 등 영농 관련 소비가 편리해질 전망이다.단,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신청은 2026년 1월 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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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취약계층 과일 꾸러미 나눔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인정식, 황은숙)가 관내 취약계층 65세대에 ‘ 과일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활용해 마련된 배 65상자를 협의체 위원들이 각 세대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인정식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은숙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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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 주민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 소통과 나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 (함께주방)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주민소통- 자활복합공간(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이 주민 참여와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 소통-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주민소통공간 내 4층 공유공간의 경우 카페와 회의실, 배움터, 함께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60여 건의 대관이 이뤄져 주민들의 모임과 교육, 회의, 음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제공됐다.뿐만 아니라 동심문학회와 기타동아리, 마을공동체 회의, 주민 전시회 등이 정기적으로 이뤄지면서 생활문화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특히 지난 6월 문을 연 ‘함께주방’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열린 주방으로 개소 이후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매달 무료급식 음식 나눔 조리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빵 만들기 프로그램 △지역 아동 대상 ‘함께빵’ 나눔 활동이 운영하고 있다.이는 해마다 노송동에서 남몰래 선행을 배풀어온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 정신을 계승하는 실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에는 주민소통공간 외에도 자활사업단 작업장과 경로당, 체육공간 등이 함께 입주해 소통- 문화- 자활이 결합 된 복합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나눔, 복지를 실천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주민소통- 자활복합공간(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은 개소 이후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공간으로 특히 ‘함께주방’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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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상공인 소득 창출 돕는다!
무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검색어 입력 시 관련 업체의 광고가 노출되는 ’핵심어(키워드) 광고‘를 비롯해 △’누리망(인터넷) 안내 표지판(배너) 광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직방, 다방 등의 ’ 중개 거래처(플랫폼)‘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비용(최대 70만원)을 지원하다.대상은 무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의 경우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인 업소를 운영하는 자)중 ‘24년도 매출액이 5억원 이해야 한다.신청은 이달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는다.김영광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장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라인마케팅 지원 역시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51곳에 3천5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최대 3천만원 융자 및 5% 이자 지원), 카드수수료(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 최대 50만원), 온라인마케팅(온라인마케팅 비용의 50% 지원, 최대 70만원), 노랑우산 공제(신규 가입자에게 매월 부금 1만원씩 최대 12만원 지원) 등을 지원하며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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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강진 효과’… 반값여행 여운에 관광열기 ‘후끈’
강진군청사전경 (사진제공=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은 올 추석 연휴 기간 강진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1일 평균 3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반값여행 정책이 강진을 널리 알리고 방문 수요를 확대한 덕분에 명절 연휴에도 강진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9,400명으로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3,000명 이상 늘었다.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일대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향우들로 붐비며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이번 증가세는 지난해까지 시행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이 남긴 여운이 여전히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한 관광객은 “예전에 반값여행으로 강진을 방문했는데, 그때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다시 왔다”며 “가격도 합리적이고 분위기가 편안해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서울에 싸는 향우 A씨도 “고향이 이렇게 달라졌을 줄 몰랐다.문화공간과 먹거리가 다양해져 아이들과 함께 즐길 곳이 많았다”며 반가움을 전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강진 반값여행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제시한 대표 사례”고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혁신적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강진군은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생활인구 확대형 관광정책과 지역화폐 기반 소비 촉진 모델을 재정비하고 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추석연휴 관광객 증가는 반값여행이 남긴 긍정적 인식과 강진의 경쟁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새로운 시즌에는 군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 청자축제- 하맥축제 등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가족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명절과 휴가철마다 강진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 번 머무는 여행지에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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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 오는 19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
무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무주군)
[한국Q뉴스] 올해 대회 참가 규모는 선수 1천8백여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가족, 그리고 대회 관계자 등 3천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란폰도 거리는 총 124.5km로 오전 8시 무주예체문화관 주차장을 출발해 부남면(가정삼거리, 행정복지센터, 부남 교차로)-’안성면(비들목삼거리, 하이목마을, 상이목삼거리, 사전교차로)-’설천면(하조사거리, 배방교차로 라제통문, 소천교, 외북마을)-’무풍면(무풍산지유통센터, 덕지삼거리)-’설천면(구천동 삼공삼거리, 심곡교, 하조 사거리)-’적상면(양수발전소 홍보관, 초리마을, 산성교)을 거쳐 무주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다.메디오폰도 참가 선수들은 설천면 하조 사거리에서 그란폰도 참가 선수들과 분리돼 적상면 양수발전소 홍보관과 초리마을, 산성교를 지나 무주국민체육센터까지 총 70.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이 대회는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자원 홍보,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등 해마다 직간접 효과를 창출하고 있을 만큼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며“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무주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자전거 타기에 최적인 고장, 나아가 안전한 대회 개최지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한풍루교차로 당산교차로 중산교차로 등 혼잡 예상 지역은 일시 차량 통제 및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당일 대회 구간을 지나는 차량이나 주민 여러분은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됐으며 9월부터 경기 구간 도로 노면 상태 점검 및 정비, 코스 안내 간판 등을 마무리한 상태다.경찰서 남원국도관리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도 지원 사항 협의를 마쳤다.당일 대회 현장에는 무주예체문화관 광장에 종합상황실이 꾸려지며 안전을 위해 군청 교통지도 차량, 구급차를 비롯한 경찰 순찰차, 자전거 연맹 오토바이 등 30여 대가 투입된다.경기 구간별로 교통 유도 요원 420명도 배치돼 대회 진행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한편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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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료기관 내 장벽없는 이용 수월해진다!’
전라북도청사전경 (사진제공=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 공모에서 원광대학교병원(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 최종 선정된 데 이어 9월 국비 교부가 확정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원광대학교병원은 선정 직후 병원 내 별도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 전용 통합 상담창구를 마련했으며 청각- 시각-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이번 사업으로 병원에는 진료코디네이터 2명과 수어통역사 1명이 상시 배치돼 예약 지원, 협진 일정 조정, 진료- 검사 동행, 의사소통 지원 등 의료기관 이용 전 과정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전북을 비롯해 서울(2곳), 경기(2곳) 등 총 5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사업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총 4억 5천만원(국비 50%, 도비 50%)이 투입된다.전북도와 원광대학교병원은 지역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홍보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전북도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발달장애인 바우처 지원 확대 ▲장애인 배우자 출산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여왔다.이번 사업은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환경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효선 전북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성과에 따라 사업이 지속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북도와 원광대병원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다른 의료기관으로의 확대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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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하루 한보, 마음 한보 걷기 챌린지' 운영
챌린지 홍보안 (사진제공=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민 마음 건강을 위한 ‘하루 한보, 마음 한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중이다.이번 챌린지는 걷기를 통해 정신건강 행동 실천 수칙을 실천하며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돼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해 ‘강진군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하루 한보, 마음 한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챌린지는 강진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일간 10만보 걷기(하루 최대 1만보) 및 보은산 힐링센터(강진읍 고성길 162)에 방문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면 된다.참여자 중 챌린지에 성공한 선착순 18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준호 보건소장은 “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노인건강과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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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치매가족에 휴식과 위로 선물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삼례읍의 한 체험카페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휴() 힐링 프로그램’을 열고 지친 마음을 보듬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심리적 부담 해소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상을 벗어나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카페체험과 목공예(도마 만들기) 활동 등 카페 앞 꽃밭에서 산책을 하며 몸의 이완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화창한 날씨에 이런 여유를 누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보호자는 “치매에 걸린 남편을 바라보면 우울하기만 하고 앞으로 삶이 막막하기만 했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에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치매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이 조그이나마 힐링과 위안이 되길 바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