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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무인 자동급이로 축산현장 ‘스마트 전환’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축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축산분야 ICT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시범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총 2개소 중 1개소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개소는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과 생산성-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료 혼합부터 급이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우방별 정밀급이(개체별 사양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존 축산 현장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급이량- 시간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가축의 생육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그러나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은 농가가 설정한 시간, 급이량, 급이 횟수에 따라 ICT 기술로 자동 사료 혼합- 공급이 이루어져 개체별 맞춤형 영양 관리가 가능하다.이를 통해 농가는 ▲반복적 급이작업 감소로 인한 노동력 절감 ▲사료비 절감 ▲생산성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급이 이력과 사육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기록되어 축적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우의 체중- 등급 등 사육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이번 시범 사업은 ㈜뉴텍(공동대표 김명호, 유영우)이 시공을 맡아 ICT기반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으며 완주군은 시범 운영결과를 분석해 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은 축산농가의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우방별 정밀 급이를 통한 과학적 축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가의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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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북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수상자 대상선진지 연수 프로그램 첫 시행
(사진제공=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기수)은‘제10회 전북 청소년 모의유엔회의’10주년을 기념해, 미래상 수상자 4명을 대상으로 한 첫 해외 선진지 연수 프로그램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모의유엔회의 수상자에게 실제 국제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가 학생들은 미국 뉴욕의 UN 본부를 비롯해 맨해튼 자연사박물관,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을 탐방하며 국제사회와 세계 질서 과학- 경제- 역사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연수에 참여한 화산중 박민찬 학생은 “UN 본부 방문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모의유엔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10년간 이어온 모의유엔회의가 전북 청소년들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됐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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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의 장” 완주 제37회 화산면민의 날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제37회 화산면민의 날 행사가 13일 완주군 화산면 화산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완주군 화산면이 주최하고 화산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200여명이 함께 해 면민이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화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화합한마당 및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시간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군수상, 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면민의 상 등 총 12명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을 했다.특히 마을대항 체육경기(제기차기, 고리걸기, 물동이 나르기)는 주민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면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화산면민들의 숨은 끼와 기량을 펼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 큰 인기를 모았다.김양수 화산면 체육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가 화산면민이 일심동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미정 화산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신 면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산면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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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2025 동민의 날- 이순신대교 축제 및 가요제’ 28일 개최
여수시 묘도동, ‘2025 동민의 날·이순신대교 축제 및 가요제’ 28일 개최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 묘도동은 10월 28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주차장에서 '제30회 묘도동민의 날 및 제9회 이순신대교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특히 '제1회 이순신대교 가요제'가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가요제는 전국 가수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신곡 1곡이 수여된다.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묘도동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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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영농철에「이것 모르면 손해-농업인 안전보험」
전라북도청사전경 (사진제공=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이 보험은 보험료의 80% 이상을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해 농업인은 약 2만원만 내면 농작업 중 사고와 질병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전북 시에 거주하는 76세 여성 농업인 최 모 씨는 제초 작업 중 넘어져 팔꿈치 골절상을 입었지만, 농업인 안전보험에서 총 3,420만원을 지급받아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또 전북 군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정 모 씨(58)는 농기계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뒤 보험금 1억3천만원이 지급돼 유족의 생활 안정을 보장받았다.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만 18세~87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와 질병을 보장하며 가입은 연중 내내 가능하다.가까운 지역농협에서 일반형- 산재형 등 다양한 유형을 안내받고 선택할 수 있다.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10만~18만원이지만, 정부가 50%, 도와 시- 군이 30%를 각각 지원해 농가 부담은 2만원 안팎으로 줄어든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는 농업인 10만6천여명이 가입했으며 4천7백여 건의 사고에 대해 총 14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도는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보상체계를 실질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본격적으로 수확기가 도래하는 10월부터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영농철 도래 전에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농업인 자신과 가족의 생활 안정까지 든든히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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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포장 패키지 개선 지원사업 마무리
여수시청사전경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포장 패키지 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시는 공모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해 포장 디자인을 개선했다.이 사업은 소비자 중심 디자인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지역 제품 홍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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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8일 거북선공원서 ‘제5회 여수벼룩시장’ 개최
여수시, 18일 거북선공원서 ‘제5회 여수벼룩시장’ 개최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제5회 여수벼룩시장'을 개최한다.시민 누구나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행사에서는 폐청바지 업사이클링 체험, 병뚜껑/청바지 대나무 칫솔 교환 행사 등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가격 업소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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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서지역 주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 운영
여수시, 도서지역 주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 운영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배편 불편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상담소는 남면사무소와 연도중계민원처리소에서 열리며 지적, 부동산,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상담, 서류 접수, 증명서 발급, 현장 측량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이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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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주거리인형극제, 이색적 볼거리로 즐거움 ‘가득’
사진은 별도 첨부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개성 가득한 인형들이 전주 구도심을 찾은 전주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주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전주 차이나거리와 웨딩거리에서 개최된 ‘제5회 전주거리인형극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이틀간 전주 구도심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형극 작품들과 마술, 대형인형 거리 행진 등 총 20회의 공연이 진행됐다.이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현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축제를 즐겼다.특히 행사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차이나거리에서 마리오네트를 국악과 한국 무용에 접목한 인형극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 등도 진행됐다.이어 둘째 날인 지난 12일에는 웨딩거리에서 코미디 광대극과 매직 인형극 등 다양한 시도를 담은 인형극이 관객과 교감했다.여기에 대형 인형을 통한 거리 행진은 거리에 있던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참여해 거리에 활기를 더했다.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거리인형극제를 통해 더욱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담은 인형극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구도심 거리와 상생하는 전주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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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수확 때맞춘다!
무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무주군)
[한국Q뉴스] 사과 수급 불안 요인 차단, 일손 부족 해소 목적지원반 구성해 10월 말까지 6개 읍면 현장 순회사과 익은 정도 파악해 농가 지도 등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