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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높인다
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보수, 주방과 화장실 개조 등 장애유형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조가 이뤄졌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화장실과 주방을 전면 개선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보수, 주방과 화장실 개조 등 장애유형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조가 이뤄졌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화장실과 주방을 전면 개선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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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운영 재개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운영 재개 - 체육과(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10월 13일부터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에게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 수영장 욕수 전량을 교체했다.이 기간 동안 경영풀과 유아풀 바닥 청소를 실시해 누적된 불순물을 제거했으며 수위조절판 및 타일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강영화 체육과장은 “이번 욕수 교체와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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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정보석,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배우는 지난 12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이다.정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기간 5일 동안 매일 현장에 머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들 정우주 씨는 ‘우주제빵소’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특히 ‘우주제빵소’ 부스 수익금 일부를 나주시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정보석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고향 나주의 다양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정겨운 제도”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시고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배우는 지난 12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이다.정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기간 5일 동안 매일 현장에 머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들 정우주 씨는 ‘우주제빵소’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특히 ‘우주제빵소’ 부스 수익금 일부를 나주시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정보석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고향 나주의 다양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정겨운 제도”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시고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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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여수 관광객 68만 명… 전년 대비 약 2.6배 증가
추석 연휴 여수 관광객 68만 명… 전년 대비 약 2.6배 증가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68만 4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주요 숙박시설 평균 투숙률은 69.7%를 기록했으며 오동도, 향일암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 시설에 방문객이 집중됐다.시는 관광종합상황실 운영과 '동백 무비 나이트' 등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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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물든 순천, 오천그린광장 명절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문화콘텐츠 축제 ‘한가 위드 오천’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한국Q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5년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 문화콘텐츠 축제 ‘한가 위드 오천’ 이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 가족과 지역, 세대와 세대를 잇는 새로운 명절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버스킹 무대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오천그린광장 전역에 조성된 체험 공간은 관람형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명절의 장으로 호평을 받았다.공연 무대는 매일 새로운 테마로 꾸며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6일 트롯데이에는 양지은과 김수찬, 7일 우먼파워데이에는 이보람과 소찬휘, 8일 감성데이에는 자두와 원슈타인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순천’s 갓탤런트 경연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 마지막 날까지 공연장 곳곳에는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오가는 공연에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시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명절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 시민은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이틀 연속으로 나오게 됐다.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고 고향을 찾은 한 귀성객은 “언제든 돗자리만 들고 나올 수 있는 오천그린광장이 있는 순천시가 정말 부럽다”며 “지역 축제의 수준이 기대 이상이었으며 순천이 점점 더 문화적인 도시가 되어가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번 축제의 또 다른 인기 요소였던 ‘잔망루피’ 대형 인형 포토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포토존 앞에는 줄이 늘어설 정도로 방문객이 몰렸고 자연스럽게 SNS를 통해 축제 현장이 전국으로 퍼지며 온라인 홍보 효과도 극대화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명절 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시민 참여,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모두 담아낸 모델이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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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100배 즐기는 완벽 사용설명서
광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오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화려한 라인업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돌, 발라드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K-POP 무대와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지며 광양의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신인부터 레전드급 아티스트까지 폭넓은 무대 스펙트럼첫날인 17일(금)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 젊은 세대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아이돌과 댄스 뮤지션들이 출연해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둘째 날 18일(토)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가을밤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1부는 어반자카파와 웬디, W3WAY와 솜이 깊은 울림으로 가을밤 정취를 물들이고 2부에서는 박군과 지원이가 흥겨운 트로트로 전 세대가 즐기는 공감형 콘서트를 완성한다.이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이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예선을 통과한 10개 본선 진출팀이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실력을 겨루며 수상팀은 곧바로 식전 공연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입장 및 공연 안내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관람객 입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정문- 가문- 라문 3곳의 출입구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페스티벌은 전석 무료입장으로 사전 예매분은 이미 매진되어 전국적인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시는 미처 예매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행사 양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당일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푸드트럭 운영 및 참여형 콘텐츠 확대로 오감만족시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축제를 위해 푸드트럭, K-POP 포토존, 매돌이체험존 등을 운영한다.또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먹거리- 숙박 연계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콘서트장 입구 푸드존에는 스테이크, 닭꼬치, 닭강정, 떡볶이, 핫도그, 소떡소떡, 어묵, 커피 등 입맛을 사로잡는 풍성한 메뉴가 마련된다.K-POP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가 열리고 광양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한 오락체험존과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돼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또한 구르커피로스터스본점, 냉고집, 달보름떡집, 서산찜닭, 소학재한옥펜션, 요거프레소칠성점, 티파티모텔, 필브라더 등 참여업체에 페스티벌 입장권을 제시하면(17일~19일)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안전- 운영- 홍보 강화광양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글로벌 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신문- 방송- 광양관광 공식 SNS 등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추진한다.특히 행사 당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 열기를 전국과 해외로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계절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들에게 보온을 위한 겉옷이나 무릎담요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이현주 관광과장은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음악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로 광양공설운동장은 관객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찬 생동감 넘치는 현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안전하고 품격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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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기찬시네마에 가면 영암군민 영화 관람 무료
영암기찬시네마 (사진제공=영암군)
[한국Q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 문화의날, 영암군민의날을 기념해 18~19일 총 4회에 걸쳐 ‘작은 영화관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무료 영화 상영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영암군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토~일요일 이틀 동안 오후 1시 50분, 저녁 7시 50분 영암읍 기찬시네마를 방문하면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상영작은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치열하게 양보하는 코믹 액션 영화 ‘보스’(15세 관람가), 고교 3학년 2학기를 중소기업 현장 실습생으로 보내는 열아홉 살 창우의 용기와 희망을 담은 독립영화 ‘3학년 2학기’(12세 입장가)이다.영화 ‘3학년 2학기’는 토- 일요일 오후 1시 50분에만 상영한다.회차별 좌석은 93석이고 신분증을 지참한 영암군민이 방문하면 상영시간 1시간 전부터 현장 발권으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 속 영암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서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기찬시네마는 93석 규모로 2022년 개관해 영암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오고 있다.지난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엄니, 극장가시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9월 현재까지 마을 어르신 4,680명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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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연구원, 전주시 2차 공공기관 이전유치 전략 제시
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 이하 연구원)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발맞춰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 및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한 ‘JJRI 이슈브리프 제10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연구원은 이번 이슈브리프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이 기존의 불균형발전전략에 따른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에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지역과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음을 설명했다.연구원은 또 지난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장년 인구 유입과 같은 인구구조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났지만, 수도권 집중 및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특히 연구원은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히 한 개 기업이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인구 유입, 이전을 위한 시가지 조성, 기관 운영 과정에서의 활발한 경제활동, 연관 업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과의 시너지, 지방세 유입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 정책으로 손꼽았다.연구원은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이전 대상 공공기관, 이전 대상 지역 지방자치단체 등 3대 주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 중앙정부는 지역 균형 차원의 형평성 및 연계 발전을 위한 효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이전기관은 경영환경 및 입지 여건,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만큼 이러한 이해관계가 합치돼야 원활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보고 있다.이에 연구원은 전주시가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최적 입지 제공을 위한 집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또, 최적 입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선도로 접근성과 혁신거점으로서의 적합성이 높으면서 기존 혁신도시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위치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개발비용이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연구원은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해서는 기존 혁신도시인 전북혁신도시와 거점도시인 전주시, 새만금개발과의 연계를 고려해 단순 공공기관이전으로 머무는 것이 아닌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산- 학- 연- 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지역에 적합한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JJRI 이슈 브리프 제10호’의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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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연구원, 전주시 2차 공공기관 이전유치 전략 제시
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 이하 연구원)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발맞춰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 및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한 ‘JJRI 이슈브리프 제10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연구원은 이번 이슈브리프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이 기존의 불균형발전전략에 따른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에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지역과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음을 설명했다.연구원은 또 지난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장년 인구 유입과 같은 인구구조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났지만, 수도권 집중 및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특히 연구원은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히 한 개 기업이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인구 유입, 이전을 위한 시가지 조성, 기관 운영 과정에서의 활발한 경제활동, 연관 업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과의 시너지, 지방세 유입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 정책으로 손꼽았다.연구원은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이전 대상 공공기관, 이전 대상 지역 지방자치단체 등 3대 주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 중앙정부는 지역 균형 차원의 형평성 및 연계 발전을 위한 효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이전기관은 경영환경 및 입지 여건,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만큼 이러한 이해관계가 합치돼야 원활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보고 있다.이에 연구원은 전주시가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최적 입지 제공을 위한 집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또, 최적 입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선도로 접근성과 혁신거점으로서의 적합성이 높으면서 기존 혁신도시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위치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개발비용이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연구원은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해서는 기존 혁신도시인 전북혁신도시와 거점도시인 전주시, 새만금개발과의 연계를 고려해 단순 공공기관이전으로 머무는 것이 아닌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산- 학- 연- 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지역에 적합한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JJRI 이슈 브리프 제10호’의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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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석 정과 웃음이 넘친, 신전면 용정마을
용정마을 추석 명절 음식 행사 사진 (사진제공=강진군)
[한국Q뉴스] 신전면 용정마을 주민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용정마을 회관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이용구 용정이장과 최윤희 새마을부녀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스럽게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전, 나물, 잡채 등 전통 음식을 중심으로 준비된 이 음식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40가구에 전달됐다.조리된 음식은 위생적으로 포장한 뒤, 마을 이장과 부녀회원들이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함께 전한 따뜻한 인사와 덕담은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고, 마을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최윤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용구 이장도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용정마을이 함께 웃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 현장을 찾은 윤진희 신전면장은 “용정마을의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은 면 전체는 물론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전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