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화순군, 고인돌오토캠핑장‘배움캠프’ 개최
화순군, 고인돌오토캠핑장‘배움캠프’ 개최
[한국Q뉴스] 화순군은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배움캠프’를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 세계유산 고인돌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좌표를 따라가는 고인돌 유적 탐방’을 비롯해 반달돌칼을 직접 만들고 이를 이용한 채소 수확하기, 암각화 문패 만들기 등 고인돌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회차별 20팀씩 총 4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화순고인돌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세계유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이번 캠프는 책에서만 접하던 고인돌의 가치를 온몸으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5월 ‘명랑캠프’를 시작으로 이번 ‘배움캠프’를 비롯해 오는 하반기에는 ‘화순 고인돌 캠핑왕’, ‘별빛 문화공연’까지 고인돌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5-23
-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기후변화대응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단지가 ‘육상 김 양식 기술개발’의 교두보 기업인 ㈜풀무원과 손잡고 미래 신산업 육상 김 양식 집적화단지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한국 김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2년 연속 1조 원이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수산식품단지’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육상김 양식 기술개발’은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으로 김 양식에 적합한 환경을 맞추기 까다로워지면서 나온 해양수산부의 신규 과제이다.
무엇보다 김 산업 세계 1위 ‘한국’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더할 나위 없이 절실한 연구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수산식품단지에 김 육상양식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킨 풀무원이 해양수산부 국가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새만금개발청, 김 생산자 단체·수협, ㈜풀무원, 그리고 전북도와 군산시가 함께 ‘김 육상양식 기술의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조성될 육상김 융복합단지는 국가공모를 통해 획득한 육상김 양식 기술을 이전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김의 생육 환경을 바다와 유사하게 조성한 ‘바이오리액터’라 불리는 대형 수조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 없이 철저한 품질 관리 아래 사계절 내내 우수한 품질의 김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런 성과를 통해 군산시는 수산식품단지를 통해 △연중 마른김 생산 기반 마련 △양식어가 신규 수익 창출 △기후변화 및 고령화를 대비한 선제 대응 △김 산업의 체계 전환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단순한 생산 거점을 넘어 기후변화와 고령화를 대비한 미래형 산업 캠퍼스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한 육상 김 융·복합 집적화 용지를 조성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아울러 지역 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추가 수입원을 제공하고 군산시 전체의 산업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사업 전에는 일부 어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지만, 해상양식의 불안정한 생산량과 물김 가격의 급격한 변동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득했고 다행히 사업을 추진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렇듯 시의 다각적인 노력과 첨단 기술 보유 기업의 입주로 수산식품단지는 세계 육상 김 양식 산업을 선도하고 관련 미래 신산업을 집적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시는 국립군산대의 해양바이오 성능시험장과 연구역량, 새만금개발청의 글로벌 푸드 허브, 풀무원의 식품에 대한 가치와 사업 기술, 군산시의 지역 기반 행정 지원 등을 하나로 합쳐 새만금을 국제화 식품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어업인과 상생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심각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 육상김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수산식품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3
-
군산시 보건소, 제11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보건소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제11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군산시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강사 서포터즈 25명, 일반인 서포터즈 57명 등 총 8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사 서포터즈는 ‘자살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군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인 서포터즈는 군산시민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현장 밀착형 활동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수단 접근 차단을 위한 설치물 △자살위기자 발굴 및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생명 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마친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누구라도 우울 및 자살 충동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발견해 도움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대처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발굴, 구축하겠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고흥군,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전문가 토론회서 가능성 밝혀
고흥군,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전문가 토론회서 가능성 밝혀
[한국Q뉴스] 고흥군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고흥군과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 및 철도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고흥 철도건설은 충분한 실현 가능성이 있다”며 “고흥우주선 철도가 건설되고 단계적으로 확장되면,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현재 약 5시간에서 2시간 50분대로 단축되고 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등 주요 권역과의 고속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흥우주선 철도를 기반으로 고흥군의 국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 및 드론 산업도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 토론에는 구정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김중곤 GTX-A 처장, 김송일 고흥철도추진위원회 위원장, 신준식 고흥군 건설과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전선 목포~벌교~부전역 구간 중 벌교역에서 고흥으로 연결되는 노선을 확정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해 고흥우주선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도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표명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 토론회가 고흥 철도망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업이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
꿈꿔온 보금자리, 청년·신혼부부 전세집 마련의 든든한 디딤돌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9일부터 20일 09:00~오후 6시까지 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김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및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돌봄 통합지원팀과 함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실질적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이날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기준, 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 절차,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건강 문제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어르신에게 지역 내 자원을 통합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읍면동 담당자는 대상자 상담부터 맞춤형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지속 모니터링까지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방향을 함께 정립하고 실천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무자의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 부담 경감"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23일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와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위한 '김제형 내일채움공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내일채움공제 기업납입금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지원하는 것으로 핵심인력 1인당 기업납부금 월 12만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근로자는 매월 10만원을, 기업은 24만원을 납입하며 5년간 적립된 금액과 이자는 만기 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부담금 24만원 중 10만원을 김제시에서 지원해 왔는데 나머지 기업부담금 14만원 중 10만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총 가입기간 5년 중 2년간 지원하게 되어 기업의 부담이 더욱 경감될 전망이다.
시는 6월부터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김제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장기재직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총 30명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 및 모집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정기명 여수시장, 공직자 일탈행위에 엄중 대처 당부
정기명 여수시장, 공직자 일탈행위에 엄중 대처 당부
[한국Q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한 목소리를 냈다.
이는 최근 언론에 언급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 윤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제21대 대선에 따른 시민 투표 참여 홍보 △직원 사전투표 참여 및 차질 없는 투표사무 처리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대선 후보자 공약 분석 사전 대응계획 수립 △교통사고 감소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2025-05-23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완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완료
[한국Q뉴스]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보건기관 근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법성포 단오제, 불갑산 상사화 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생애주기별 기도폐쇄 처치법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환자 사례별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을 사례로 참여 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3
-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와 비상상황 모의훈련 연계 실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와 비상상황 모의훈련 연계 실시
[한국Q뉴스] 영광군은 22일 군수실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연계 실시해 민원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소통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생생한 고충을 나누고 반복 민원 대응과 친절 행정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간담회 직후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둘러싼 민원인의 폭언 등 돌발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이 이어졌다.
△초기 대응 △비상벨 작동 △피해자 보호 △민원인 대피 △가해자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 단계별 절차가 실제처럼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군민이 신뢰하는 민원실이 되도록 앞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과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