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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유관기관 통합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홍삼 유관기관 통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진안홍삼연구소와 진안군친환경홍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조직혁신을 위한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중장기 통합을 고려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개선방안과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이번 용역은 연구소와 사업단의 조직·인력, 재무, 사업 등 자료를 바탕으로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3월까지 추진했으며 순창, 금산 등 타 지자체 유사 기관을 방문 조직체계의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또한 통합 조직 방향 관련해 유관기관 구성원 인터뷰, 용역사가 제시한 검토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사전에 진행해 왔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기관 통합 필요성, 통합에 따른 쟁점사항, 효과적 조직구조 편제방식 등의 검토 결과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내용에 대해 향후 군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도 충분한 설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관 통합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는 개선 방안 마련과 통합 시 인력 및 조직 조정방안과 운영형태 등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잡힌 대안을 심도있게 고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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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켜라” 완주군, AED 관리자 교육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지난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AED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회차마다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정지 인식 및 119신고 요령 △가슴압박 중심의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의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함께 이뤘졌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ED 관리자들의 응급 대응 능력이 강화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사업장, 경로당 등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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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인구 앞둔 완주군, 삶의 질도 전국 최고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전국 농어촌 군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꼽혔다.
23일 완주군은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최근 전국 1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발표한 결과 완주군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고 있는 통합 지수로 완주군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농어촌 군 지역의 삶의 질 종합지수 평균은 37.26점으로 나타났지만 완주군은 무려 12.39점이 높은 49.65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완주군은 지역활력,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지역활력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 지역활력 영역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평가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보건복지 영역은 5위, 문화공동체 영역은 8위를 기록했다.
농어업위는 완주군이 인구증감률, 청년인구 비율에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고 기대수명과 배우자 만족도에서 지수가 높게 산출되는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위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실제, 완주군은 신규 주거단지 조성, 기업유치, 문화체육관광 활성, 차별화된 인구정책, 활발한 귀농귀촌 인구 유입 등으로 10만 인구 달성을 앞두고 있다.
청년인구도 4월 말 기준 2만 9,685명으로 전체 인구의 29.7%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임여성 비율도 2022년 12월 기준 1만 6,230명에서 올해 4월 기준 1만 7,705명으로 9%가 늘었다.
완주군의 인구증가, 청년인구 비율 증가는 농어촌 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또한, 보건복지 예산비율도 지난해 29.06%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방증하듯 기대수명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주로 도시지역에서 높게 책정된 사업체 수에서도 완주군은 4위를 기록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1인당 GRDP 9위, 재정자립도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으로 평가받은 것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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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쑥쑥, 사고력 쑥쑥” 완주군 바둑 교실 인기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까만돌, 하얀돌 바둑 톡톡’ 바둑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조중길 아마 4단 기사의 강의로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바둑 프로그램은 바둑의 기본적인 규칙부터 전략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바둑을 통해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사고 능력을 키우며 회차마다 바둑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인기에 힘입어 방과후아카데미에도 바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둑은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24년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도시 완주’팀을 창단한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레전드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완주군의 대표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에서 지도다면기를 진행하는 등 바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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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 132억원 규모 기업 유치
함평군,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 132억원 규모 기업 유치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32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함평군은 23일 “㈜서준, ㈜천복금형2공장과 전남도, 함평군이 공동으로 이날 총 13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군 관계자, 최명현 ㈜서준 대표, 최재현 상무, 김순곤 ㈜천복금형2공장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함평 빛그린산업단지 내 14,007.6㎡ 부지에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및 엔진 점화부품 제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최명현 ㈜서준 대표이사와 김순곤 ㈜천복금형2공장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는 부품 생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신제품 개발과 수주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인재 채용, 지역 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기업의 발전과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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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숨은 주역’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1,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춘향제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환경정화 활동, 교통질서 유지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춘향제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특히 작년 말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대, 전주대, 원광대 및 한일장신대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450여명이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은 강남제비스코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 남원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됐다.
해단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60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춘향제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벌써 10년째 매년 춘향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꼭 100회까지 참여해 봉사의 손길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춘향제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개최된 제95회 춘향제는 역대 가장 많은 14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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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 참가자 접수 시작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제2회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 참가자 모집이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주최,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고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전국 10~12세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7월28일까지 남원시와 임실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의 응급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난 상황별 안전 체험과 피난, 응급처치 등 대응 방안 교육은 청소년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가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홍보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과 관련된 6가지 안전 체험 △산악사고 캠핑 관련 안전 체험 △안전골든벨, 화제대피훈련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의 지리산 등 자연 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복지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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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홍보대사·개그맨 김범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이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경제불황 시기에도 따뜻한 고향사랑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범준은 지자체·관공서·기업 등 행사 MC와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체육대 스포츠산업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튜브 “산타는 개그맨”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흥미있는 등산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전문 방송인이다.
또한 남원시 홍보대사로 전국을 누비며 남원을 자랑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범준은 “역사 깊은 전통문화예술의 도시 고향 남원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향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
내고향 남원을 위해 조성되는 고향사랑기금이라는 좋은 제도에 참여해 고향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
매년 힘 닿는 데까지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장은 “고향 일이라면 언제든 달려와 주는 열정과 애정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
기탁해준 소중한 마음은 남원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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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민 안전 최우선"…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논의
순창군 "군민 안전 최우선"…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논의
[한국Q뉴스] 순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군,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등 담당 부서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지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해 매년 연말에 공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024년 순창군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지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위해지표’로 분류되는 사망자 수와 발생 건수의 감축이 지수 개선의 핵심으로 강조됐으며 분야별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CTV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보강,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율 제고 등이 포함됐다.
염기남 부군수는“사망자 수 감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위해지표 개선을 중점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실무 부서들이 중심이 되어 각 분야별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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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문화원, 청소년 대상 '우리 고장 문화유적지 탐방' 진행
순창문화원, 청소년 대상 '우리 고장 문화유적지 탐방' 진행
[한국Q뉴스] 순창문화원은 지난 23일 순창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을 직접 찾아보며 조상들의 슬기와 덕망을 재인식하고 청소년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하루 종일 순창군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봤다.
첫 번째 탐방지인 적성초등학교의 광복소나무를 시작으로 남원양씨 종택, 구암정 등 조선시대 유적을 견학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순창향교를 거쳐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중식을 했으며 오후에는 토굴과 발효테마파크를 차례로 탐방하며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발효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문화원 관계자는 "순창군에 산재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고향을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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