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수군 장계면, ‘아기탄생 축하 전달식’ 개최
장수군청사전경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 장계면은 출생 및 전입자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전월 출생한 아기와 가족을 축복하는 ‘아기탄생 축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새 생명의 탄생을 마을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축하 메시지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출생축하를 받은 아기 가족은 총 3가정으로 마을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축하의 뜻을 나눴다.출생 아기의 부모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서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장호 면장은 “아기의 울음소리는 마을을 더욱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소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장계면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2월 출범한 ‘출생 및 전입자 축하사업 추진위원단’은 장계면 각 기관과 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운영 중이다.위원단은 전입자에게 전입 축하 메시지와 함께 쓰레기 배출 요령, 복지 서비스 안내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출생 가정에는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장계면은 앞으로도 출생과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4
-
장수군, ‘아침글방, 동몽의 성독’프로그램 성료
향교서원사업 동몽의 성독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국가유산청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음 30년, 장수향교와 이룰 시간’의 세부 프로그램인 ‘아침글방, 동몽의 성독’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세족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아침글방, 동몽의 성독’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체험과 돌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장수향교 대성전과 명륜당 등 유교문화의 중심지에서 진행됐다.학생들은 등교 전 향교에 모여 전통 예절과 인문정신을 배우며 하루를 시작했으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의 아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향교형 돌봄교실’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농촌 지역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아침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향교가 과거의 교육 기능을 현대적으로 회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침형 돌봄 모델’로 자리 잡았다.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교문화의 기본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무분별한 디지털 문화 속에서 흐려진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향교라는 전통 공간에서 우리 문화의 근간을 몸소 체득하는 유산 기반 인성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또한 ‘명륜당 할머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니어 돌봄교사들이 참여해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돌봄을 전하는 세대 연계형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마지막 세족식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부모의 발을 씻겨드리며 감사와 효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향교가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닌 가정과 학교, 지역을 연결하는 공동체의 거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향교가 과거의 교육 기능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돌봄과 인성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연계형 돌봄모델을 통해 국가유산이 지역 소멸 대응의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
완주군, 연휴에도 홀몸 어르신 안전 지켰다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 돌봄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했다.군은 돌봄 서비스 중단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응급관리요원, 마을 이장, 생활관리사 간 비상 연락망을 24시간 유지하고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어르신이 있을 경우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선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특히 연휴 기간 중 경천면에 거주하는 80대 홀몸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다행히 이상은 없었으며 어르신은 “명절에 직접 찾아와줘서 든든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 과제”며 “시스템 장애와 같은 돌발 상황에서도 안부 확인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세심하게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를 지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제6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전주시협의회장 및 제2대 청년연대 회장 취임식 개최
왼쪽 3번째 김영아 청년연대 회장, 5번째 장명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전주시협의회장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새마을회는 14일 전주시새마을회관에서 제6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전주시협의회장 장명만, 제2대 청년연대 회장 김영아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회장단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 배려- 연대의 가치를 더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송병용 회장과 전주시장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회원사 대표 인준서 전달과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장명만 신임 직공장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김영아 청년회장도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전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취임식을 시작으로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4
-
영광군,‘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기후환경대상 수상
(사진제공=영광군)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30년에 걸친 깊은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최고의 지자체를 선정한다.이번 시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공적 인터뷰,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한다.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6개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왔으며 △주민 체감형 도시숲 조성, △지역 맞춤형 조림사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이 같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아울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환경부로부터 ‘우수’ 등급을 받은‘기후위기 적응대책 시행계획’등 대내외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정책들을 통해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현장 실행력, 주민참여 확대 기반의 우수한 환경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장세일 영광군수는 “재생에너지 대전환이 기후위기 극복의 핵심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4
-
‘1593 전주별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재현
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조선시대 전주에서 치러졌던 특별 과거시험인 ‘전주별시’ 가 올해도 전주한옥마을에서 재현된다.전주별시는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당시, 이듬해인 1593년 세자 광해가 분조해 전주에서 직접 시행한 특별 과거시험으로 문과 9명과 무과 1000여명을 선발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전주시는 오는 22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8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전주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과거시험(국궁, 한글 글짓기-산문/운문, 한시) 방방례(시상식) 급제자 유가행렬 사은숙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민다.초- 중등부 국궁은 행사 당일 개인전(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과 단체전(초- 중등 혼합팀)으로 치러지며 궁도 교육을 이수한 전국의 초-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초등부 한글 글짓기는 산문(기행문, 수필, 편지)과 운문(동시, 시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원하는 형식을 한 가지 선택하면 된다.시제는 ‘전주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 와 ‘문화의 도시 전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원고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사전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시상식이 진행된다.한시 지상백일장의 올해 시제는 ‘(전주별시)’ 이고 압운은 (진), (신), (진), (빈), (신)이다.참여 희망자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에서 칠언율시 형식의 원고를 내려받아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한글 글짓기와 마찬가지로 사전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시상식이 거행된다.모든 과거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과거급제자에 대한 시상식인 방방례가 진행된다.급제자에게는 시장상과 어사화가 수여되며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또한 시상식 이후에는 과거급제자가 어사화를 머리에 꽂고 채점관과 선배, 친족을 방문하는 전통인 ‘유가행렬’ 이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시작해 은행로 태조로 경기전으로 이어진다.유가행렬에는 전북대학교 국악과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취타대와 (사)전통문화마을의 기수대, 한옥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등이 함께한다.급제자들이 경기전에 도착하면 왕(태조어진)에게 과거 급제를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은숙배’ 가 행해진다.국궁대회 참가 신청 및 한글 글짓기- 한시 원고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전주별시는 나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던 역사적 사건으로 그 의미를 오늘의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재현행사를 통해 전주의 전통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
신동진 벼, 자가채종으로 종자 확보하세요
진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2026년도 ‘신동진 벼’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품종을 계속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들에게 자가채종또는 농가 간 자율교환을 통한 종자 확보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신동진 벼를 대체할 새로운 보급종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2026년도 신동진 보급종은 품종 전환기에 따른 공급량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군은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해 농가 스스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가채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신동진 벼는 중만생종으로 출수 후 55~60일이 수확 적기이며 종자용으로 사용할 경우 40℃ 이하의 저온에서 서서히 건조하는 것이 좋다.또한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자가채종, 정부 보급종 신청, 품종별 특성 등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읍- 면농업인상담소 또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7년 공공비축미 품종 전환에 따라 신동진 보급종 공급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과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 부족분을 조기에 확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
‘다정한 책과 북적이는 이야기’ 완주군, 책 축제 연다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오는 18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제12회 북(book)적 북(book)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다정한 책, 북적이는 이야기들’을 슬로건으로 책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완주의 대표 독서축제로 진행된다.‘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올해 12회를 맞이한 완주군의 대표 책 축제로 완주군과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태)가 공동 주최한다.올해 축제는 책을 매개로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책문화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완주군 올해의 책 ‘언제나 다정 죽집’ 낭독 공연,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 체험프로그램 20종, 공연(밴드 신나는섬, 솜사탕공연),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특히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 ‘언제나 다정 죽집’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다정 죽집 부엌 친구들에게 메시지 전하기’, 마음을 데우는 북큐레이션 ‘언제나 다정 책집’, 포토존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죽’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또한 성인 부문 올해의 책 ‘작은 빛을 따라서’와 연계해 책 속 문구를 활용한 마스킹테이프 책갈피 만들기 등도 운영된다.이와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혜영- 황진희- 김성범- 이범의 낭독회, 동화구연가의 그림책 읽기, 미니북 만들기- AR책카드- 책 부루마블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 가족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4
-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완주군에 돼지고기 전지 후원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완주군에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전지 250kg를 전달했다.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조동선 지부장, 추금해 부지부장, 박수홍 사무국장, 이중완 감사, 정영수 전 부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조동선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우리 한돈 농가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
진안군,‘세계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 행사운영
진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는 10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주해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이번에 추진된 ‘마·주·해·요’홍보부스는 마주해요(나의마음), 주목해요(너의마음), 해소해요(우리함께), 요청해요(도움을)이라는 뜻을 담은 정신건강 행동실천 수칙을 담아 운영됐다.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알기 OX 퀴즈 코너를 운영해 정신건강 상식을 재확인했으며 즉석 사진 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정신건강에 대한 상식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올바른 정신건강 상식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문민수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