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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 기쁨 등 봉사단체, 2021 설맞이 행복 나눔 봉사활동 전개
사)나눔과 기쁨 등 봉사단체, 2021 설맞이 행복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Q뉴스] 사)나눔과 기쁨 등 아산 5개 봉사단체가 9일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등과 함께 신축년 설맞이 특별 대체급식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 온주로타리클럽, 푸드뱅크 등에서 지원한 햇반, 라면, 떡국 떡 등 20여 종류의 대체급식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소외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135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대체급식 선물 포장 봉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설 명절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블루가 더해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따스한 온기를 전해드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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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 제1기 정규강좌 개강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 제1기 정규강좌 개강
[한국Q뉴스] 아산시는 2021년 제1기 정규강좌를 2월 15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1월 18일부터 2월 초까지 온라인 및 전화 신청 등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90개 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하며 강좌별 12주 과정을 5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정규강좌는 디지털 드로잉, 부자되는 재테크, 프랑스자수 등 교양·취미반, 네일아트, 예쁜손글씨POP 등 기술·공예반, 정리수납전문가, 커피바리스타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강사의 경제자립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조건을 완화했으며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언택트 시대 강사의 필요 역량 함양을 위해 지난 2월 1일 정규강좌 강사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 활용법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기 위해 정규강좌 온라인 수업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관 출입 전 마스크 착용 및 열 감지 카메라 인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실은 1인 1책상 사용 및 지그재그 착석으로 정비했다.
강의실마다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소독 및 환기 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단절 없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 시 교육 시간 조정 및 추가 보강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를 대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업 운영을 준비하는 등 강좌를 탄력적으로 운영, 내실 있는 정규강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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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식·이숙희 가족,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떡국 떡 3000세트 후원
이민식·이숙희 가족,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떡국 떡 3000세트 후원
[한국Q뉴스]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에 1800만원 상당 떡국 떡 600g 30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떡국 떡 지원은 지난 4일 취약계층 떡국 떡 520상자 지원에 이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칫 더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 주시는 이민식·이숙희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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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는 무분별한 야영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SNS 등을 통한 유포가 확산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 내 캠핑 및 취사, 오염물질 투기, 불법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에 대해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등 엄중한 처벌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홍보를 통한 자발적인 산림보호 참여를 유도해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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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모집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로 선발되면 읍면동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대응할 수 있도록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9개월 간 아산시 관내 12개 권역 중 1곳에 배정돼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는 자원봉사 수혜대상자 발굴 연계, 해당 권역 주민 대상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자원봉사활동 관리, 1365자원봉사포털 연계 활동시간 입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1년에는 우리 동네 구석구석 깨끗·깔끔·산뜻·멋지게 마을 가꾸기, 홀몸노인 말벗활동, 지역축제 지원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동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필요서류 구비 후 기간 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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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 운영
아산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 운영
[한국Q뉴스] 아산시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게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의료진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호흡기증상 환자와 타 진료 환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동선을 분리하는 등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성 때문에 원활한 진료가 제한됐으며 코로나19 감염자 방문으로 의료진이 감염돼 진료 공백이 초래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시민들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정 운영하게 됐다.
현재 아산시는 배방읍에 위치한 꿈크는 아이병원과 신도시이진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꿈크는 아이병원은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신도시이진병원은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 병원들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비기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도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3월 중 개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문환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예약과 전화상담 과정에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진료 필요성을 판단하게 된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으로 보다 안전한 상황 속에서 호흡기 질환 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속적으로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나타나는 시민들은 신속하게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상담 후 진료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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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 정보화교육 3월 수강생 모집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시민 정보화교육의 3월 수강생 모집이 오는 15일 시작된다.
3월 8일부터 4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포토샵기초 등 4개 과정에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대면교육에 비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지난해 11월 일부 과목에 한해 시작된 온라인교육이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조치와 무관하게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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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90% 지원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원주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며 지난해까지 별도로 시행한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이다.
사업장 여건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지시설의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최대 2억 7천만원에서 7억 2천만원, 저녹스버너는 최대 1,52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이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3월 5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춰 공기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를 망설였던 소규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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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0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완료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는 최신 공간정보 확보를 위해 추진한 2020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지형·지물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과 50:50으로 비용을 분담해 진행했으며 국비 3억원과 시비 3억 등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정면 간현관광지, 소초면 장양천, 부론면 부론일반산업단지, 판부면 서곡저수지 일원 등 10개 지역 94도엽의 수치지형도가 신규 제작됐다.
수치지형도는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측량을 통해 지표면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건물, 도로 등 여러 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한 고정밀 전자 지도다.
이번에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는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공간계획 수립, 지상·지하 시설물 GIS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환경·교통 분야 등에 대한 기본 공간정보로 활용해 행정 업무 및 대민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요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간정보의 근간인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공간계획과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 각종 공사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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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작가 탄생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단 작가 배출
시민작가 탄생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단 작가 배출
[한국Q뉴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등단 작가를 배출했다.
지난해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글쓰기 프로그램 ‘작가가 되어 볼 텐가’를 수강한 임이송씨가 그 주인공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임이송 씨가 한국소설 2월호에 ‘임플란트’라는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임이송 씨는 2020년 여름부터 손서은 도서관 상주작가의 지도 속에 2주에 한 편씩 단편소설을 집필했으며 올해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소설 신인상 공모전에 응모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소설 ‘임플란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가족이 아버지의 말기 암 진단비로 받은 보험금으로 인해 서로의 민낯을 마주하게 되고 이후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어지는 작품이다.
임이송 씨는 “도서관에서 소설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면 등단은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져 훌륭한 예술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도 “뜻깊은 성과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문학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