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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교육지원정책 확 달라진다
금산군청
[한국Q뉴스] 금산군은 올해 교육지원정책 18개 사업에 총 67억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들은 초·중·고 우수인재육성 특성화 사업 교육경비 22억원 장학재단 출연 20억원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9억원 어학연수 지원 4억원 친환경 식품비 3억원 고교무상교육 2억7000만원 학교우유급식비 1억원 금산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경비 포함 1억원 화상영어 9000만원 유치원 무상급식 식품비 5000만원 기타 2억9000만원 등 총 18개 사업이다.
이중 고교 3무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고교 신입생 대상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이 처음 실시된다.
금산愛장학금도 새롭게 만들어져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교 입학할 때 100만원을 지급한다.
2년 이상 금산 거주자로 초·중·고 3자녀 이상 금산에 거주하는 가정에는 다자녀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서울에 진학하는 금산대학생의 거주 지원을 위해 군수가 선발권을 가지는 충남서울학사 추가 확보 및 민간건물 임차를 7월까지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각종 교육지원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금산군 학교 교육지원 포털 홈페이지도 하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군에서 직접 운영해 사업비를 작년대비 6000만원 향상된 9000만원을 투입해 지원 비율을 50%에서 70%로 늘리고 수강기간도 5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했다.
대상도 초·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늘렸으며 3월부터 수강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씩 2기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입 1:1 맞춤컨설팅 운영은 작년 고3 학생에서 고교 전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이 사업은 작년 처음 실시돼 자기소개서 컨설팅 4회, 모의면접 2회를 지원해 서울대 3명, 연세대 1명, 서강대 1명, 아주대 1명 등 주요 대학 합격에 도움을 줘 학생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꼽혔다.
해외어학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영어 캠프로 대체해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도 교육부 설립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오는 5월부터 학교별 4박5일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해 자녀 교육방법, 입시전형,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학부모님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교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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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금산군,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한국Q뉴스] 금산군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에 나선다.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접종 이력이 없는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은 오는 2월 22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접종은 3월 2일부터 시행되며 위탁의료기관 31곳에 신분증과 쿠폰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충남도 최초로 백신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며 “작년 70세 이상에서 60세로 대상을 확대한 만큼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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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축사체의 위생적처리로 질병전파 및 환경오염 방지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는 가축사체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점방역지구로 지정된 시군 양돈농가에 폐사체 수거함 및 수거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그 외의 가축전염병 혹은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가축사체 발생 농가에 렌더링 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가축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사체의 위생적 처리를 위한 사체처리기를 지원한다.
강원도는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이 빈번해짐에 따라 중점방역관리지구 양돈농가에 위축돈 폐사체의 위생적 처리를 위한 수거함 및 수거처리비용을 지원해 가축질병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살처분 명령을 받은 농가와 폭염, 산불 등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가축사체 발생농가에는 소 기준 두당 300천원의 렌더링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렌더링 처리는 렌더링 업체를 통해 가축사체를 고온·고압으로 멸균 처리하는 것으로 매몰 방식에 비해 환경오염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가축전염병 혹은 자연재난 외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위축폐사체의 위생적 처리를 위한 사체처리기도 지원해 농가의 사체처리 위탁비용 절감과 매립 방지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으며 사체처리기는 열처리 방식 제품으로 시군에서 제품 시연회 등 적합한 제품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축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사체의 위생적 처리를 통해 질병전파 및 환경오염 우려를 없애고 자원 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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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추진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화된 지역 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위축된 옥외광고사업자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영업제한 등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으로 도내 70여개 업소를 선정해 13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는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해 업소 홍보 이용비를 지원받거나, 해당 업소의 간판을 교체하는 제작·설치비를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자격 등을 충족해야 하며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적법한 업체를 통해 간판 제작 설치 등을 신청해야 한다.
이준호 건축과장은 “옥외광고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 볼 계획이며 그 밖에 옥외광고 사업과 관련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실행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 등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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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추진
강원도청
[한국Q뉴스]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이 `20.1.1.부터 시행되고 국토교통부의 ‘제1차 기반시설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道는 기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해 금년 말을 목표로‘강원도 기반시설 관리계획 및 관리기준’의 수립을 추진중이다.
‘강원도 기반시설 관리계획 및 관리기준’의 대상 시설물은 같은법 시행령 제2조의 15종 기반시설 중, 관리주체가 도지사 및 시장·군수인 6종 시설물이며 도지사는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최소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기준을 설정·고시해야 한다.
따라서 道는 금년 내에‘강원도 기반시설 관리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 업무 수행을 위해 道 및 시·군에서는 전담 인력 및 조직 확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최초로 “2021년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며 우리도는 4개 교량시설물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위 사업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안전등급이 D, E등급인 시설물의 성능개선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리주체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및 국토안전관리원은 2월 15일부터 2주간의 사업 평가를 거쳐 3월 2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금년 내에 국비를 지원 받고 지방비를 확보해 노후 교량의 성능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22년 이후 대상시설 및 지원 금액 확대 계획에 따라, 道는 시·군과의 협의를 통해 대상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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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인도 개설 5개소 추진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5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년차 사업으로 보행 환경이 열악한 5개소에 인도 개설을 추진한다.
군은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 여건이 좋지 않은 노선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군도·농어촌도로 5개 노선 2.3㎞ 인도 개설에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추진되는 노선은 군도 4개 노선, 농어촌도로 1개 노선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환경 개선 및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보행환경 개선 1년차 사업을 상반기 조기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조속히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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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5개소 대규모 선정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공모에 5개소나 대거 선정되며 관내 도랑살리기 사업 활성화를 알렸다.
횡성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상류의 훼손된 마을도랑의 건강성 회복과 옛 모습 복원을 위해 실시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응해 신규사업 2개소, 사후관리사업 3개소에 선정되며 한강유역 공모 사업비 7억 1천만원 중 약 1억 5천만원에 해당하는 기금을 확보했다.
한편 횡성군은 2015년 갑천면 안매일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갑천면 안매일천, 율동천 및 안흥면 소사천의 사후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바 있으며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유치해 신규사업 2개소를 대상지로 추가 확보했다.
심승보 환경관리과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랑살리기 사업의 모범이 되어 앞으로 이 사업이 횡성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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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대예방을 위한 아동보호 홍보 리플릿 제작
천안시, 학대예방을 위한 아동보호 홍보 리플릿 제작
[한국Q뉴스] 천안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아동보호 홍보 리플릿 7,2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 홍보 리플릿에는 아동학대의 종류와 정의 아동학대 의심정황 아동학대 신고방법 아동학대 자가진단 테스트 등이 담겼다.
아동학대는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4가지로 나눠지며 아동의 울음소리 또는 비명이 계속되는 경우, 계절에 맞지 않거나 깨끗하지 않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경우, 뚜렷한 이유 없이 지각이나 결석이 잦은 경우 등 아동학대 의심정황이 확인되면 곧바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
아동의 이름, 성별, 주소 등 인적사항을 알지 못하더라도 아동이 위험에 처해있거나 학대가 의심된다면 신고할 수 있고 의료인·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아동관련 직업군 종사자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 아동학대를 알게 되거나 의심되면 즉시 112로 신고해야한다.
아동학대 자가진단 테스트는 스스로 아동학대 여부를 점검해 학대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는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천안시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하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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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유재산 임대료 80% 감경 연장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공유재산 임차인 대상 임대료를 80% 감경한다고 밝혔다.
감경 대상은 올해 1월 1일 현재 시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올 초 선납한 임대료의 80%를 감경 받게 되며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의 환급액을 받게 된다.
또 시는 대상자가 사업장 폐쇄명령 및 휴업 등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 그 기간만큼 기간연장이나 임대료를 전액 감면 조치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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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지역기반 뮤지션 공연콘텐츠 제작지원
천안시, 충남 지역기반 뮤지션 공연콘텐츠 제작지원
[한국Q뉴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 지역 뮤지션을 대상으로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000여만원을 투입해 지역기반 뮤지션 대상 비대면 공연콘텐츠를 비롯한 XR스테이지, 360VR, 프로젝션 맵핑 등 기술융합 공연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최종 5팀을 선발해 1차적으로 비대면 공연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1차 지원 결과물을 최종 평가해 마지막으로 선정된 2팀에게는 기술융합 공연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민교 충남음악창작소 책임연구원은 “이번 공연콘텐츠 제작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뮤지션의 활동 무대를 확보하고 비대면 공연문화 선도와 기술융합 공연콘텐츠를 통한 뮤지션 역량강화에 목적이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와 공연콘텐츠 산업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운영조직으로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 위치해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에 개소해 지역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음반제작지원사업, 공연제작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