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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면 국공립 자연어린이집 이전신축
금산군, 남이면 국공립 자연어린이집 이전신축
[한국Q뉴스] 금산군은 남이면 국공립 자연하나어린이집을 신축하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기존 남이면의 자연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 하금1리새마을회 소유 건물을 무상임대해 운영해 왔으나 건물 노후화 및 공간협소로 남이체육센터 옆 부지에 지상 1층 242.37㎡ 규모 건물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하나금융그룹,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8억3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 후 총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시설 규모는 3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원장실, 주방, 유희홀 등을 갖추고 있고 총 27명 정원에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재 12명의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전을 계기로 이용 아동이 늘어날 전망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된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고자 남이면 자연어린이집 이전신축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활성화와 이용 편의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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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24시 옥외용 무인발급기 설치
홍성군, 내포신도시 24시 옥외용 무인발급기 설치
[한국Q뉴스] 홍성군은 민원행정 편의증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홍성군 민원지적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올해 홍북읍 내포출장소에 옥외용 민원발급기를 설치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으로 행정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철 민원지적과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정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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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홍성군,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한국Q뉴스] 홍성군은 2020회계연도 통합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홍성군의회가 위촉한 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청영, 이영수 전직 공무원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의 적법성·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객관적이고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홍성군수에게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홍성군수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승인요청할 예정이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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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접수
홍성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접수
[한국Q뉴스] 홍성군이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창출 유도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로 신규 신청자는 신청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0.1㏊ 이상 경작자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이다.
다만,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논·밭 농업에 이용되는 농지 면적이 0.1㏊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이 지원되고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00∼205만원/ha의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다만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영농일지,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사항의 준수 의무와 이행점검이 필요하니 신청자는 본인 신청농지의 농지형상과 기능유지가 적합한지 신중하게 판단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공익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는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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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클로렐라로 재배한 홍성마늘로 품질 UP
홍성군, 클로렐라로 재배한 홍성마늘로 품질 UP
[한국Q뉴스] 홍성군이 대표 특산물인 홍성마늘을 전국 최우수 품질로 생산하기 위해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홍성마늘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체 배양한 농업용 클로렐라를 홍성마늘연구회에 공급해 엽면시비 방식으로 살포했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의하면 클로렐라를 마늘에 활용할 경우 뿌리활착은 물론 생육촉진과 토양개량에 도움을 주며 병해발생 억제효과와 저장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군에서는 전년 마늘 식재 전 고품질 홍성마늘을 생산을 위한 홍성마늘 표준재배 매뉴얼을 제작 공급하고 홍성마늘의 재식거리에 맞는 전용비닐을 자체개발해 농가에 공급했다.
또한 겨울 한파에 동해를 방지할 수 있는 부직포를 공동 마늘에 피복해 부직포를 덮지 않은 다른 지역의 마늘에 비해 잎이 1∼2개 많이 발생하는 양호한 생육 효과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유기농 자재이자 건강 기능성 물질로도 잘 알려져 있는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홍성마늘을 재배해 품질향상은 물론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시장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홍성마늘을 생산해 국내 마늘 재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래종 마늘을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전환점이 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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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교통안전시설 적극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나서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2021년 교통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반사경 설치를 추진한다.
관내 교통취약구간 및 교차로 등의 안전한 교행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골목길, 마을안길, 농어촌 도로 등 9개 읍·면, 174개소에 1억 7천만원을 투입, 교통안전시설물인 반사경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각 읍·면을 대상으로 조사를 거쳐 결정했다.
또한, 6월까지 마을안길 위험구간 5개소에 가드레일 2Km를 설치해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의견도 소중히 여겨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화 등을 반영한 인간중심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횡성, 미래가 있는 횡성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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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관리 전수점검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및 등급 확대 추진을 위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점검대상 배달앱 등록 일반음식점은 총 32개소이며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위생관리 담당공무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추후 배달앱 등록 휴게음식점도 점검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여부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등록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방충·방서시설 주방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포함한 식품접객업체 지도·점검표에 의해 실시된다.
점검결과 위반 업체는 현지 지도 및 필요에 따라 식품위생법에 의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현숙 횡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위생·방역점검 병행실시로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점검 취지를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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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으로 체계적 관광사업 육성 나서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최근 ‘횡성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으로 체계적인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산업은 지역 발전의 대안 사업으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 되고 있다.
횡성군은 그동안 종합개발계획의 부재로 관광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지리적으로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해양형 관광도시에 비해 불리한 측면 또한 갖고 있다.
횡성군은 이러한 여건을 극복하는 한편 횡성의 관광 이미지를 확립하고 다양한 관광수요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횡성 종합관광개발계획’을 수립, 횡성 10년 관광발전 로드맵 구축에 나서게 됐다.
횡성 관광산업의 개발 방향 및 전략사업 선정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횡성군 관광만족도 및 수요조사가 실시 됐으며 읍·면별 관광개발 여건 고려를 위해 2020년 11월에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의견 청취 또한 이뤄졌다.
이렇게 완성된 ‘횡성 종합관광개발계획’의 비전은 ‘새롭게 도약하는 청정관광의 메카, 횡성’으로 정해졌다.
‘청정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 관광 거점도시’를 목표로 2030년 연간 관광객 400만명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3단계에 걸친 개발전략도 제시됐다.
1단계는 횡성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구축, 2단계는 지역특화 관광자원 육성을 위한 대표관광상품 개발, 3단계는 관광 목적성 강화를 위한 관광진흥전략이다.
새롭게 제시된 관광 브랜드 및 슬로건은 “가로별 횡성기행 - UFO 타고 떠나는 나만의 감성여행”이다.
횡성의 옛 지명으로 하늘의 강이라는 뜻을 품은 ‘횡천’에서 착안해 별이 강물처럼 흐르는 곳이라는 감성적 이미지에,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휴식처라는 의미를 담은 UFO를 접목, 횡성의 지역 정체성과 새롭고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바람을 담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3개 테마의 대표관광상품 개발 제안도 이뤄졌다.
먼저, ‘청정자연 힐링 UFO’이다.
도심에서 벗어나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쉼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세부전략으로는 여행과 일상이 함께하는 체류형 힐링명소를 육성하고 태기산, 횡성호수 등 횡성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의 역량을 강화해 생태관광의 명품화를 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물의마을 관광 컨텐츠 개발사업, 횡성 호수길 상품성 강화사업, 별이 흐르는 섬강 도보여행길 테마경관 조성사업 등이 있다.
두 번째 테마는 ‘다이내믹 꿈 UFO’이다.
이모빌리티 산업, KTX 역세권 개발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융복합도시관광 육성을 추구하며 횡성관광의 목적성을 강화하고 재방문율을 확대하기 위해 다이내믹한 레저 체험 시설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횡성호수 레저관광자원 개발 사업, 루지체험장 관광활성화 사업, 임도활용 레저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세 번째 테마는 ‘감성 아지트 문화 UFO’이다.
태기산성, 태종대, 노구소 등 ‘왕’에 얽힌 전설이 숨 쉬는 역사적 장소와 풍수원 성당, 참전 기념관 등 근대 역사를 간직한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육성,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횡성한우, 안흥찐빵, 둔내 토마토, 횡성 더덕 등 지역 특산품의 관광 상품화로 식문화 관광을 보다 확대하고자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네덜란드 테마관광지 사업,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활성화 사업, 둔내 미식관광 컨텐츠 개발 사업 등이다.
횡성군은 관광 브랜드 구축, 대표 관광상품 개발, 관광진흥사업의 65개 전략사업 시행에 총 2,1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 각 부처 예산사업을 적극 활용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2021년부터 5년간 횡성군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이후 5년간 지속적으로 신규 관광명소를 육성하면서 2031년 이후부터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한다.
현재 250만명 수준의 관광객 총량을 2030년까지 400만명으로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5% 이상 성장시켜 나가겠다” 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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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요금 감면 시행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가 다자녀 가구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고자 4월부터 다자녀 가구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주민등록상 한 가구에 만 19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이다.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가구에서는 감면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 혹은 상수도사업소, 시청 종합민원실 17번 창구를 방문하거나 FAX로 신청 가능하다.
감면 혜택은 매달 말일 전까지 접수한 신청에 한해 익월 고지분에 적용되며 상·하수도 요금 30%를 감면한다.
아울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매달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가구의 수도 사용량을 확인한 뒤 실제 사용료의 30%를 감면해 감면 혜택이 차별 없이 적용되도록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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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독거어르신에 대한 마음 방역 강화한다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는 일상회복의 시기를 가늠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 한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돌봄이 꼭 필요한 22천여명의 취약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 개개인별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총 5개 분야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내 36개 수행기관에서 1,490명의 돌봄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며 예산도 전년대비 10% 확대해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도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소방서와 연계한 독거노인 등의 응급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인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년대비 3,183명을 추가한 14,98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예산도 30% 예산을 증액한 3,66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둔·우울, 기저질환 등으로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고위험 취약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응급안전암심서비스 댁내장비를 활용해 화재·가스사고 등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도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18개 시·군 및 19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심리지원 등을 강화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문자·영상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 유행 시에는 누구나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고 대부분의 증상들은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고 활용하면 회복이 더 빨라 질 수 있으므로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또는 가족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핫라인 을 통해 24시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격리되신 분들은 주소지 관할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는 도내 더 많은 취약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심리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다각도로 홍보하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응급안전장비 보급 확대 등 인프라 확충은 물론 마음방역까지 책임지는 안심돌봄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