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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홍천군수, 녹십자 본사 방문해 홍천 항체은행조성 참여 논의
허필홍 홍천군수, 녹십자 본사 방문해 홍천 항체은행조성 참여 논의
[한국Q뉴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녹십자 본사를 방문,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와 만나 홍천 항체은행조성 계획 등을 논의하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서울대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박준동 소장, 박대우 녹십자랩셀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앞서 홍천군은 3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성 바이러스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100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됐다.
홍천군은 옛 강원인력개발원에 치료용 항체개발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하는 등 항체은행 클러스터를 조성한 후 바이오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유치해 K-바이오 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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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4월은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법인들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으로 2020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서면 또는 전자신고 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여러 군데 분산돼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안분해 사업장 관할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사업장 소재지에 일괄신고 납부 시, 안분 미신고에 대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를 납부하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요령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영업제한 업종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었거나,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7월말까지 직권연장 운영한다.
손옥숙 세무회계과장은 “대상 법인들이 해당기간에 정확한 신고·납부를 통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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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속 멋진 그곳? 양양 속 그곳
TV 드라마 속 멋진 그곳? 양양 속 그곳
[한국Q뉴스] 양양군의 곳곳이 드라마와 다양한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막을 내린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는 현북면 중광정리를 기본 촬영지로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2020년 11월부터 12부작으로 진행된 ‘땅만 빌리지’에서는 서피비치, 남애항 등 관광지와 함께 양양의 대표 특산물인 양양송이도 소개됐다.
지난해 JTBC를 통해 방영되었던 드라마 ‘부부의 세계’ 14회분에서는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주연배우가 바다 입수를 불사한 연기를 선보였다.
배경에는 하조대 전망대의 모습이 담겨져 있고 주인공이 차로 이동하는 장면의 뒤 배경에는 탁 트인 동호리 해수욕장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배우 김희애 주연으로 평균 시청률 28.4%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로 인해 하조대 해수욕장 또한 드라마 촬영지 검색으로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방영된 tvN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후진항 방파제와 등대, 고즈넉한 후진항의 야경이 소개됐으며 페이크 다큐형 로맨스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서피비치와 잔교리에 위치한 서핑샵 등 양양의 관광지를 주요 촬영장소로 선택했다.
또 양양쏠비치, 강현면의 카페 등이 드라마 ‘신과의 약속’, ‘울랄라 부부’를 통해 소개돼 인기몰이 중이며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2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 ‘포레스트’는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사무실에서 촬영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최근 한계령 휴게소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4월 16일 저녁 8시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죽도해변, 서피비치는 음료 및 휴대폰 광고를 통해 TV에서 친근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배민라이브’ 촬영팀 한 관계자는 이처럼 양양을 촬영지로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우선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푸른 바다와 넓은 해변, 바다와 마주한 예쁜 카페 등 화면에 담아내기에 촬영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와 함께 양양은 지난해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적은 청정지역으로 선정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광객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안전하게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더해진 것으로 보여 진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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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양호 삼척시장,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30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중요성을 알리는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비 먼저’라는 메시지와 함께 1 1 9라는 피켓을 들고 화재예방을 위한 모두의 실천과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어느 때보다 화재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양호 삼척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은실 삼척경찰서장, 이경자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추옥 삼척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을 지명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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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양읍내 도시가스 세부배관공사 4월 착공
청양 청양읍내 도시가스 세부배관공사 4월 착공
[한국Q뉴스] 청양군의 주민숙원사업,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청양읍 세부배관공사 시행을 앞두고 있다.
청양읍 세부배관 공사는 4월에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JB 주식회사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비봉면 신원리부터 청양읍내 일원까지 신규배관 10.56km로 사업비 60억원이 소요 된다.
지난 2019년 9월 2일 한국가스공사는 ‘홍성~청양 주배관 공사에 대한 착공식을 한 바 있으며 이는 총연장 25.65km, 5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청양읍 세부 배관공사와 함께 6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한편 올해 1월 18일부터 부여~청양 주배관 공사도 착공했으며 총연장 37.30km, 9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홍성~청양 주배관공사와 청양읍 세부배관 공사가 6월에 마무리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청양읍내 일원의 공동주택 위주로 1,600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수요에 따라 연차적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2017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4월 정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 2018년 5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서 체결, 2019년 5월 천연가스 공급설비 사업 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쳤다.
군 관계자는 “공사와 관련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행사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도로 통행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부지 경계 내 내부 배관공사와 관련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개인이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계약하기 전에 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JB 주식회사에 도시가스 공급 가능여부 및 가능시기에 대한 문의를 반드시 선행하고 시공사와 계약을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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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철 구기순 나물 ‘입맛 당기네’
나른한 봄철 구기순 나물 ‘입맛 당기네’
[한국Q뉴스] 날이 따뜻해지면 여기저기에서 새순들의 잔치가 벌어진다.
특히 봄비 그친 뒤 말간 얼굴을 내미는 새순은 그 자체로도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한다.
예로부터 한국의 어머니들은 봄철 새로 돋아난 여러 가지 순으로 나물 반찬을 무쳐 밥상에 올렸다.
쑥, 달래, 냉이, 머위 등등 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하다.
그 많은 나물 중에서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는 구기순 나물도 그 중 하나이다.
소비자들에게 구기순 나물의 독특한 맛을 전하기 위해 비봉면 포란골농장을 비롯한 청양지역 구기자 재배 농가들이 수확작업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구기자는 구기자 열매, 구기자 잎, 구기자 뿌리 껍질로 나누어 식용하는데 구기자에는 베타인, 베타시토스테롤, 루틴, 비타민C,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성분이 있어 간 기능 개선, 암, 당료예방, 고혈압 예방, 항산화, 피부건강, 눈 기능 강화, 노화방지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기순 나물은 구기자 열매에 비해 베타인 성분이 3배나 많고 루틴, 비타민C 등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예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편 포란골농원은 30여 년의 구기자 영농을 바탕으로 구기자 순을 봄에 4회 수확하고 가을에 구기자 열매를 수확해 소득을 올리는데 포란골 농원답게 전국 최대의 아주까리 나물과 눈개승마, 삼잎국화, 엄나무 순, 두릅, 구기자 열매 등을 다양하게 재배하고 가공 판매하고 있다.
포란골농원에 전화하면 구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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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종시서 ‘봄을 선물해봄’ 꽃 소비촉진행사
청양군, 세종시서 ‘봄을 선물해봄’ 꽃 소비촉진행사
[한국Q뉴스] 청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지역 화훼 농가를 살리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화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같이 청양군과 세종시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칠갑마루화훼작목반 3농가가 참여해 봄을 알리는 프리지아를 판매한다.
칠갑마루 화훼작목반 이주기 농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판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화훼농가를 위해 올해도 판매행사를 마련한 청양군과 세종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군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 청양군 농특산물 칠갑마루 온라인 기획전 전개, 해외수출시장 개척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돕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화훼 소비문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꽃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농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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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추진
청양군, 칠갑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추진
[한국Q뉴스] 청양군은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4억원을 투자해 자연친화적인 휴양시설 보완공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 조성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7실, 회의실, 체육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칠갑산도립공원 등산코스와 연결되어 있고 휴양림 앞 칠갑호 호수변길을 산책할 수 있는 장소로 매년 6만명이 찾아오는 휴양림으로 각광받아 왔다.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년도에 6억원을 투자해 계곡 물놀이장 정비, 쉼터조성, 하천정비 등 시설보완 했으며 금년도 4월부터 숙박시설 가구교체, 조경공간 조성, 하상정비 및 이용객 편의시설 퍼걸러 설치 등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용객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한백 공공시설사업소장은 “휴양림 찾는 내방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보완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각광받는 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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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생활 주변 위험목 제거 총력
금산군, 올해 생활 주변 위험목 제거 총력
[한국Q뉴스] 금산군은 올해 총 1억원을 투입해 생활 주변 위험목 제거에 나선다.
지금까지 총 58개 지역 264주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이들 위험목에 대한 제거 작업을 오는 4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집중호우나 강풍으로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해오고 있다.
위험 수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소유자 동의를 받아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이후 위험목 제거 사업 추진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목 제거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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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유치 ‘올인’
금산군,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유치 ‘올인’
[한국Q뉴스] 금산군은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현재 연수원 유치 제안서가 준비 중이며 관내 폐교된 학교 건물을 선정하고 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산의 지리적 위치가 대전광역시 등 대도시와 고속도로가 인접해 교육생 유치가 수월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점과 산림문화타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에코습지교육원 등 우수한 생태적 자원이 많은 점을 강조해 유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기후환경연수원 후보지 공모는 충남도에서 오는 4월 9일까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3년까지 교육관과 생활관, 체험관, 전시관, 야영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주문에 따라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건립이 추진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관내 생태환경 관광산업 활성화 및 환경교육 여건 마련을 위해 충남기후환경연수원이 유치돼야 한다”며 “천혜 자연경관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확인한다면 금산군이 연수원이 들어설 최적지인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