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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민간예술단체 공연 선정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속초시는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개의 공연을 유치했으며 지난 2월 이미 선정된 국·공립 공연 포함 하반기에 총 4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선정된 3개 공연은 9월 25일 토요일 전북 유일의 민간프로발레 단체인 전북발레시어터에서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어린 왕자’의 감동과 여운을 무용공연으로 풀어내는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가 열려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왕자의 순수한 꿈과 마음을 전달하고 10월 23일에는 공룡 캐릭터인 ‘키노’가 공연 해설을 진행하는 클래식 음악회 “키노와 떠나는 음악여행”가 개최되어 어린이 들이 더욱 공연에 흥미를 가지고 집중토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11월 3일 국악신동으로 널리 알려진 ‘송소희’가 다양한 유럽의 민속 악기들을 연주하는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함께 민요와 판소리를 선보이는 “송소희×두번째달”을 선보임으로 마치 1920년대 유럽의 음악가와 구한말의 소리꾼이 만나 민요와 판소리를 연주해 유럽과 조선을 오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수준 높은 민간 예술단체의 3개 작품을 유치해 우수공연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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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사각지대 ‘단순처리 수산물 오염도 조사’ 결과 ‘안전’
위생관리 사각지대 ‘단순처리 수산물 오염도 조사’ 결과 ‘안전’
[한국Q뉴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단순처리 수산물을 대상으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금속 및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처리 수산물은 단순한 가공공정을 거쳐 관능으로 수산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공된 제품이다.
해양수산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2013년 54.7kg, 2015년 57.1kg, 2017년 72.7kg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단순처리 수산물 오염도 조사는 지난 2월에서 3월에 걸쳐 도내 5개 시군 대형마트 6곳에서 수거한 제품 100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및 식중독균에 대한 오염도를 확인했다.
검사품목은 김·다시마·미역·톳 등 해조류 40건, 낙지·오징어·쭈꾸미·해파리 등 연체류 35건, 관자·굴·꼬막·바지락 등 패류 7건, 갑각류 2건으로 총 100건 이었다.
조사결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은 모두 기준 이내이었으며 식중독균 또한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영업 등록이나 신고 없이도 생산·유통이 가능하고 위생관리 기준 준수 의무가 없는 단순처리 수산물이 식품안전사고 우려가 항상 존재해 위생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 했다.
이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로 잠재적 이슈를 사전에 대응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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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응택 동해시의원 해오름천사운동 동참
동해시청
[한국Q뉴스] 임응택의원 동해시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동해시 해오름천사운동에 동참하며 금10,040,000원을 기부했다.
임응택 시의원은 “개인적으로 손녀가 첫돌을 맞이해 기쁘다”며“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보다 뜻깊은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손녀가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천사와 같은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범시민 기부 천사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내 주위의 이웃은 내가 돕는다’는 취지의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동해시민 1인 1계좌이상 후원금을 기부하는 ‘동해 해오름천사운동’을 2010년 7월부터 10년째 이어나가고 있으며 ‘동해 해오름천사운동’으로 모인 성금은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해오름 천사운동 참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해시청 복지과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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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 어린이집 안전한 급식환경 더 꼼꼼히 챙긴다
2. 영동군, 어린이집 안전한 급식환경 더 꼼꼼히 챙긴다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지역 내 소규모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보존을 위한 보존식냉동고 및 보존식용기 구입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발생한 타 지역 유치원 집단식중독 발생 시 보존식을 남겨두지 않아 식중독의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보건복지부와 영동군의 16개소 어린이집에 급식안전 관리 개선 대책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집 8개소이다.
군은 350여만원의 사업비로 4개소 어린이집에 보존식냉동고를, 8개소에 보존식 용기세트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로 인해 급식사고 예방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어린이집 급식환경의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수시로 방역상황과 위생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어린이집 보존식 기자재 지원으로 영유아의 건강과 위생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식중독 등 급식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유아 급식안전망 구축과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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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신재생 에너지 컨소시엄 참여기업 모집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대비해 컨소시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주택과 공공, 상업건물 등 특정 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기업의 신청자격은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이며 신재생 에너지 설치기업과 모니터링업체, 감리업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되, 참여기업 중 태양광업체를 주관기업으로 해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동해시청 경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오는 20일 평가위원회의 시공능력, 인프라 등 2개 항목 7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두루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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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에 맞춰 2021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영동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민방위 의무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상반기 1회, 하반기 보충교육 2회로 나누어 민방위 대원들은 총 3회의 교육 중 1회만 이수하면 된다.
본교육은 PC·모바일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수강하면 이수 가능하다.
미이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으로 대체 가능하며 헌혈에 참여한 대원도 교육이수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교육부담이 완화되고 재난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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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동해시 보건소 한방진료 중단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치기 위해 보건소 일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조직의 보건의료 자원을 코로나19 차단에 집중 투입하기 위한 조치다.
중단업무는 한방 진료 업무이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중단될 예정이다.
단, 보건증, BCG 접종은 지속 운영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의 감염병 차단을 위한 조치인 만큼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마스크 쓰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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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6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2021년 제26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한국Q뉴스] 동해시는 시 개청 41주년을 맞이해 동해시 최고 영예의 상인 2021년 제26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로 홍준식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해문화원 이사로도 활동 중인 홍준식 씨는 지역작가로 2020년까지 400여건의 동해지역 마을 이야기와 각종 향토사 기록을 남기는 등 향토사 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부터 지역향토사 구술취재를 통한 르포집 동해시리즈를 집필하는 등 지역 알리기 활동을 펼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필명 홍구보로 활동 중인 홍준식 씨는 그간 제5회 김유정소설 문학상 당선과 다수의 소설집 및 산문집을 발간하는 등 동해지역 대표소설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26회 동해시민대상 시상은 당초 4월 1일 2021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라 별도 일정을 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1995년부터 시작한 동해시민대상은 2020년까지 총 25회에 걸쳐 동해시 발전에 공헌한 50명의 시민을 발굴해 왔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숨은 시민을 적극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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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페이 우체국카드 출시, 지역경제 새활력
레인보우영동페이 우체국카드 출시, 지역경제 새활력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우체국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군은 2021년 1월 25일에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영동페이’ 농협체크카드를 개시한 데 이어 지난 26일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우체국체크카드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상품권 사용의 편이성을 높이고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조폐공사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추출해 각종 통계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체국체크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그동안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 발급이 불가능했던 우체국 거래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레인보우영동페이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체국체크카드는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내 우체국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모바일 기기에 ‘지역상품권 chak’앱을 설치해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우체국은 레인보우영동페이 체크카드 출시를 맞아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및 우체국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군과 협조해 카드형 상품권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 및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10%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된다.
할인 한도는 월 50만원이고 법인·단체를 제외한 개인 명의의 가입자만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월 22일부터 모바일결제 기능을 도입해 레인보우영동페이 결제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역 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가맹점 확보, 다양한 이벤트, 혜택 등을 마련해 레인보우영동페이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위축되는 소비 심리와 골목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레인보우영동페이의 활성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된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지역 경제의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우체국체크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애용에 군민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1월 출시 이후 약 2개월 동안 누적 발행액이 약 20억원으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약4610명의 이용자가 카드를 발급받아 1,25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중이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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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공모에 4곳 선정
공주시,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공모에 4곳 선정
[한국Q뉴스]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 주민자치 혁신모델’ 공모 사업에 총 4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신규대상지에 금학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됐으며 시범사업 후속지원에 정안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는 월송동 주민자치회,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에는 의당면 두만리 마을회가 각각 선정됐다.
우선,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사결정의 대표 기구로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대상지인 금학동 주민자치회에는 총 4년간 9천만원의 운영비와 컨설팅이 지원되며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후속지원으로 내년까지 매년 3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운영기반이 구축된 주민자치회 대상으로 지역현안 해결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송동 주민자치회에는 ‘토요일마다 떠나는 책 여행’을 주제로 1,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은 읍·면·동 마을단위의 다양한 주체들에게 소액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당면 두만리 마을회에는 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오순도순 두마니 빨래터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김정섭 시장은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라며 “공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