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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일선현장 종사자 아이돌봄서비스 우선지원
제천시, 코로나19 일선현장 종사자 아이돌봄서비스 우선지원
[한국Q뉴스] 제천시는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코로나19 일선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 및 방역종사자의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중위소득에 따른 정부 지원 비율을 90%~60%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한다.
또한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아이돌봄서비스 특례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특례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시간의 제한이 없어지고 기존 85%~15%에서 90%~40%로 지원 비율이 늘어나 본인부담금이 감소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례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육 부담 경감,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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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토론회 개최
제천시, 한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제천시는 30일 세명대학교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전환기를 맞이한 제천한방산업을 향후 제천시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고 나가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세명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한방산업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재정립 및 한방바이오클러스터 역량강화를 통한 자립 도모, 한방 관계기관의 전문성 강화 방안, 세명대학교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들은 제천시 한방산업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예정으로 “참석자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안으로 구체화하고 시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두 맡은바 제 역할을 다시금 인지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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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연곡리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제천시, 청풍면 연곡리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한국Q뉴스] 제천시는 지난 30일 청풍면 연곡리 경로당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모범경로당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을 확인해 진행됐으며 올해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청풍면 연곡리 경로당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옻닭백숙 잔치”로 경로당 활성화와 마을 화합에 기여하고 수시 환경정화와 마을안길 눈쓸기 활동, 어르신 수시 안부확인 실시 등으로 마을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경로당 회장님 이하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경로당 2개소를 매년 선정해 표창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선정 경로당에는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해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로당별 모범 사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경로당을 활기차고 바람직한 여가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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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4월 100억원 규모 10% 특별할인 판매
제천화폐 모아, 4월 100억원 규모 10% 특별할인 판매
[한국Q뉴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100억원 규모로 제천화폐를 10% 할인판매 하고 중인 제천시는, 4월부터는 기존 지류형 60억원, 카드·모바일형 40억원의 판매규모에서 전자화폐 발행비율을 늘려 지류형 50억원, 카드·모바일형 50억원 규모로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모바일형은 53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충전은 비대면 구입이 가능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충전한 제천화폐는 관내 모바일 가맹점 및 5천여 개 카드 가맹점은 물론, 3월 31일 출시하는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유통량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제천화폐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건전한 제천화폐 유통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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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오충균씨, 저소득층에 생필품 후원
충주시청
[한국Q뉴스]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오충균 씨는 31일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노인회에 기탁했다.
오충균씨는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본인의 2개월 활동비에 해당하는 50만원 상당의 쌀, 생필품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기탁해 왔으며 현재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 중 1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한 번도 하기 힘든 일을 6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탁자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노인일자리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9988행복지키미사업과 60세 이상 무료 취업 알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업지원센터는 2020년 563명의 노인 취업에 성공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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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스마트 매니저 양성 정보화교육
충주시노인복지관, 스마트 매니저 양성 정보화교육
[한국Q뉴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시스템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노인들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마트 매니저 양성 정보화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마트 및 식당 이용,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등 스마트폰 앱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기초활용 능력이 있는 노인 10명이며 이후 교육을 수료한 ‘스마트 매니저’들은 지역사회 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기기 조작법 등을 알려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는 시기에 디지털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서비스가 일상화되는 환경에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정보화 교육이 노인분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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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기초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기초교육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기초교육’을 위해 오는 4월 9일까지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소비 연령층 및 새로운 마케팅 시장 변화에 따른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유튜브 채널 활용으로 농업인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총 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획 방법 및 촬영법 농가별 제품 소개 영상 제작 사업장 소개 영상 제작 VLOG 제작 등이다.
센터는 본 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이라면 제품 소개 영상 또는 농장 소개 영상 등을 바로 제작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추후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농가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 및 서류를 구비해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고 1인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인 크리에이터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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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운영
충주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운영
[한국Q뉴스] 충주시가 미세먼지 관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정과·산림정책과·자원순환과 공동으로 3인 1조 13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주 1회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농사 준비를 위해 영농폐기물 소각이 많아지는 3월에는 주 2회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소각할 우려가 보이는 경우와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장소, 소각을 위한 용도로 예상되는 폐드럼통 등이 있는 경우엔 계도를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있다.
특히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 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3일 수안보 온천리에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산불진화대, 공무원 230여명의 인력과 산림청 헬기 등 9대를 동원해 진화했으나 임야 4.4ha가 소실됐다”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논 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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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충주시 비전 의견수렴 첫발. ‘행정자문단 ’출범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민이 희망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위한 2030 충주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한 의견수렴 첫 과정으로 행정자문단이 출범했다.
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충주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비전 2030을 기획했으며 용역사에 의존하지 않고 충주시에서 직접 초안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3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행정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2030 충주시 비전 의견수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자문단은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경험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비전 수립에 내실을 기하고 소통창구 다각화에 노력하고자 퇴직공무원 50여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자문단은 공직생활의 직렬과 근무부서를 고려해 미래경제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젊은농촌도시 사람중심도시 등 5개 분과에 10여명씩, 총 50여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시정발전을 위한 주요 핵심 전략과 주요 정책의 수립 등 ‘자연을 품은 도시, 미래가 있는 충주’라는 비전을 전제로 2030 초안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정자문단의 미래경제도시 분과회의에서는 2030 비전과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특화산업, 산업단지, 기업 유치. 일자리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자문단은 미래경제도시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자문단이 공직생활 업무 경험에 기반해 내실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2030 비전을 완성하는데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발전, 이를 이루기 위한 지향점이 곧 2030 충주시 비전이다”며 “비전 내실화를 위해 퇴직 후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행정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행복과 충주시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토론하고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2030 충주시 비전 및 발전전략 실현을 위해 행정자문단 의견수렴에 이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시의회 토론회,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비전을 수정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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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원천차단 선제적 공적 방제
충주시, 과수화상병 원천차단 선제적 공적 방제
[한국Q뉴스]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사과·배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공적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감염된 나무를 찾아내 병 발생 전에 매몰을 실시했다으로써 화상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과수화상병 전수검사는 농장주가 과원에서 의심되는 나무 5주를 선정한 후, 한 가지씩 선단으로부터 30~40cm를 절단해 인적 사항, 과원 주소, 1차 방제약제 살포일 등을 기재한 시료 봉투에 밀봉하고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시료는 당일 담당 부서로 송부되고 병원균의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식물방제관이 직접 해당 과원 시료 채취, 재검사를 통해 보균 여부를 재확인한 뒤 시료를 농촌진흥청으로 보내 정밀진단을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검사에서 최종 확진이 확인되면 해당 과원은 사전 공적 방제를 통해 인근 과원으로의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음성일 경우 특별관리 과원으로 지정해 집중 예찰을 진행해 발생 초기에 공적방제를 추진한다.
충주시는 지역 내 과수화상병 상황을 코로나 대응 수준에 준하는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로 농정국,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의 모든 관계 공무원을 총동원해 전수검사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방제조치와 약제 방제 이행 행정명령 등 행정조치 사항을 위반하거나, 방해 또는 은폐하는 농가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손실보상금 경감 또는 미지급, 농업 관련 보조사업의 제한 등의 불이익을 부여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방제조치는 충주의 사과·배 농업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대책이니 모든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당부했다.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