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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체부 주관 관광두레 사업 최종 선정
음성군청
[한국Q뉴스] 충북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평가, 발표와 면접 평가뿐만 아니라 3개월의 역량 강화교육 이수와 사업계획발표 후 심의위원회까지 거쳐 지난 30일 이아리 씨를 관광두레 PD로 최종 확정했다.
이아리 관광두레 PD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활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고 주민관광사업체는 사업계획과 창업 상담, 경영실무 교육, 상품 판로 개척과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3년에서 최대 5년간 지역 내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조직화, 역량강화, 창업과 경영개선, 네트워크 구축까지 지역과 주민사업체의 여건에 맞게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아리 관광두레 PD는 “음성군의 관광자원을 조사하고 관련 주민사업체를 발굴한 뒤, 음성 지역경제와 관광의 활성화를 책임지는 음성의 관광조직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5월 시행하는 주민사업체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예순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관광두레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관광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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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 참여사업체 추가모집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강원 고성군은 2021년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사업체를 4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고성군은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 등을 위해 2021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48백만원을 확보해 만15~64세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정규직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1백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기 위해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총액 5천억원 이하로 도내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관내 사업체 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지원사업체를 모집했다.
모집결과 총 4개 업체 7명이 접수 완료했고 1명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추가 모집하게 됐다.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지난 해 2020년까지 총24개업체 46명에 총195백만원을 지원해 우수인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사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정규직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한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추진해 우수인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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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암대교 정밀안전점검 용역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강원 고성군은 죽왕면 문암진리에 설치된 문암대교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5월까지 정밀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문암대교는 지난 2011년 연장 173.26m, 폭 11.8m, 프리플렉스 빔교 형식으로 죽왕면 문암진리에 설치된 교량이다.
지난 2019년에 정밀안전점검 결과 제2종시설물 B등급, 양호 판정을 받았다.
금회 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2년마다 1회씩 실시하게 되어 있으며 사업비 20백만원을 확보해 교량의 외관조사, 비파괴시험 등을 실시해 보수·보강이 필요시 방안 제시 등을 해 향후 예산 확보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킴으로써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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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만 65세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된다.
접종대상자는 접종을 실시하는 양구성심병원, 이외과의원, 튼튼의원, 밝은미래의원, 양구세브란스의원 등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한 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반종호 양구군보건소장은 “만 65세 때 접종을 하지 못한 만 66세 이상 어르신도 무료접종이 가능하다”며 “예방접종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 분도 빠짐없이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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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페이’ 4월 1일 발매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페이’ 4월 1일 발매
[한국Q뉴스] ‘제2의 지역화폐’로 굳건히 자리한 양구사랑상품권이 지류형에 이어 4월 1일부터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인 ‘배꼽페이’가 발매된다.
배꼽페이 발매기념 행사도 4월 1일 오전 9시 NH농협 양구군지부에서 열려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이 배꼽페이를 직접 신청하고 발급받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양구군은 주민들이 양구사랑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양구사랑카드 발매를 추진했다.
이번 발행규모는 30억원으로 배꼽페이는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0%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은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었으나 배꼽페이 발매로 월 30만원으로 구매한도가 감소되며 이에 따라 배꼽페이와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을 합한 구매한도는 월 80만원으로 증가했다.
배꼽페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한 후 카드를 신청하고 충전계좌를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하면 10만원까지 선물하거나 삼성페이 또는 LG페이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휴대전화에서 카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상품권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농·축협을 방문해 카드를 신청하면 되며 즉시 카드가 발급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꼽페이는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현금영수증 발급을 부탁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체크카드로 처리돼 매월 구매한도까지 충전해 사용하면 연간 600만원의 사용액을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양구군은 배꼽페이가 발행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지류형 상품권은 배꼽페이 발급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병행 판매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판매금액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배꼽페이 사용 확대를 위해 양구군 산하 공무원들부터 배꼽페이 발급을 실시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발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인묵 군수는 “배꼽페이 발매를 위해 앞서 한국조폐공사, NH농협 양구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지역상권이 회복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배꼽페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판매실적 추이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 발행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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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
아산시,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
[한국Q뉴스] 아산시가 대국건설산업㈜, SD산업개발㈜와 30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시설용지 적기공급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음봉면 소동리, 둔포면 신양리 일원에 사업비 1145억원, 면적 44만6000㎡ 규모로 민관합동 제3섹터 방식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2025년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특수목적법인 설립 시 지분 출자에 참여해 인허가 및 행정사항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대국건설산업㈜·SD산업개발㈜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단지를 조성,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클러스터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 선점은 물론, 일대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50만시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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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천로타리클럽, 역전 시계탑 조형물 준공 및 기증식 개최
새제천로타리클럽, 역전 시계탑 조형물 준공 및 기증식 개최
[한국Q뉴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새제천로타리클럽이 지난 26일 제천역 광장에서 시계탑 조형물 준공식 및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국제로타리 3740지구 김승기 총재, 윤치국 8지구 대표를 비롯해 7개 클럽 회장, 임원진이 참석했다.
새제천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시계탑은 총 1,300만원의 클럽 자체 예산을 들여 제작됐다.
GPS 위성 수신기로 오차없이 시간을 전달하며 야간에는 조명으로도 활용된다.
시는 시계탑을 기부채납 으로 기증받아 시 자산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재명 새제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제천시민과 제천을 찾는 모든 분들께 의미있고 상징적인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계탑 기증서를 이상천 시장에 전달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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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왕릉 주제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 왕릉’
백제 왕릉 주제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 왕릉’
[한국Q뉴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3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 왕릉’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 가운데 하나에 해당해 공주 송산리 고분군의 중장기 발굴조사를 시작하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민과 함께 백제문화의 가치를 누리고 더 많은 국민이 백제 고분에서 보냈던 소중한 시간을 떠올려보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공모 내용은 ‘백제 웅진~사비기 왕릉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으로 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능산리 고분군, 익산 쌍릉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촬영 날짜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횟수는 1인 2작품으로 3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카메라 모두 가능하고 앨범 속 오래된 수학여행 사진부터 휴대폰에 저장해둔 사진까지 2메가바이트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하고 표절, 모방작, 대리 출품, 타 사진대회 입상작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공모 규정과 출품 관련 안내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심사는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총 28개 작품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일반인 부문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9점, 청소년 부문 초등부 3점 중등부 3점 고등부 3점, 이외에 입선 32점을 선정해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고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특히 입상자의 왕릉 사진 이야기를 담은 소책자도 제작해 백제문화권 보존·활용을 위한 홍보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백제로의 추억여행을 떠올릴 수 있는 소소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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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석성산성 토지소유주와 간담회 가져
부여군, 석성산성 토지소유주와 간담회 가져
[한국Q뉴스] 부여군은 지난 26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가 사적 제89호 석성산성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토지소유주와 석성산성 보존회 그리고 석성면 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석성산성 정비사업 목적과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을 설명했고 토지소유주에게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 협조를 구하며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석성산성은 백제시대 대표적인 성곽유적으로서 백제도성의 외곽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된 성곽이며 백제 멸망 백제부흥운동의 전초기지였다는 역사적 가치와 함께 멀리는 부소산성, 가림성, 백마강이 보이는 관광자원의 가치도 뛰어난 역사유적이다.
석성산성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부여군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3중으로 축조된 성곽을 확인했으며 집수지, 문지, 수구문, 우물터, 건물지 등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유적이 발굴됐다.
그러나 석성산성 내 사유지는 문화재 지정면적의 약 96%로 앞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처럼 백제부흥운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권수복 운동이며 신라, 당, 왜국이 참가한 국제전쟁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비도성을 수복하기 위한 전초기지인 석성산성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라며 “유적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계획의 우선순위에 따라 매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주 여러분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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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천안함 영웅 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위문
부여군, 천안함 영웅 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위문
[한국Q뉴스] 부여군은 천안함 피격사건 11주기인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5일 천안함 영웅 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를 찾아 위문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다가가 천안함이 누구 소행이냐고 물으셨을 만큼 당당하셨는데, 지난해보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나라를 위해 자식을 잃은 유족의 마음을 깊이 위로 드린다”고 전했다.
윤청자 여사는 11년 전 천안함 46용사 중 하나인 막내아들 故 민평기 상사를 잃고 사망보험금 등 1억 9천여 만원을 청와대와 해군에 기부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주위의 귀감을 산 바 있다.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