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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 지원 한시적 운영 연장
증평군청
[한국Q뉴스] 충북 증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3월 31일까지 실시 예정이었던‘2021년 코로나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운영’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긴급복지 한시적 운영의 주요 내용은 재산 기준 1억1백만원 이하 → 1억7천만원 이하,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 65% → 150% 조정조정 동일 위기사유 재지원 제한 기한을 2년 → 3개월 완화 등이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긴급지원 신청은 증평군청 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 거주지 각 읍·면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코로나19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아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생계유지가 어려운데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 시 증평군 생활지원과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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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지역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보은군청
[한국Q뉴스] 보은군은 31일 군수실에서 보은교육지원청, 항공안전기술원과 보은지역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은 드론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관내 학생 드론교육을 위한 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보은교육지원청은 드론교육 활성화 협의체 운영 및 드론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과 관내 학생 드론교육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관내 학생 드론 교육을 위한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시설 이용과 드론 전문가 자문 및 강의를 지원한다.
현재 산외면 신정리에 드론전용시험장 비행시험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초경량비행장치 국가자격 상설 실기시험장 운영 등 중부권 드론 산업의 중추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군은 드론전용비행시험장 활성화를 위해 비행시험장 이용업체들에게 군 직영 시설인 숲체험 휴양마을,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및 속리산 스카이바이크 등의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별도의 협약을 항공안전기술원과 체결했다.
정상혁 군수는 “미래의 드론 산업을 이끌 인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보은지역 드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전문 인재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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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상레저 체험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
증평군, 수상레저 체험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증평군이 관광자원을 활용해 수상레저스포츠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2021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자체예산 2000만원을 포함한 총 4000만원을 들여 오는 7월부터 3개월 간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 첫 관광단지 에듀팜 특구 내 마리나 클럽에서 한국해양 소년단 충북연맹이 카약, SUP, 드래곤보트 3종목을 진행하며 연인원 5000명 참여가 목표이다.
카약은 1인 또는 2인이 양날 노를 이용해 저어서 추진 동력을 얻는 수상스포츠이며 SUP는 서핑과 카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스포츠로 패들보드라 불리기도 한다.
드래곤보트는 12명이 한 팀이 되어 노를 젓는 수상스포츠로 상호 간에 협동과 단결심을 기를 수 있다.
2019년 6월 개장한 에듀팜 특구의 누적 방문객은 2월말 기준 467,797명이고 마리나클럽에서 운영하는 제트보트 등 수상레저에 참여한 인원은 13,387명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수상스포츠 불모지에 가까웠던 증평군이 관광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저변확대는 물론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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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 중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및 확충 실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해 상위 2개소씩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
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원센터에는 인센티브로 7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은 지난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44가구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71명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증평군은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꾸준히 예산을 늘려 이용 아동을 확대시켰으며 아이돌보미 또한 매년 확충해 대기인원 없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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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획경제국, 2021년 직무성과 과제 계약 체결
아산시 기획경제국, 2021년 직무성과 과제 계약 체결
[한국Q뉴스] 아산시는 성과중심의 책임 행정 추진을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직무성과 과제 217개를 선정 추진 중이다.
개인 직무성과평가는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민선 7기 공약, 주요업무 등을 중심으로 핵심과제 2~3개를 선정한 후 계약을 통해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평가 결과를 인사 및 성과연봉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에 아산시 기획경제국은 30일 국 소관 부서장과 직무성과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고 국·소장 책임 경영제와 연계해 국·소별 자체 진행됐다.
기획경제국의 2021년 직무성과 과제는 관내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2022년 정부 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체 기반마련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인구 50만 자족도시 달성 정부 일자리사업 확장적 추진으로 고용안정사회 구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건실한 재정 구축 체납액 극소화로 조세 정의 실현 및 재정확충 등 20개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꼭 수행해야 하는 과제들을 계획대로 잘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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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수도 노후관 교체로 유수율 향상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상습적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수질사고 우려가 있는 모종동 일원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노후관 정비를 추진하는 구간은 모종3, 4, 5, 6, 7, 8통 지역이다.
매설된 지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관 비율이 98%에 이르는 지역으로 잦은 누수 및 단수에 따른 주민불편이 컸으며 수질불량에 따른 수질사고 우려 등으로 환경부에서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아산시의 상수도 유수율은 2020년 말 기준 86% 수준으로 연차별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해 유수율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으며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방지에 따른 비용 절감 및 수도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유수율 제고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의 물 복지 향상 및 수도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노후 상수관 정비뿐만 아니라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등 다양한 유수율 제고 사업 추진으로 대도시 수준인 유수율 9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비 보조사업인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151억원을 투입해 수질, 유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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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차 체납액 일소 위한 상반기 번호판 영치 강력 추진
아산시, 자동차 체납액 일소 위한 상반기 번호판 영치 강력 추진
[한국Q뉴스] 아산시가 6월 말까지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징수과, 세정과 직원들이 3인 1조를 편성해 매일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1회 이상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플레이어를 이용해 새벽 시간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을 순회하며 아산 전역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아산시 및 충청남도 등록 차량은 2회 이상, 충청남도 이외 체납차량은 4회 이상 미납 시 번호판을 영치하게 되며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은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하고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하게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집중 추진하는 체납처분에 따른 차량 운행제한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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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안해.한 시름 놓아
아산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안해.한 시름 놓아
[한국Q뉴스] 아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따라 축산농가 및 관련 단체와의 체계적인 협업과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중 오세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경계에 거점소독시설 2개소, 곡교천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1개소와 대규모 사육농장 통제초소 4개소, 환적장 1개소를 운영했다.
또한, 가금사육 전체농가에 생석회263톤, 소독약품 3,090kg, 구서제264kg 등 소독 물품을 공급해 농가의 자율방역을 지원하고 농식품부와 공동방제단이 함께 살수차2대, 광역방제기 3대, 방역차량 3대, 방역드론 4대 투입해 곡교천과 아산호 등 철새도래지 주변 및 가금농가 출입구와 주변 소하천의 소독을 매일 실시했다.
특히 가금 농가 86농가와 농장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전화예찰과 문자안내, 농장 일제소독 등 방역지도와 방역실태 집중관리에 힘썼으며 가금농장, 축산차량 GPS, 축산시설, 현장의 일시이동중지 명령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AI 특별방역기간내 지난 31일 기준 전국 10개 시도에 총 108건, 야생조류 23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됐으며 이중 충남도내는 4개 시·군 가금농장중 9농가에서 발생했다.
가장 최근 아산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2018년 3월17일 산란계 농가에서 1건 발생해 3km내 예찰지역 및 역학 관련 15농가 843천수를 살처분한 사례가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특별방역기간 동안 한 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 시민분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 정비 등 대책을 보완해 맞춤형 방역을 한층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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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 공모사업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선정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지난 29일 충청남도 공모사업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240만원을 확보했다.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사업은 2021년 도민참여 제안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충청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아산시 등 3개 시군을 사업 수행자로 선정했다.
아산시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노년 세대의 심리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현충사둘레길, 천년의 숲길, 선장포노을길 등 아산의 둘레길을 소재로 주요테마를 정해 35명 규모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 소풍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야외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으로 진행하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유양순 경로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아산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접하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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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장애인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아산시가 지난 30일 ㈜웅지테크, 세광정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고용창출 및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지테크는 인주면에 위치한 기업으로 현재 근로자 24명 중 4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했으며 세광정밀은 도고면에 위치한 자동차 차체 부품, 전기, 통신, 전자부품 생산 기업으로 근로자 11명 중 2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웅지테크와 세광정밀은 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 등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고용기업체 발굴을 통한 취업 알선, 취업 적응 및 직업 유지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업체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향후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신규 사업영역을 확대해 고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에 적합한 맞춤 훈련을 실시해 취업 이후에도 사업체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두 기업체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뜻을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우리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과 기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