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금산군은 올해 총 1억원을 투입해 생활 주변 위험목 제거에 나선다.
지금까지 총 58개 지역 264주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이들 위험목에 대한 제거 작업을 오는 4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집중호우나 강풍으로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해오고 있다.
위험 수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소유자 동의를 받아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이후 위험목 제거 사업 추진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목 제거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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