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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선수단버스 주정차문제 지역택시와 상생으로 해결
고성군, 선수단버스 주정차문제 지역택시와 상생으로 해결
[피디언] 고성군은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버스의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단버스 택시비 지원정책을 시작한다.
관내 숙소나 식당을 이용하는 선수단이 선수단 하차 후 선수단버스를 고성군스포츠타운 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지역택시를 이용하면 고성군이 택시비를 선수단에 지원하는 방식이며 20오후 9시즌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이 정책의 시행으로 지역택시업체는 대회 기간 고정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어 지역택시업이 활성화되고 선수단의 주정차공간 확보 문제와 선수단버스 주정차로 야기된 군민들의 차량 통행 불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택시비 지원정책은 선수단과 지역택시업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다”며 “선수단의 주정차문체 해결과 지역택시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정책을 앞으로 개최될 체육행사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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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작은 영화관 ‘CGV고성’ 전지훈련팀 선수들에 인기 만점
고성군 작은 영화관 ‘CGV고성’ 전지훈련팀 선수들에 인기 만점
[피디언] 지난해 개관한 고성군 작은 영화관인 ‘CGV 고성’이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전지훈련팀 선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고성군은 지난 1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오후 9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참가한 참가선수단의 감염병관리를 위해 관외 이동과 군민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있다.
그동안 고성군에 부족한 문화시설로 인해 인근 시군을 찾아야 했던 선수단에게 고성군 작은 영화관은 코로나19로 이동제한까지 있는 상황에서 문화생활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CGV 고성’은 전지훈련 팀을 위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관람객이 적은 시간에 고성군민과 분리해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훈련밖에 할 수 없는 전지훈련팀 선수들에게 고성군 작은 영화관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이다”며 “고성군은 체육행사에 참여한 선수단들이 지역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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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관광도시 고성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관광도시 고성
[피디언] 고성군은 1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지역특화관광콘텐츠 공모”에 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그 지역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태녹색관광 육성’,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산업관광 육성’, ‘특화 레저 스포츠관광 활성화’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됐다.
고성군은 ‘생태녹색관광 육성 분야’에서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사업이,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같이갑다.
고성 해양치유길’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는 도내 최다 선정으로 지방비 매칭 총 사업비 3억 8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성의 청정한 자연 생태부터 아름다운 해안 경관까지 고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성의 자연그대로를 활용한 생태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관광상품화-브랜드화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독수리’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고성은 천연기념물 제243-1호 멸종위기종 ‘독수리’ 약 1천 마리가 매년 11월이면 몽골에서 먹이를 찾아와 경남 고성에서 겨울을 난 후 이듬해 3월에 몽골로 돌아가는데, 이를 관광콘텐츠화해 독수리 먹이주기 체험, 독수리 잠자리 투어, 독수리모형 만들기 체험, 이동식 생태체험관인 몽골식 가옥 “게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언택트 생태관광 체험행사를 진행해 실시간으로 독수리 생태강의와 독수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 활동하는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 3월까지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고성 독수리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고성군은 이번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선정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관광도시 고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태관광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습지보호구역 지정, 마암면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과 대가저수지를 연결하는 ‘고성천 생태관광길 조성사업’과 독수리 보호센터 건립, 장기적으로는 독수리 이동경로를 따라 고성에서 몽골까지 가는 ‘국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있는 그대로 활용해 함께 호흡하면서 즐기는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중점 육성해 지역 관광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같이갑시다.
고성 해양치유길’ 사업은 걷기 여행을 하며 혈당을 측정하고 고성 치유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당뇨관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당뇨예방 체험 둘레길 코스인 “에너지로드”와 석기인의 음식, 운동, 명상, 소원 빌기 등의 체험을 통한 마음치유 코스인 “자연인로드”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로드는 고성 코리아둘레길 31코스 곡용마을 선착장에서 해지개 해안 둘레길, 남산공원,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을 종점으로 하며 자연인로드는 고성 코리아둘레길 33코스 상족암 유람선선착장에서 상족암, 맥전포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각각 5km, 약 6시간이 소요된다.
고성군은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 “해양치유 실용화 R&D 협력 지자체”에 선정되어 해양치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해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치유 관광산업을 구상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과 바쁜 현대인을 위해 힐링과 치유가 있는 고성 해양치유길 걷기여행길 사업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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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2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
의령군, ‘2022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
[피디언] 의령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산림작물생산단지, 임산물상품화지원 등 이며 신청자격은 임산물에 해당되는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 등으로 사업 대상지에 속한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과 선정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한 자료를 경남도에 제출하면 최종결과는 산림청에서 선정해 내년 초에 예산이 배정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 지원을 통한 우리 군의 단기소득 임산물의 임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을 위해 임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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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지원 신청
거창군청
[피디언] 거창군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대중화와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2021년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관내 평생학습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과 학습을 위한 동아리를 지원하는 학습동아리로 나누어 모집하며 공모절차를 통해 40여 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2층 인구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지원 사업은 우리군 평생학습의 주축이 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단체와 동아리 회원님들이 참여해 학습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활동 동영상 제작과정 교육 이수, 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제공 가능한 단체나 동아리에 가점을 부여하고 대면과 비대면 학습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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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맹견소유자 2월 12일까지 책임보험 의무 가입
거창군, 맹견소유자 2월 12일까지 책임보험 의무 가입
[피디언] 거창군은 관내 주민과 등록된 맹견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올해 2월 12일부터 시행되는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의무가입 등의 의무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는 최근 개물림 사고 등으로 인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맹견의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대통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맹견 동반 외출 시 목줄 사용과 안전장치 착용 안내 등 관내 14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읍·면사무소에 보험가입 안내 포스터 부착 및 맹견소유자들에게 보험가입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향후 보험사에서 맹견 보험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보험료는 연 1만원대로 저렴한 편이고 일상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맹견보험은 별도 가입이 필요하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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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관내 엽사 26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및 공원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 고라니를 포획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환경과나 읍면사무소에 피해신고를 하면 피해방지단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입산을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입산할 때에는 식별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할 것과 방목하는 가축은 우리 안에서 사육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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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착수
고성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착수
[피디언] 고성군은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에 대한 준비작업을 착수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기본형 공익제불금 사업은 농업 활동으로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에게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업농촌을 지키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7,602농가 경영주들에게 144억원을 지급했다.
2021년 3월부터 접수받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에 대비해 농가가 실제 경작하고 있는 농지와 임차한 농지에 대해 농지요건에 충족될 수 있도록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및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신청 시 농업 외 종합소득기준 등 농업인 요건에 하자가 없도록 적극적인 상담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120만원 정액으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대상이 되는 영세한 농업인을 위해 농림식품부 공익직불금 전용홈페이지와 전용 콜센터를 개설해 안내하고 있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 시에는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중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 경작하는 농지 중 ‘폐경 면적’은 공익직불금 신청하지 않기 임차한 농지는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해 공익직불금 신청하기 공익직불금 신청 전 변경된 농업경영체 정보는 14일 이내 변경하기 등의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에 묵묵히 종사하면서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에 대한 최소한의 공익적 보상이다”며 “고성군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농촌으로 되살아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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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삼계마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협약 체결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과 대가면 삼계마을은 1월 27일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농업환경보전과 농촌의식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실천할 세부사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연간 1억 5천만원씩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외 9개의 개인활동과 ‘암전천·대가저수지 청소 및 수생식물 식재활동’ 외 10개의 공동활동 등 총 8개 분야에서 21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주정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다양한 농업환경보전활동들을 실천해 마을과 농업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가저수지 상류지역이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 활동 지원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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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농어촌 민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2017년 1월 8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하고 있는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이 보험은 재난위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폭발·붕괴 등 사고로 이용자가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봤을 때 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숙박시설, 음식점, 지하상가, 장례식장, 도서관 등 19종의 시설이 의무가입대상이었는데, ’강릉 펜션 가스사고‘와 ’동해 펜션 폭발사고‘로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한 후, 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10일부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의 ’재난 관련 보험 또는 공제의 가입대상 시설‘에 농어촌민박도 추가했다.
기존 농어촌민박은 보험가입 유예 특례 기간 이전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또한 2021년 5월 9일 이후에 영업 신고를 해 운영하려면 신고 30일 이내에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에 미가입 시에는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해군 천상용 소득개발팀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해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불이익이 없도록 안내중”이며 “의무 가입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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