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고성군은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버스의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수단버스 택시비 지원정책을 시작한다.
관내 숙소나 식당을 이용하는 선수단이 선수단 하차 후 선수단버스를 고성군스포츠타운 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지역택시를 이용하면 고성군이 택시비를 선수단에 지원하는 방식이며 20오후 9시즌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이 정책의 시행으로 지역택시업체는 대회 기간 고정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어 지역택시업이 활성화되고 선수단의 주정차공간 확보 문제와 선수단버스 주정차로 야기된 군민들의 차량 통행 불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택시비 지원정책은 선수단과 지역택시업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다”며 “선수단의 주정차문체 해결과 지역택시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정책을 앞으로 개최될 체육행사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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