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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평생학습매니저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사천시)
[한국Q뉴스] 사천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 중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학습동아리 연계 지원 등 마을단위 평생학습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로 평생교육 지원인력이다.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사천시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되면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교육과정 내용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 이해, 평생학습매니저 역할 이해, 사천시 평생학습 자원 발굴 워크숍,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시는 양성과정을 마친 평생학습 매니저가 향후 지역 평생학습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과정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평생학습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기반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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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취약가구에 온정 나눠
산청군청사전경 (사진제공=산청군)
[한국Q뉴스]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위기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안부 확인과 생필품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대면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체계를 구성한다.이날 회원들은 소포를 포장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포장된 소포는 산청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조만선 산청군자원봉사센터장은 “쌀쌀해진 가을에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해소하고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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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결핵검진 실시
외국인결핵검진사진 (사진제공=산청군)
[한국Q뉴스] 산청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부분이 결핵고위험국에서 입국하는 것을 감안해 결핵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외국인 근로자가 내원 시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해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객담 검사를 실시한다.이후 결핵 확진 시 투약 및 추후 관리 등 완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군은 유관기관 협조 및 SNS 안내 등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며 더 많은 근로자가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산청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 결핵검진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군민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핵 등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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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걸회계사무소, 산청 지역인재육성에 동참
산청 우정학사 전경 (사진제공=산청군)
[한국Q뉴스] 산청군은 성무걸회계사무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성무걸 공인회계사는 단성면 출신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회를 통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탁으로 산청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힘을 보탰다.성무걸 회계사는 “산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미래 인재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이승화 군수는 “기탁해 준 뜻깊은 정성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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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주의보 “손 씻고, 잘 익히고, 바로먹자”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식중독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가을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 보관 및 섭취에 부주의할 경우 살모넬라균이나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기 떄문이다.특히 나들이와 지역 축제가 많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민 대상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생활화 △조리 음식 가능한 빨리 섭취 장시간 실온 방치 금지 △야외 활동 시 아이스박스 이용 안전하게 보관하기 등이 있다.설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또 양산시는 10월 지역 축제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행사장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음식 판매 부스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는 홍보물 및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수칙’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해 축제 방문객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나유순 위생과장은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식품 보관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나들이와 축제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보관을 생활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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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철도- 철도역 10m 이내 금연구역 확대 지정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지난 7월 개정된 ‘양산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철도 및 철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구체적인 금연 구역 세부 범위를 정한 조례 시행규칙이 10월 2일 공포됐다.이번 개정의 주 내용은 도시철도 및 철도역 출입구로부터 직선거리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관내 도시철도 5개소(양산역, 남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호포역)와 철도역 2개소(물금역, 원동역)의 출입구 주변을 10월 중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금연구역 지정 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금연구역 지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표지판 설치,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의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수를 통해 건강한 양산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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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양산국화축제’ 10월 24일 개막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21회‘양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6만5천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 전시가 메인이다.양산시에서 국화 삽목, 적심, 적뢰, 유인, 방제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다.축제에는 연근작, 석부작, 목부작 등의 분재 작품작 300여점과 대국 다륜 및 현애 조형물 500여점, 그 밖에도 복조작 2,000여 점과 소국 62,200여 점의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조형물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 맞이 관광캐릭터인 ‘호잇’, ‘뿌용’을 비롯해 삽량문, 청룡, 황룡, 탑 등 양산시 옛날이야기 속 작품 테마와 회전목마, 관람차 등 놀이동산을 방불케 하는 테마, 이글루, 눈사람, 펭귄 등의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테마 등이 공존한다.또 오후 9시까지 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금~일요일 오후 4~6시에는 중부광장 주무대에서 통기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황산공원 곳곳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가을꽃이 만발해 있다.중부광장에는 알록달록 백일홍이 만개해 있고 그 옆으로는 박터널에 여러 종류의 박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서부광장 쪽으로는 정자 옆으로 보라색 꽃 버베나가 만개해 있고 바로 옆에는 1m가 넘는 큼직한 댑싸리 군락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다.양산시 관계자는 “양산국화축제가 안전하고 아름답게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축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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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데믹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겨울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 (사진제공=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진행되며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면역저하자이다.어르신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시작하고 10월 20일부터 70~74세 사이 어르신이, 10월 22일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6주차(6.22.~6.28.) 63명에서 37주차(9.7.~9.13.) 460명으로 증가하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올해 겨울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트윈데믹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양산시도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동시 접종 참여를 적극 안내하며 예방접종을 환절기 건강 필수템으로 강조하고 있다.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고령자 및 고위험군의 건강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와 위탁의료기관 현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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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해시장기 장애인수영대회 성황리 개최
대회 사진 2부 (사진제공=김해시)
[한국Q뉴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제4회 김해시장기 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는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했다.이번 대회에는 김해시를 비롯해 거제시, 사천시, 양산시, 진주시, 창원시, 통영시 등지에서 166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선수들은 선수부와 동호인부, 꿈나무부로 나눠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계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다.꿈나무 선발을 위한 발차기 종목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신체적 도움을 받아 완주하는 자유형, 배영 경기로 꿈나무 선발에도 초점을 뒀다.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참가 선수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수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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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글박물관 ‘한글의 탄생과 가갸날 잔치’ 성황579돌 한글날 시민 5천명 한글 소중함 되새겨
김해한글박물관 한글날 행사 사진 3부 (사진제공=김해시)
[한국Q뉴스] 김해시는 제579돌 한글날인 지난 9일 김해한글박물관의 ‘한글의 탄생과 가갸날 잔치’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한글날은 1926년 음력 9월 29일 지정된 ‘가갸날’ 이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됐다.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한글의 탄생과 그 역사를 소개하는 기획전시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등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해 한글날을 기억하고 우리말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김해한글박물관 관람객들은 박물관 소장품인 월인석보와 훈민정음 해례본(복제)을 비롯해 디오라마와 디지털 영상 자료를 보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체험행사가 진행된 한글문화공원에서는 ‘가갸날 잔치’를 주제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아동극 ‘마법에 빠진 여우’ 와 ‘한글 모래글씨 쓰기’, ‘한글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박진용 시 문화예술과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열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한글의 소중함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