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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합면, 제14회 ‘대합면 여름밤의 음악회’ 성료
2025-08-22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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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일곱 번째 만남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12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3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일곱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해 4월에 개원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등 주변의 교육시설 인프라와 함께 교육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경남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시책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남진로교육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이해를 높였으며 관광진흥과의 문화관광해설사업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시장과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에서는 관광객과의 에피소드, 해설 노하우 등을 비롯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성향이나 최신 관광 트렌드 등을 공유했으며 재방문 유도와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관광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소통의 자리에서 나온 내용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면밀히 검토하고 관광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밀양만이 지닌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는 역동적인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관광수용태세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 내 신규 관광시설 체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지별 해설 내용을 총정리한 밀양 주요 관광지 해설자료를 발간해 수시 학습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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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광복 80주년’애국지사 위패 봉안·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
창원특례시, ‘광복 80주년’애국지사 위패 봉안·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2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서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 및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우리 민족이 오랜 항일투쟁 끝에 되찾은 자주독립을 기념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수많은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해인 만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을 기리기 위해 애국지사 위패를 모시고 창원의 독립운동가 197인을 기리는 추모비를 제막했다.
특히 위패 봉안식은 창원시가 미봉안된 애국지사를 적극 발굴해 그 공적을 재조명하는 데 의의를 두고 시작됐으며 대통령 표창 서훈을 받은 △공을수 △김재만 △김주석 △김창세 애국지사의 위패가 새로 봉안됐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조국 광복에 중대한 역할을 했으며 후대에 독립운동 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메시지가 됐다.
현장에서는 유족이 참여한 가운데 헌작 및 위패 안치, 유족 재배 등 엄숙한 절차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으며 이번 봉안으로 애국지사당에는 기존 96위에 네 분이 더해져 총 100위의 위패가 모셔졌다.
위패 봉안식에 이어 창원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진행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다.
이번 추모비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해 BNK 경남은행의 후원,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및 광복회원들의 지원과 협력이 더해져 완성됐다.
추모비는 화강석 재질로 제작돼 영구 보존이 가능하며 규모는 가로 8.1m, 세로 3.5m, 높이 3.2m다.
작품명 ‘창원 의열의 기억’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의지를 현재에도 생생히 기억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 네 분의 위패를 모시고 창원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을 통해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구국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찬란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창원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그 소중한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됐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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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 개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군은 8월 12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개요 △부서별 협조사항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을 최종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성군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해 급변하는 안보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을지연습은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을지연습 기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참여 분위기를 군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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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바로에프에스·㈜세원메딕스와 투자협약
양산시, ㈜바로에프에스·㈜세원메딕스와 투자협약
[한국Q뉴스] 양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총 195억원 규모의 투자 예정인 ㈜바로에프에스와 ㈜세원메딕스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기업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가산일반산업단지에 확장 이전해 총 34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바로에프에스는 식품첨가 소스류 제조기업으로 114억원의 투자와 15명의 신규 고용을, ㈜세원메딕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81억원의 투자와 19명의 고용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산시는 두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인·허가, 설비구축 등 전 과정에서 맞춤형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가산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는 물론, 의료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식품 제조업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산시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삼아준 두 기업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양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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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광복 80주년 우리고장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12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우리고장 독립유공자인 김말복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울산보훈지청 주관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나동연 양산시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황경숙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장, 유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김말복 지사는 일제치하인 1939년 양산 통도중학교 교사에 재직하면서 일본의 국체 및 식민통치와 왜곡된 역사를 부정하고 한국의 민족사, 언어, 문학 등을 교육, 배일사상과 민족의식고양운동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1990년에 김말복 지사의 고귀한 공훈을 인정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깊이 되새기겠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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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소규모 공모사업’ 선정
통영시,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소규모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통영시는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소규모 공모’에서 경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나머지 3억원은 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 절감과 함께 사업 추진 동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지역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도입한 공모제도로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선정·지원해 효과적인 지역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단기 효과를 발휘하고 기존 시설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소규모 공모에는 전국 8개소가 최종 선정, 경남에서는 통영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세자트라 온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용남면 화삼리 216번지 일원 9,700㎡ 부지에 △무장애 산책로 및 전망공간 △어울림 마당 △사색의 숲 △사계절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사업 대상지는 미 조성된 공공 유휴지이자 도시계획상 공원구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은 자연친화형 복합문화·열린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인근 통영RCE 세자트라숲 교육장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용남면 선촌마을 고유의 마을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도 활용돼 지역공동체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점공간이 될 전망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통영시의 지역 특색과 주민 수요에 맞춘 창의적인 사업 발굴이 인정받은 결과”며 “세자트라 온스페이스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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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전통 체험형 문화 행사 ‘오늘, 유생이 되다’ 성료
함안군, 전통 체험형 문화 행사 ‘오늘, 유생이 되다’ 성료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인 함안 지역 관광 추진 조직와 함께 전통 체험형 문화 축제 ‘오늘, 유생이 되다’를 7월 19일과 8월 9일 2회에 걸쳐 함안복합문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함안 지역 관광 추진 조직가 주관 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함안 복합문학관에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구성했으며 약 300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인 ‘함안 별시 과거제’에서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현대적으로 변형해 한자 창작과 사자성어를 재미있게 만들어 보았으며 전통 의복인 유생복을 착용해 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외로도 다식·꽃차 체험과 가훈 쓰기 체험 등은 가족 단위의 체험 행사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가야금과 해금 국악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며 전통의 멋을 전했다.
이현범 관광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안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안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인 DMO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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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거제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거제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연습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해, 을지연습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비상업무 추진계획, 위기상황별 대응 절차,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 테러, 공습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전환 절차 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변광용 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전선 훈련”이라며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전과 같은 대비 태세를 갖춰 어떤 위기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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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부부, 성인지 교육으로 양성평등의 꽃 피어나
다문화 부부, 성인지 교육으로 양성평등의 꽃 피어나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군 가족센터 세미나실에서 맞벌이 다문화 부부 1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부부들이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토론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참여자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성평등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부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성평등의 중요성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거창에 거주하는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이 교육을 접해 보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다문화 가정이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인지 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뒷받침됐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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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언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QR코드’로 정신건강 지키세요
언제 언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QR코드’로 정신건강 지키세요
[한국Q뉴스]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누구나 손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검진 참여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주요 시설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정보 무늬가 인쇄된 이번 스티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신건강 자가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배부 대상 시설은 △주민센터 △경찰서 △119안전센터 △보건지소 및 진료소 △도서관 △공공기관 △학교 △병·의원 △약국 등 군민 접근성이 높은 시설이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의 자가 진단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기회를 확대하고자 비대면 검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스티커를 통해 손쉬운 검진 기회를 제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상담 연계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신건강검진은 익명으로 간단한 9개 문항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가 상담을 연계 받아 추가적인 정신건강서비스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와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