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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8월 정기분 주민세 부과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48,923건, 5억 3,246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지방교육세 포함해 1만 1천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신고·납부해야 하며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전년도 과세 내역을 바탕으로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고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전자신고로 정정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전자 납부, 가상계좌, ARS 간편 납부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의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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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포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및 미술품 기탁
고성사랑포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및 미술품 기탁
[한국Q뉴스] 고성군은 8월 8일 고성 출신 경제인 모임인 고성사랑포럼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사랑포럼은 고성 출신 경제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회원간 화합과 상호 성장을 도모하며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칠관 회장은 “고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회원들은 기부금 외에도 고성군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고성군 유스호스텔에 미술품을 기증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사랑포럼 회원 여러분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성군 취약계층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와 미술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16.5%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복리증진 등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사용된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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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젠더폭력 없는 창녕’ 홍보영상 상영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젠더폭력 없는 창녕’ 홍보영상 상영
[한국Q뉴스]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젠더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인식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영상 ‘언제나 곁에~ open up’을 8월부터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향후 5개월간 창녕군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시작 전 상영되며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모니터를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지역 내 폭력 상담·지원 기관 정보와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젠더폭력 유형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현선 소장은 “폭력 피해자는 주변 시선과 필요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고립되기 쉽다”며 “이번 영상이 피해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군민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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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최초 도입.8월 첫 운행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한국Q뉴스] 의령군은 8월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8대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에서 ‘바우처택시’는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요청 때 바우처 택시로 전환되어 운행되는 서비스다.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은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군민 중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이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운행 지역은 의령군 관내로 한정된다.
이용 요금은 회당 2,000원으로 1일 4회,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호출 방식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같게 운영되며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경남특별교통수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차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특별교통수단인 콜택시의 배차 지연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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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하북면 순지리 순지2·순지3·순지4·순지5지구, 하북면 삼감리 삼감지구, 덕계동 덕계3지구의 1,159필지 265,828.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들 6개 지구는 2024년 4월 4일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협의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됐으며 2025년 8월 8일 사업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면서 최신 장비를 통해 보다 정확한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의 이용가치와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경계를 확정했다”며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토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44개 지구 7,80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석계4지구, 좌삼1·2지구, 순지1지구, 초산1지구, 답곡2지구, 삼호1지구 1,018필지를 추진 중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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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사랑 건강걷기’ 3차 접수 시작
양산시, ‘양산사랑 건강걷기’ 3차 접수 시작
[한국Q뉴스] 양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양산사랑 건강걷기’ 사업의 3차 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골다공증 예방, 당뇨병 관리, 근력과 균형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우울증 개선 등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신청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의 ‘양산사랑 건강걷기’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또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1만보, 주 5일 이상, 5주 연속 걷기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실시한 ‘양산사랑 건강걷기’에는 총 2,61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938명이 목표를 달성해 74%의 달성률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로 꾸준한 걷기를 통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며 “걷기야말로 건강한 내일을 위한 첫걸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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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 HACCP 인증 취득
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 HACCP 인증 취득
[한국Q뉴스] 합천군은 1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제과.제빵유형의 2가지 품목을 식품안전관리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HACCP 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공정 각 단계단계마다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 예방하는 식품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철저한 위생검증을 통과해야만 인증이 가능하다.
합천군은 용주면에 소재한 농산물가공센터 에 이어 이번에 신축한 농산물가공센터에도 HACCP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취득했다.
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는 합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농식품 창업아카데미교육을 이수하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시제품 및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동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천군에 소재한 2개소의 가공센터 모두 HACCP 인증을 통해 안전한 식품 및 가공품을 생산하고 농식품 분야 청년창업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선제적 농업정책 구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농산물가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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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이후 복구지원 총력
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이후 복구지원 총력
[한국Q뉴스] 진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를 위해‘호우피해 지원대책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안내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이재민 구호, 생계안정 지원, 학자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직접지원 항목뿐 아니라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농기계 수리지원, 법률·심리 상담 등 간접지원까지 총 37개 세부 항목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후 추가되는 전기·통신·난방요금 감면, TV 수신료 면제, 각종 수수료 감면 등 생활안정 지원내용도 포함해 시민들이 복구과정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 모든 지원대책을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주시는 지난 11일 17개 부서 및 30개 읍면동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피해접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민원응대 방법 등 지원안내와 관련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재난지원금 지급기준과 절차뿐 아니라 간접지원 항목별 담당부서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호우피해자 문의에 즉시 대응하고 지원을 신속히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라 진주시는 신속한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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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부시장, 호우 피해 상황 및 응급복구 현장 점검
거제시 부시장, 호우 피해 상황 및 응급복구 현장 점검
[한국Q뉴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10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응급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주요 피해지역과 기반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먼저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하수관로 역류 현장을 방문해 △우수 및 오수 배수 흐름 상태, △역류 방지 시설 작동 여부, △주변 배수로 청소·정비 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민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역류는 곧바로 도로·주택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정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예방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서 최근 발생한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토석 성토, 마대 설치 등 응급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추가 강우에 대비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장기적인 안전 대책도 병행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천댐과 연초댐 방류 현장을 찾아 여수로 상태, 댐 수위, 비상대응 체계 여부 등을 확인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인 수위 조절, 시설물 보강, 대응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종합 안전관리를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앞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간에 위험지역 및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 강화, 응급복구 자원 사전 확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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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사건 74주년 문예공모전 개최
산청·함양사건 74주년 문예공모전 개최
[한국Q뉴스] 산청군은 ‘제11회 산청·함양사건 전국 청소년 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청·함양사건 제74주년을 맞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주제는 인권, 평화, 생명으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화해와 상생의 정신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운문은 A4용지 2장 이내, 산문은 A4용지 3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운문, 산문 부문 모두에 응모 가능하지만 시상은 1개 부문만 이뤄진다.
전국 초중고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와 출품작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우수성·독창성·창의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4편 등 모두 20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9월 30일 산청군청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7일 열리는 ‘제74주년 산청·함양사건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