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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보건소, 여름철 폭염 예방 집중교육 실시
함안군 보건소, 여름철 폭염 예방 집중교육 실시
[한국Q뉴스] 함안군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함안군 폭염 특보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팀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권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건강관리 수칙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지방기상청의 맞춤형 폭염 영향 예보를 활용해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실시하며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폭염 건강 수칙이 안내된 부채 1,500개와 마시는 식염포도당 600개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 바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며 “올해는 특히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한 발 앞선 대응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팀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취약계층 대상 폭염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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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는 통도사 벽화 전시
양산시,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는 통도사 벽화 전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인 ‘눈으로 보고 손에 담다’ 주제의 벽화 전시 프로그램을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프로그램은 통도사 건축물에 그려진 숨겨진 벽화를 현대적 방식인 디지털 영상매체로 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총 10점의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벽화 전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특별한 전시 체험을 포함해 전시 홍보 및 설문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통도사 건축물과 벽화가 그려진 렌티큘러[보는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기술] 벽화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해당 전시를 통해 통도사의 역사적 중요성과 예술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기간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 개산대제 영축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함께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통도사를 방문해 우리 시 고유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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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산청군청사전경(사진=산청군)
[한국Q뉴스] 산청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로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47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국도비 확보 시점에 맞춰 복구 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복구 규모는 총 634건, 2353억원에 이른다.
합동설계단은 피해 시설에 대한 측량과 실시설계, 편입 부지 협의, 사업 발주 등 복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측량 단계부터 지역주민 대표 및 관련자와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조사와 측량, 실시설계에 필요한 비용 약 1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공공시설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2026년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해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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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71만원 전달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271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시청,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홍태용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비롯해 전국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놓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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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문 채택
김해시-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문 채택
[한국Q뉴스] 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양 시는 11일 오후 4시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김해시 홍태용 시장, 안선환 시의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 단체장과 시의장은 지역 간 연결성과 국가기간도로망 강화를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에 사인했다.
결의문에서 양 시는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도시 간 접근성 향상 △국가 균형발전 기여 등을 근거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중앙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18.8km 규모로 김해 진례IC와 남밀양IC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으로 완공 시 부산·경남 내륙권 간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류 흐름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 차원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고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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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김해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한국Q뉴스]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위기관리와 국민안전 보호를 위한 통합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종합적인 상황조치 훈련,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토, 기관별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김해시는 훈련 기간 동안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상황실 운영 △소산훈련 및 전시동원 절차 숙달 △인력·물자·장비 동원 훈련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대응절차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병행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인다.
을지연습 3일 차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이 연계 실시되며 주민 대피 유도, 차량 통제, 길 터주기 훈련, 시범대피소 운영 등으로 시민 참여와 실전 감각을 높인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철저히 대비하는 훈련”이라며 “실효성 있는 훈련 추진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보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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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 친환경보행도로 조성사업’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최종 선정
하동군, ‘진교 친환경보행도로 조성사업’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최종 선정
[한국Q뉴스] 하동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진교 친환경 보행도로 조성사업’ 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는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선정 시 최대 2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전국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 주민 중심의 접근이 관건이 되는 핵심사업이다.
하동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교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해 왔다.
특히 진교공설시장 인근 도로인 민다리길과 민다리 안길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해소를 목표로 삼았다.
이 지역은 장날마다 반복되는 주차난과 차량 혼잡, 보행자 사고 위험 등으로 오랫동안 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군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도 확장 △포켓주차장 조성 △일방통행로 유도 △쌈지공원 및 가로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진교 친환경 보행도로 조성사업’의 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실질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 구상을 구체화시켰다.
올해는 경상남도와 국토교통부의 사전컨설팅을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의회 보고 등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왔다.
지난 5월 공모 신청 후 서면심사,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까지 단계별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다수의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하동군을 비롯해 거창군과 통영시 등 3개 지자체만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며 경쟁의 치열함을 입증했다.
총사업비는 49억원 규모로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진교면 지중화 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전선 지중화와의 통합 정비를 통해 진교면 전반의 도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행로 정비를 넘어,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 매력 제고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사람 중심의 도시, 걷기 편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핵심 군정 과제로 삼고 소외 없는 정주여건 개선, 도시재생, 보행 중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 선정 또한 그 일환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도시환경’ 구축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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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리권역 해양환경보전 상생협의체’발족식
남해군, ‘설리권역 해양환경보전 상생협의체’발족식
[한국Q뉴스] 남해군은 지난 8월 7일 쏠비치 남해 리조트에서 ‘설리권역 해양환경보전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상생협의체는 리조트 개관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리권역 마을 대책위원회, 어촌계장, 경상남도 수산자원관리원 남해지원장, 소노리조트 및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운영 방향과 해양 모니터링 계획을 공유한 뒤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리조트 내 오폐수처리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했다.
견학을 통해 오폐수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리조트 측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함께 책임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해양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만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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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로당 냉방기 긴급 교체…어르신 안전 최우선
남해군, 경로당 냉방기 긴급 교체…어르신 안전 최우선
[한국Q뉴스] 남해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설치된 노후 냉방기 총 33대를 7월 말까지 긴급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 및 시행령 제39조의2에 근거한 ‘긴급재해대책 예비비 집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5,995만원의 예비비가 전액 군비로 편성됐다.
교체된 냉방기는 스탠드형 25대, 벽걸이형 8대로 수리 불가능하거나 용량이 부족한 장비를 중심으로 선정된 경로당에 설치했다.
남해군은 폭염특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2024년 기준 남해군의 폭염일수는 총 47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김모 어르신은 “에어컨이 오래돼 바람도 약하고 자주 고장 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새 걸로 바꿔주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
집에 혼자 있으면 덥고 외로운데,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이웃들이랑 이야기 나누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냉방기 교체를 조속히 마무리 했다”며 “비회원이나 독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이 경로당 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5,000만원의 예산으로 노후 냉방기 25대를 교체한 바 있으며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앞으로도 경로당 노후 냉방기를 수시로 점검해서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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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대통령실 및 중앙부처 현안사업 논의
장충남 남해군수, 대통령실 및 중앙부처 현안사업 논의
[한국Q뉴스] 장충남 남해군수가 새롭게 가시화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입안 행보에 발맞춰 지난 7∼8일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남해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7일 대통령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면담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을 시작점으로 남해군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과 대규모 민자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각종 인프라 시설이 속속 더해지면서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더해 경남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해안 초광역 해양연결망 구축 △우주항공청 배후 첨단 벤처복합타운 조성 △국가 치유·연수 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했다.
장충남 군수는 8일 기획재정부 임기근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남해군의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기재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고 댐 방류에 따른 담수화 피해 역시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댐 연접지역’에 준하는 교부세 산정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예방하고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해군이 남해안관광벨트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해수부 부산 이전 등과 같은 속도감 있고 효능감 있는 지역균형 발전 정책이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고 그 기대효과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에 발맞춰 남해군의 핵심 전략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남해군이 새로운 지방시대에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