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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백신 첫 예방접종 실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210여 개소 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2,0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지난 2월 17일 보도한 2~3월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대구의 첫 접종은 2월 26일 9시 30분경 실시한다.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을 운영해 온 부부 의사인 황순구씨와 이명옥씨다.
이들이 운영하는 병원은 종사자·입원환자의 주기적 선제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솔요양병원을 방문해 첫 접종자와 접종 의료진을 격려한다.
한편 요양시설 1호 접종은 2008년부터 13년간 닥터김노인요양센터를 운영해 온 시설장인 사회복지사 김혜원씨로 중구보건소에서 접종한다.
지난 25일 5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이천물류센터에서 출발해 각 지역의 보건소와 자체접종이 가능한 요양병원에 도착했다.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해 요양병원은 3월 10일까지, 요양시설은 3월 말까지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월 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화이자 백신은 26일 대구지역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26일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 도착 현장에서 백신 수송·보관하는 과정을 참관하고 안전한 백신 관리와 접종을 당부한다.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하고 1주일 이후에 대구지역접종센터와 3개의 권역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9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하반기 7월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19일 백신 수송 모의훈련 참여, 23일에는 중앙부처와 접종센터 우선 선정 대상지 합동점검, 25일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백신 접종에 앞서 차근차근 대비해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백신 접종을 하는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
지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방역을 성공으로 이끈 대구시민들의 시민정신으로 백신접종에 다 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전쟁을 종식시키자”고 말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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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평생학습 ‘ 배움으로 온 13년 ’책자 발간
경산시, 평생학습 ‘ 배움으로 온 13년 ’책자 발간
[한국Q뉴스] 경산시는 지난 13년간 평생학습의 발자취를 담은 추진성과집 ‘ 배움으로 온 13년’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2007 ~ 2020년간의 경산시 평생학습 주요 사업성과와 강사들의 활동수기, 수강생들의 솜씨자랑 등을 수록해,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문화조성, 민관네트워크 구축 등 경산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도시로 변모해가는 경산의 모습을 자세히 담고 있다.
특히 지난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강의에 어려움을 겪은 평생학습 강사들에게 ‘평생학습 추진성과 발간 및 미니작품 전시회’를 통한 희망 일자리 제공으로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실직에 대한 두려움 해소는 물론 그간 몸담았던 평생학습 강사로서의 일련의 과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며 이번 책자 발간에 큰 호응을 보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평생학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자가 만들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나눔을 통한 가치있는 삶을 위해 그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발자취인 ‘배움으로 온 13년’이 평생학습도시 경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관내 10개 대학교를 비롯한 54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91개의 학습동아리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도시 전반에 시민 체감형 평생학습 인프라를 조성해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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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 살기도 좋아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 살기도 좋아요”
[한국Q뉴스] 영천시 기업유치과는 지난 25일 영천 남부동에 위치한 도남농공단지 내 영천시시설관리사업소 앞 사거리에서 ‘영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유치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타지역에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및 농공단지로 출근하는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홍보해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기업유치과는 영천시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전입 시책을 마련해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전입 시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기업 근로자당 월세의 9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역인력채용 우수기업의 경우 우대업체로 선정되어 융자한도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 지원을 통한 전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영천시는 전입지원금, 출산양육지원금,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금 등 전입 시에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는 전입학생, 직업군인, 유공자, 신혼부부 등 대상을 막론하고 전입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영천시민을 직원으로 채용한 기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며 “영천 시민이 되셔서 우수한 정주여건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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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시티로 대대적 전환 추진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적용해 도심 차량 흐름 개선, 상수도 원격검침 확대, 상가 밀집 지역 프리 와이파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똑똑한 대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26.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들과 교통·정보통신기술 전문가, 대구경찰청 교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대구시는 동·서축으로 산단 등 출·퇴근자가 많은 도시구조로 인해 혼잡구간이 많고 출퇴근 소요시간이 특·광역시 중 많은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선 내 250여 개 교차로에 단계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통정보를 분석을 통해 신호등 신호 주기 최적화가 목표이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운영된다면 도심 내 만성적인 교통정체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 출퇴근 시간 감소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 등을 포함 연간 수 백억원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11월 도로교통공단이 남구 대명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차로 신호체계를 사례 연구한 결과 위 구간에서만 연간 총 차량운행비 5억 4천만원, 시간비용을 포함한 혼잡비용 24억 4청만원, 환경비용 1억 1천만원의 절감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도심 내에 대규모로 적용되는 사례로도 의미가 크며 대구 자체가 스마트시티 혁신 성장 플랫폼이 되도록 제공되고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전문가 자문회의와 이해 관계자를 포함하는 세미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프라 구축,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터 검증,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지역기업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역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대구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기 위해 정보통신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나 산재한 각종 정보통신 센서 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있지는 못한 실정이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 원 네트워크는 도시에서 생성되는 각종 정보를 수집·저장·가공·분석해 도시가 필요로 하는 정책이나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되며 도시기반 시설의 디지털 전환과 연결을 통해 통신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대구 스마트시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가광통신망을 활용해 2023년까지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을 대구 전역에 구축하고 공유와이파이와 함께 삼중촘촘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삼중촘촘망은 대구시가 보유한 공공건물에 기지국을 단계적으로 설치해 상수도 원격검침과 환경·보안등·주차 지도를 만들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시의 정책 의사결정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 원격검침은 장기적으로 30만전을 수용하게 되고 누수 파악과 투명한 요금부과, 홀몸 어르신 물 사용량 모니터링 등에 추가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노상주차장 정보의 실시간 제공으로 주차공간을 찾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골목길 보안등의 사전점검과 수리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상가를 대상으로 공유와이파이 리빙랩을 구축하는 운동이 전개된다.
동성로를 비롯 대학가 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0개 구역 1,000개소의 상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유와이파이 플랫폼을 만들어 간다.
대구 원 네트워크는 시민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시민참여가 필수적이다.
참여하는 상가는 유동인구 패턴분석 자료를 제공받게 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유동인구 패턴분석 내용은 시간대별 유입 패턴을 활용해 지구별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장기간의 데이터를 모을 경우보다 정교한 서비스 발굴도 가능하게 된다.
한편 재원 마련을 위해 2022년까지 국토교통부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에서 교통·안전·도시행정 플랫폼과 데이터 허브를 확보하고 2023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와 통신망 구축을 위해 시비 136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금년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국시비 215억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반기 수성알파시티에 건립되는 스마트비즈니스센터에는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산재해 있는 데이터를 모아 융복합 분석해 도시정책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최적의 시민서비스 제공과 기업 비즈니스를 창출해 낼 예정이다.
현재 많은 도시의 도시데이터는 데이터가 통합 수집·저장·관리되는 데 머물고 있어 실제 활용률이 높지 않은 편이나 대구시에서 구축한 데이터 허브에서는 데이터 간 융복합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대중교통 활성화 관련 기존 교통데이터와 유동인구, 지도 데이터통합 수집·저장·관리에서 나아가 융복합 분석으로 버스노선 최적화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알파시티 조성으로 국책사업 유치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연구개발 실증도시 지정,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 스마트도시 시범 인증,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국내 최초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 등의 성과로 국내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UN 산하기관 ITU 스마트시티 표준,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과 함께 2021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도전과 스마트시티 글로벌 100위 진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자체가 혁신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살기좋고 똑똑한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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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겨울,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다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21년 2월 25일 청소년 겨울 문화활동 “환경을 위한 메이커코딩”프로그램인 모전천 플로깅 실천 활동을 실시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시대에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2021년 비전을“자연과 공존하는 시민의식을 함양 한다”로 정하고 모든 청소년사업의 방향을 환경시민의식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통한 문제발견기법인 디자인씽킹 과정을 거쳐 우리가 무엇 때문에 환경문제를 다뤄봐야 하는지 직접 청소년문화의집 주변 모전천을 플로깅했다.
실천 활동 후 청소년들은 모전천에 사는 오리와 백로 수달이 사는 생태환경이 위험하다는 것을 몸소 익힘으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 코딩과 융합해 환경관련 결과물을 제작 할 예정이다.
그 이외에도 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환경을 디자인하는 공간이 되고자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경시 관내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 또는 550-6657로 하면 된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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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대응 나서
청송군,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대응 나서
[한국Q뉴스] 청송군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인 4,254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당초 2억6천9백만원이었던 사업비에 군 예비비 1억 6천만원을 더해 총 4억2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전 방제 약제는 3월 12일까지 농가에 개별 보급될 예정이며 누락된 농가 또는 재배면적에 변동이 있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약제를 추가로 공급 받을 수 있다.
농가에서는 신초·꽃 발아 전에 배부된 약제를 1회 살포하고 다른 약제 또는 석회유황합제 등과 혼용하면 약해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절대 혼용해서는 안 된다.
단, 기계유 유제와 혼용 시에는 물에 약제를 섞어 충분히 저은 후 살포하면 된다.
또한 약제 살포 후 약제방제확인서를 5월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고 사용한 농약 봉지를 1년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만약, 사전 방제를 하지 않거나 행정기관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 폐원 보상금이 크게 감액되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심이 필요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면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상 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수령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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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유비무환 ‘군민 안전보험’ 효자 노릇 톡톡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군민 안전보험’을 2019년부터 가입·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뿐만 아니라 등록 외국인도 별도 가입 절차나 가입비 없이 피보험자로 가입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15세 미만자 또는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의 사망 보상과 골절, 입원치료비, 수술비 등 개인 치료비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농기계 후유장해 2건 125만원, 농기계 사망 5건 4천만원, 자연재해 사망 1건 1천만원을 보상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 걱정을 해결해 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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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기업이 찾는 도시로 도약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돋우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기업이 찾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 했고 올해 잔여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으로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쓴다.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사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관내 수출기업에 1억원을 들여 수출기업 홍보 컨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방문 투자 설명이 힘들고 기업들의 투자 위축도 심화돼 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우리 예천군이 가진 강점과 신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세운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투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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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학생 251명에 3억 5300만원 지원 확정
2021년 장학생 251명에 3억 5300만원 지원 확정
[한국Q뉴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4일 제41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0년 결산 외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결산, 임원 취임승인신청, 연금보험 가입 승인신청, 운영 규정 일부개정을 승인하고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을 수정 의결했다.
2020년 결산액은 총 15억2,600만원으로 기본재산 편입액이 8억 6,000만원, 장학사업은 216명에게 2억9,40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장학사업으로 총 251명에게 3억5,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으며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합격생들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학벌주의를 양산할 수도 있는 차별적 기준인 ‘우수대학’을 폐지해 잠재력이 있는 더 많은 학생이 선발될 것으로 장학회는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장학생 전형별 명칭을 일부 개정하거나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신청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은 2월 중 영주시청 홈페이지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만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욱현 이사장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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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마무리
영주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마무리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는 2월 1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1회 임시회를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1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영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영주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및 지역건설 근로자 우선고용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으로 연초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 2021년도 업무 보고 시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 방안과 영주역 KTX 개통에 따른 관광 및 홍보 방안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질의와 건의가 쏟아졌다.
이영호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업무 보고 준비 등 이번 임시회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안건 심사에 심사숙고해주신 동료 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1년 영주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대안들을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