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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영덕울진축산농협 부지 활용방안 군민 아이디어 공모
울진군, 영덕울진축산농협 부지 활용방안 군민 아이디어 공모
[한국Q뉴스] 울진군이 4월 29일까지 60일간 영덕울진축산농협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군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진바지게시장 내 위치한 축협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주민 공공서비스 수요 충족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축협부지 개발방향·컨셉, 프로그램·건축, 토지이용계획, 디자인 계획, 건설계획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것이다.
다만,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또는 저작권에 속하는 것이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순한 주의 환기와 진정, 비판 또는 건의나 불만 표시, 울진군 사무가 아닌 사항도 제외된다.
응모를 원하는 군민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의성, 충실성, 구체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5월 중 총 10건을 선정해 대상에게는 4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시상금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지역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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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시행
울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시행
[한국Q뉴스] 울릉군은 2월 28일 전국 최초로 헬기를 이용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아, 3월 2일 65세미만 송담실버타운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실시했다.
접종 첫날인 3월 2일 울릉군 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인 울릉송담실버타운 김형섭 원장을 비롯한 총 11명의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예방접종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노인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을 포함해 총33명이다.
만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3월 말경 백신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보한 후 정부 예방접종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2층에 접수실, 예진실, 접종실 및 3층 예방접종 후 대기 장소를 마련해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고 당부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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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상품권·영천사랑카드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영천사랑상품권·영천사랑카드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한국Q뉴스] 영천시는 영천사랑상품권·영천사랑카드를 올해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 시 할인율은 10%이며 할인 구매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00만원이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 기원의 일환으로 목표 발행액 350억원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작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월에서 12월로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한 것과 제1차 영천시 전 시민 재난 긴급생활지원비를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상품권 유통이 많아진 점이 신규 가맹점 40%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와 함께 가맹점 업종도 다양해짐에 따라 수요자들의 영천사랑상품권 사용 폭이 넓어져 특별할인 판매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또한, 보다 지불이 편리한 영천사랑카드를 작년 12월에 출시함에 따라 청년층, 직장인 등 이용 대상이 확대되어 2021년에는 영천사랑카드 발행액을 지난해 발행한 20억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영천사랑상품권·영천사랑카드 총 발행액은 2019년 25억원, 2020년 350억원, 2021년 350억원이며 총 판매액은 2019년 22억, 2020년 290억원이다.
2021년 기존 설 연휴 특별할인 판매로 인해 올해 초부터 설 연휴 까지 판매액은 작년 동기간 20억에서 올해 53억으로 증가했으며 특별할인 판매 연중 시행으로 더 많은 2021년 판매액 증대가 예상된다.
영천사랑상품권은 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축협, 신협을 비롯한 42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영천사랑카드는 관내 농협 26개 금융기관 또는 한국조폐공사 앱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은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영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노사과에 사업자등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규모 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가맹점 신청이 제한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계기로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가계에 도움이 되고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또한 새로 출시한 영천사랑카드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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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해빙기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사 내부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된 옹벽·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위주로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안전취약시설물을 점검해 예방 조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지정된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영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등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해빙기 중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물을 보다 면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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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공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공개
[한국Q뉴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3월 2일 오전11시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비전, 체제, 부문별 발전전략을 담은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김태일 공동위원장이 기본계획 초안 작성 취지와 과정, 향후 검토 계획 등 절차를 설명하고 하혜수 공동위원장이 기본계획 초안에 담겨 있는 행정통합의 기본구상과 통합방안, 부문별 발전전략 등 내용을 설명한다.
그리고 최철영 연구단장이 질의에 대한 보완 설명을 한다.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기본계획 초안의 작성 과정, 향후 일정에 대해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최철영 대구대 교수를 단장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최재원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단을 구성했다.
지난 4개월 동안 3차례의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 510만 시도민 전 가구 리플렛 배포, 신문 방송과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시도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걸친 관련 분야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늘 발표할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따라서 이 초안은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위원장은 “이 기본계획 초안 발표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
지금부터는 구체적인 방안을 기초로 다양한 가치와 이해가 표출될 것이고 토론은 더 깊어지고 뜨거워질 것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이런 공론이 잘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 경북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에서 4차례에 걸친 권역별 大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대구경북 시도민 500명이 참가하는 숙의토론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뜻을 확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론화위원회는 이런 과정을 밟으면서 기본계획 초안을 다듬어, 4월 하순까지 기본계획 안을 작성해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그 동안 실시한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각종 미디어 토론, 숙의토론 조사 등을 통해서 확인한 시도민의 상상과 판단을 보고서로 만들어 제출할 계획이며 행정통합 절차를 계속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은 민간주도의 공론화 과정을 밟고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이 한 단계 더 진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고로 오늘 발표하는 기본계획 초안 전문은 공론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하혜수 공동위원장은 기본계획에 담겨있는 ‘행정통합기본구상, 부문별 발전전략’ 등을 발표한다.
하 공동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은 ‘2040 글로벌 경제권, 통합대구경북’ 달성을 대구경북행정통합 비전으로 ‘新행정’, ‘新산업’, ‘新연결’, ‘On-Off 글로벌 인프라 건설’을 4대 중점 전략으로 정했다.
초안에는 행정통합의 형태와 전략적 공간구상 등을 다루는 기본구상, 행정통합 이후에 경제산업, 과학기술, 문화관광, 사회복지, 보건, 환경, 재난안전, 자치행정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대구경북의 경쟁력과 시도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기본계획의 세부내용과 부문별 발전전략에 대해서 하 공동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행정통합 방안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와 ‘대구경북특별자치도’ 2가지 안을 제시했다.
첫째 ‘대구경북특별광역시’는 광역-광역, 기초-기초의 동일한 행정계층간 대등한 통합방식을 적용, 31개 자치구·시·군 체제로 재편된다.
둘째, ‘대구경북특별자치도’는 융합형 통합방식을 적용해 대구시를 특례시 형태로 특례시·시·군 체제로 재편되고 현재 대구시 소속의 기초자치단체는 준자치구로 변경된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재정과 관련해서는 제주도와 같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특례를 확보해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의 전체 예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와의 예산 배분은 행정통합 모형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존에 비해 시군구의 예산이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조정 교부금 등에 대한 특례를 준비한다.
부문별 발전전략으로는 산업경제 부문 : 대구는 제조서비스, 금융, 문화 등 고부가가치서비스업을 육성하고 경북은 기존 주력 제조업과 이전해온 제조업을 스마트 친환경화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별 특화 연계 산업으로 발전시킨다.
농업·농촌 부문 : 광역 통합 먹거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먹거리 생산과 먹거리 소비 거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회복과 먹거리 품질을 높여 시도민의 편익을 높인다.
문화관광 부문 :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통합적 활용을 목표로 문화시설 및 단체, 문화인력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한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융합한 통합형 문화관광 정책을 펼침으로써 수도권에 대응할 만한 경쟁력 있는 부문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복지·보건 부문 : 도농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인프라의 지역적 불균형을 개선해 나가며 통합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해 의료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진료권 중심의 공공병원을 배치·운영한다.
교육 부문 : 거점생활권별로 교육서비스를 강화해나가며 시 단위 명문고를 육성하고 지역의 대학과 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혁신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환경 부문 : 통합 물순환 목표관리제, 대구경북 관할수계 수질오염 총량 관리 등 통합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동남권 대기관리 중추관리 기능을 수행할 국가지원 기반 통합대기관리기관 신설을 추진한다.
재난안전 부문 : 태풍, 집중호우, 지진,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재난방재체계를 구축한다.
자치행정 부문: 사무·재정 권한의 배분과 주민참여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사무권한의 배분은 ‘보충성·중복금지·포괄성 등의 배분원칙 준수’, ‘자치단체 유형별 맞춤형 혁신적 배분방식’, ‘합법성에 제한된 감사의 대상 혁신’ 등의 전략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권한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직적 사무권한 관계를 설계했다.
재정권한의 배분은 지방소비세 배분비율의 상향조정, 자치구의 세원확대 등을 통한 자체재원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의 특례를 통한 자주재원 확대에 전략적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이러한 자체·자주재원의 확대를 통한 각 자치단체의 세입·세출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주민참여는 주민총회제도의 도입, 주민직접참여 요건완화 등을 수단으로 주민직접자치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시도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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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와 간담회 개최
영천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와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영천시는 25일 시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와 ‘영천시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시장, 김중호 도시건설국장과 김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및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 조치 후 회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으로부터 건설과 위탁사업을 포함한 농업기반 및 농촌개발 관련 사업 등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듣고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같은 농어촌 주요 현안 및 농업기반시설 개선·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은 영천시의 지속적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함께 농어촌 발전에 힘쓰는 한편 주요 사업들이 최선의 사업성과를 내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농어촌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영천시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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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모기유충 구제 위한 집중방역 실시
영천시보건소, 모기유충 구제 위한 집중방역 실시
[한국Q뉴스] 영천시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중북부지방에 비해 남부지방에서 봄이 빠르게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2월 24일부터 모기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방역·소독사업을 조기 실시했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모기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 특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 산란지 내 유충 살충제를 살포할 경우 모기가 유충에서 성충으로 부화하지 못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 및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방제작업은 지역 내 정화조 200여 곳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이다.
살포 방법은 생활방역TF팀에서 모기유충 구제제를 직접 정화조 또는 정화조와 연결된 화장실 변기에 투여는 방식으로 1차 방제작업 2월 24일~25일 2차 방제작업은 5월 중으로 실시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효율적인 모기구제를 위해 고인물 지역,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를 접수 받는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모기 유충 1마리 방제가 성충 모기 500마리 정도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해빙기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및 해충 발생을 감소시켜 모기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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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천, 과수 경쟁력 up 2021년 지원사업 적극 추진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과수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완료하고 3월부터 총사업비 107억원으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 중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2020년도 경상북도 연차평가 ‘1위’를 차지하면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영천시가 예산을 1위로 47억을 확보해 관내 과수 농가에 관수, 관정, 비가림시설, 품종갱신 등에 사업비로 투입한다.
더불어 시·도비 사업을 별도로 편성해 과수재배시설개선사업, 소형저온저장고사업, 관정 등 14개 사업에 12억의 예산을 투입,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시는 작년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 및 태풍 피해가 크게 발생한 이후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내에, 재해예방시설에 한해 3년간 신규과원도 신청을 허용하는 등 사업지침을 완화했고 시비 자체사업으로 냉해예방을 위해 미세살수장치, 열풍방상팬 지원사업을 위해 1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영천시는 관내 5개 지역에 48억원을 투입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을 조성해 과수 농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는 농업의 주력 분야인 과수분야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현대화 시설 확충은 물론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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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오리엔테이션
[한국Q뉴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강좌를 운영하고 새롭게 변화된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평생학습 강사 60여명이 참석해 3월 3일부터 개강하는 95개 강좌에 대한 운영방향과 준수사항 등을 전달했다.
주요내용은 강의실 안내와 출석부 및 전자출석 관리, 시설물과 교육기자재 관리, 주차장 이용 등 강좌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의 운영방법, 시스템 이용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전달됐다.
설동근 평상학습가족관장은 “교육이 즐거움이 되고 평생 그 즐거움을 찾는 것이 평생교육일 것이다”며 강사들에게 시민들이 평생교육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는 이번달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 30일에 종강할 예정이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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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과수 화상병 예방에 총력 기울여
경주시, 과수 화상병 예방에 총력 기울여
[한국Q뉴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방제를 위해 사과·배 농가 313호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약품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1년 안에 나무를 고사시키는 법적방제대상 병이다.
발병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은 이동을 금지하고 폐기해야 한다.
발생률이 5% 미만일 경우에는 발생주만 제거하고 5%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며 기주식물 재배를 3년간 금지하는 등 농가에 치명적인 병이다.
방제시기는 사과는 신초가 발아하기 전, 배는 꽃눈이 발아하기 전이며 겨울철 살포약제이므로 잎이 펴진 후에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는 화상병 청정지역으로써 현장예찰과 SNS홍보 등으로 방제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제 및 조치사항을 적절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화상병이 발생할 시 보상금이 줄어드는 등 불이익을 받게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적기에 방제작업 후 사전 약제방제 확인서를 제출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