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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장정 돌입
칠곡군,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장정 돌입
[한국Q뉴스] 칠곡군은 2일 이환곤 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천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접종한다.
이어 3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는 119 구급대, 역학 및 방역요원 등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주민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왔다.
백선기 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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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내딛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지난 2일 본교 대강당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비롯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유튜브와 줌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다.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일원 78,239㎡, 건축 연면적 14,300㎡에 2년제 학위과정으로 로봇기계과를 비롯해 4개학과로 개교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설립에 국비 222억, 시비 212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의 로봇특성화대학이다.
신입생들은 로봇산업 전문 교수진들과 함께 설계부터 조립·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갖춘 로봇관에서 실습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해, 가족회사인 67개 회사와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다.
로봇캠퍼스의 설립 인가는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이뤄졌다.
지난 6월 19일 확정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는 교육부와 전문대학협의회의 반대 속에서 2019년부터 11만 영천시민 서명운동과 총 3차례 인가 신청 및 건의 등 영천시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로 영천시민들이 2020 영천 시정발전 분야 우수정책 1위로 뽑은 만큼 로봇캠퍼스의 개교는 영천시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로봇캠퍼스는 대학 입학 정원 감축에 따른 교육부의 학교 설립 인가 반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신입생 모집에의 어려움 등 난제를 극복하고 로봇기계과 등 4개학과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는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지역민의 노력이 더해진 값진 결과물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영천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초 로봇특성화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배출될 인재들이 다가올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을 이끌고 우리 영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영천시는 로봇캠퍼스와 협력해 입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작된 기숙사비 및 주택임차료 지원까지 더해 학생들이 주거 걱정과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지난 1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료 제공 및 상호교류 등 영천시의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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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경지 토양개량사업 추진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3월말까지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국비 등 총 2억 6,800만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1,834톤을 1,187ha 농경지에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은 3년 주기의 읍면별 순차적 지원 사업으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주는 등 친환경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살포비 예산 4천8백만원을 지원해 읍면이나 마을별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원활한 살포가 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는 광합성촉진, 병해충 및 도복 저항성 증가, 밭작물 생육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며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개량제 살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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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2021년 친환경농산물 재배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대상농가는 친환경인증을 받고 인센티브 지급일까지 인증이 유효한 농가이며 지원단가는 ㎡당 50원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한도는 농가당 4ha 미만이고 지목이 임야인 경우에는 농가당 2ha 이하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가이행사항으로 수도작은 2년에 1회 이상 볏짚환원 또는 호밀파종 이행필지이며 전작 등은 관련규정에 따라 토양관리를 한 이행필지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발생하는 소득 감소분에 대한 지원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의 안정적인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울진군에서 군비 3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21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를 확대 지급하는 등 농가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도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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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표 등·초본 신청 시 ‘과거의 주소변동’기간 직접 설정 안내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3월 1일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에 기재되는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을 본인이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을 적용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민등록표 초본을 최초 발급받거나 국가유공자 등의 유족이 부모인 경우에는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며 등·초본 교부 신청서의 글자크기 및 작성란도 확대·제공해 고령자 등이 민원서류를 읽고 쓰기 쉬워질 전망이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주민등록제도가 불편 없이 활용 될 수 있도록 군민의견 청취 등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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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의 참맛을 찾았습니다 ‘방주품 된장’
발효식품의 참맛을 찾았습니다 ‘방주품 된장’
[한국Q뉴스] ‘참발효어워즈’는 국내산 발효식품의 품질 향상과 우수 브랜드 선발·육성을 위해 슬로푸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방주품 된장’을 생산하는 방주명가영농조합은 1986년부터 자연농업을 시작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02년부터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장류제품을 생산해왔다.
방주명가영농조합 강문필 대표는 “자연의 순리대로 농사를 지으며 식품제조도 인위적으로 포장한 맛보다 최대한 자연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신념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명 살림의 먹거리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던 것이 이번 참발효식품 대상 선정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내 가족과 이웃의 먹거리를 건강하게 살려내는 마음을 담은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방주명가영농조합은 울진 친환경 콩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울진콩 6차산업 킅러스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제품 품질 및 디자인 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앞장서 온 울진 농업 6차산업을 대표하는 업체이다.
울진군에서는 친환경 콩 가공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농업에 기반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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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포스트코로나 관광전략수립 나선다
울진군, 포스트코로나 관광전략수립 나선다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2월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포스트 코로나, 울진 관광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국내 관광산업은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 트렌드가 크게 바뀌어 단체관광에서 가족 또는 개별 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 운영되어 수도권 관광객이 편리하게 동해안을 찾는 만큼 이들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변화된 관광흐름에 앞서 나가고 새로운 관광형태를 찾기 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코로나 이후 관광 전략수립용역에 나서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북미래연구컨소시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 변화 방향, 인근 지자체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하면서 군의 전체적인 경관계획, 관광지간 연계사업 발굴, 도시 이미지 개발 등을 제시했으며 군에서는 산·바다·온천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머무르고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전국 제일의 금강소나무숲과 덕구·백암온천, 불영계곡, 관동팔경인 월송정과 망양정, 후포스카이워크, 왕피천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2024년에 울진해양치유센터가 조성되면, 울진은 산림과 온천, 해수욕, 해양치유가 어우러져 현대인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적극적인 관광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2022년과 2023년 친절울진 방문의 해를 준비하면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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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3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주 연장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고려해 유행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오후 10시까지 영업제한 등 2개로 한정했다.
이에 울진군은 백신접종 시작 및 개학과 봄철 활동량 증가와 맞물려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위반 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율적으로 점검해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군에서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백신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 “청정 울진을 지키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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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한국Q뉴스] 울진군은 2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1호 접종자는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장경희 진료팀장이다.
군은 접종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지난 2월 25일 9시 40분경에 인계받아, 첫 접종이 시작된 3월 2일까지 울진군보건소 직원 2명이 매일 비상근무하며 백신을 철저하게 보안 관리해왔다.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백신접종대상자 중 접종에 동의한 사람에 한해 순차적 접종을 실시한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65세 이하 요양병원 및 요양원 종사자 222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0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77명 등 총 600명이다.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급 받아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요양시설의 경우 종사자는 울진군보건소에 내소를 해 접종받게 되고 입소자는 울진군보건소 방문예방접종팀이 방문을 해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에는 올 11월까지 울진군민 70%를 목표로 정부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 군민의 접종은 제동관에 설치할 예정인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해 진행된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관리와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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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울진군 재난기본소득지원 종료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시행한 2차 울진군 재난기본소득지원이 지난 2월 19일로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2차 울진군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상반기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순수 군비로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고 이후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추어 온라인과 방문신청을 병행하면서 지난 1월 25일부터 접수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24,344가구 46,903명이 신청해 46억9천3십만원을 지급했고 지난해 추석명절 전후의 1차 지원에 이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 명절 전후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군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촉진과 적극적인 소비활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의 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초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지원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됐다”며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잊지 말고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