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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누적 관람객 1만명 돌파
예천박물관, 누적 관람객 1만명 돌파
[한국Q뉴스]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지난 1월 2일 임시 개관 이후 26일 기준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해 월 평균 약 2천여명 관람객이 역사 문화 서비스를 즐겼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줄어든 상황에서 예천박물관은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예천 6,722명, 영주 1,222명, 안동 766명, 대구 210명 등 관내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충청권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박물관을 찾아오고 있다.
특히 박물관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10대 소장 유물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수락대 산책로 야외 잔디광장을 새롭게 단장해 박물관 주변 자연을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예천박물관을 방문해 문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온라인 문화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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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민·관·군 협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원활 진행
예천군, 민·관·군 협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원활 진행
[한국Q뉴스] 예천군이 지난 4월 22일부터 예천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에 민·관·군 협동으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공무원들은 물론 각종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육군, 경찰, 소방, 일자리 참여자 등 협조와 도움으로 27일 현재 접종대상자 8,738명 중 1차 7,155명, 2차 5,287명이 접종을 마쳤다.
특히 하루 평균 의사 3명, 간호사 13명, 보건소 7명, 소방서 3명, 공무원 12명, 육군 4명, 자원봉사자 7명, 일자리 참여자 8명, 학생 간호사 8명 등 총 65명 정도 인력이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했다.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 취약지역거주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활 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읍·면 별로 일정을 정해 시간대별 체계적 운영으로 센터 내 혼잡을 방지함은 물론 접종 대상자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접종 대상자 관리,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덕분에 성공적으로 접종할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군인, 경찰, 소방 인력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방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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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 개최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 개최
[한국Q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 고령군농민회는 5월 28일 우곡면 봉산리 1384번지에서 농민회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농업의 소중함과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서윤발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오늘 손수 심은 벼를 잘 가꿔서 북한 동포들에게 통일 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오늘 참가한 사람들이 미래 농업을 책임 질 후계농업인들 이라며 이번 손모내기 행사를 통해 농업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손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했으며 우리 농업인들이 현재 남북 화해분위기를 이어나가 향후 남북이 하나가 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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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60세 이상 어르신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고령군, 60세 이상 어르신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한국Q뉴스] 고령군은 지난 27일부터 만65~74세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만65~만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는 5월 27일부터, 만60~만64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및 돌봄인력은 6월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현재 만60~만74세 경우 사전예약률은 59.7%센트로 사전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접종장소는 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고령영생병원, 고령 백의원이고 전국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60세 이상에 대한 백신접종 효과를 분석한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1차 예방접종을 하고 2주가 지난 경우 감염예방 효과는 89.5%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감염 후 사망 예방 효과는 100%에 가깝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보건복지부 콜센터, 보건소 및 각 읍면사무소의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군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예약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예약을 완료해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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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영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 위원회를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투자유치 성과 및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이날 회의에서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의 영천시 투자유치 현황과 계획을 살펴보고 최근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투자 동향에 관한 정보와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의 공동위원장 4명을 필두로 노동, 금융, 기업인,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1명의 위촉위원들로 구성되어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해 전략과 조언을 해주는 자문 역할과 투자유치진흥기금 지원 시 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의견을 반영해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확보하고 기업들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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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 실시
어린이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원아들을 대상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 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어린이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학부모의 사전동의를 받았으며 한 칸 띄어 앉기,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 화재, 전기, 유괴 예방 등 생활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퀴즈를 통해서 스스로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어린이들의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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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시설 무단 점유 시설물 일제정비 첫 걸음
어항시설 무단 점유 시설물 일제정비 첫 걸음
[한국Q뉴스] 울진군은 어항시설 무단 점·사용 등 금지행위로 이용자 간 갈등 발생에 대한 민원해소가 시급하고‘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등 각종 공공사업 추진에 장애를 초래해 어항 공공질서 확립이 필요한 함에 따라 2020년 11월 30일부터 울진군 관내 어항 13개소에 대해 추진했다.
제일 시급한 죽변항부터 일제정비에 나섰으며 지난 4일 죽변항 정비를 마무리하며 어항시설 금지행위 일제정비계획이 성공적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일제정비는 홍보 및 계도기간, 사전조사, 자진철거 유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무단 점·사용자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무단 점유물을 철거했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어항 만들기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됐으며 국가어항인 죽변항 어항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나머지 관내 어항 12개소에 대해서도 어항시설 금지행위 일제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일제정비를 통해 어항의 기능 유지, 어항 이용의 효율성 극대화,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어항 내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시설물 등을 단속해 깨끗하고 안전한 어항 환경 제공으로 이용객들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방침으로 깨끗한 어항 유지를 위해 관광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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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증설투자 280억원 규모 MOU 체결
영천시, 기업증설투자 280억원 규모 MOU 체결
[한국Q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 위원회를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투자유치 성과 및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투자기업 2개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에이스나노켐과 한국이콜랩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반도체 연마제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280억원이며 신규 고용 인원 55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나노켐은 국내 유일의 콜로이달 실리카 제조업체로 반도체 연마제를 CMP 슬러리, 웨이퍼 슬러리와 여러 분야의 Polishing 슬러리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재 분야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북 스타기업 이자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14년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에 2공장을 준공, 사업 확장을 했으며 지난해 2020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2019년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공동 소재 개발이 완료된 단계로 양산 평가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영천공장 내 제2라인 증설로 100억원의 투자와 25명의 고용을 결정했다.
한국이콜랩의 본 기업은 미국 이콜랩으로 1923년에 최초 설립, 4만 5천명의 임직원들이 전 세계 3백만 고객사, 170여 개국에 식품 안전을 촉진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인류와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며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이번 MOU에 외국인 투자 1600만USD 규모의 투자와 고용 30명을 결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서 상호 간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나노 소재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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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과 직원,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 돕기 지원
인구정책과 직원,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 돕기 지원
[한국Q뉴스] 영천시 인구정책과는 28일 도림동을 찾아 일손 부족으로 애태우고 있는 복숭아 농가의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을 추진하고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구정책과 직원 10명은 1,800㎡ 면적의 과수원에서 복숭아 적과작업 등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고 작업도구와 새참 등을 자체 준비해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했다.
강대활 인구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력 수급이 부족하고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농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민과 행정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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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환경자원화시설 매립장에서 화재 발생 대비 초동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환경자원화시설 자위소방대와 해평119안전센터,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내 구미119화학구조센터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훈련 소방인력 도착 전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진압 화재 대응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었다.
우리시는 지난달 매립장 화재 발생 이후,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매립장 내에 옥외 소화전 및 80톤 규모의 소화용수 저수조를 추가 설치했으며 초동대응을 위해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화재진압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후속 대책을 수립해왔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실제상황 같은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예방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자원화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