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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1년만에 입장객 10만명 돌파
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1년만에 입장객 10만명 돌파
[한국Q뉴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개장 1년이 조금 지난 5월 31일에 10만명을 돌파해 누적 입장객 100,025명, 입장료 수입 2억 1500여 만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측백나무에서 내뿜는 천연방역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해 감염성의 위험이 적으나,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자 온도체크를 하고 있으며 방문자 소독을 대인소독기를 운영해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자연환경해설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시설이다.
이날 10만 번째로 입장한 서울 용산구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임진수 씨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후 약 1년이 조금 지난 기간 동안 입장객 10만명이 방문해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시설로써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작년 개장 후에도 포토존 조성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밧줄높이숲 체험장 설치, 야생화 화단 조성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꾸준히 조성했으며 한번 찾은 관광객이 두 번, 세 번 찾아와도 만족하며 휴식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계속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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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시행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대상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등이며 의무적 지출 경비, 운영비적 경비, 행사성 경비 등은 제외된다.
주민설문은 분야별 우선 투자 선호도 등 15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내년도에 어느 분야에 먼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문경시청 기획예산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 및 예산부서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2022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조성영 기획예산실장은“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들이 직접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로 주인 의식을 갖고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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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6월 1일 전국 7개의 시·군과 함께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후백제문화권 관련 지자체의 동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후백제문화권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정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백제는 반세기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강대한 군사력과 화려한 문화를 자랑했지만 사람들에게는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왕조교체기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백제·신라·가야문화에 대해서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비해 후백제문화권 복원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관심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19년 8월 20일 전주시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몇 차례의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는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구성과 업무협약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협약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했다.
문경시는 견훤의 출생지인 가은읍 지역 등 현재 관내 견훤대왕 유적지를 역사적, 장소적 근거를 기반으로 정비해 문경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로 각 지자체의 후백제문화권 관련 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향후 새로운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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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공무원, 사과적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문경시청
[한국Q뉴스] 본격적인 사과적과 시기를 맞아 문경시에서는 경제산업국 직원 50여명이 6월 1일에 사고 및 병원치료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타 농작물에 비해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과적과 작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는 “올 봄 사과적과 시기에 인력을 구하지 못해 적과시기를 놓쳐 1년 농사에 지장이 있을까 애를 태웠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가가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시름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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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한국Q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5월18일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해 영덕국유림관리소 및 산림녹지과와 협의해 6월 2일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해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돌발해충이란 외래해충의 유입 및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등이 있다.
이러한 외래돌발해충들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가해를 한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과수에 수액을 흡즙하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이나 잎에 그으름병을 유발시켜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농경지에서 약을 뿌리면 인근 산림으로 도망갔다가 수일 후 다시 농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발생 시기에 맞춰 서식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영덕국유림관리소와 산림녹지과에서 방제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가 피해 방지 및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것과 인접 양봉 및 토봉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 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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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
영양군청
[한국Q뉴스] 영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영양군보건소 1층 민원인대기실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운영한다.
무인 정신건강검진은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자신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경향성, 알코올중독 문제 등에 대한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검진 즉시 결과지를 통해 구체적인 정신건강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결과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며 검진결과에 따라 무료로 전화상담 및 전문심리상담사와 자문의사를 통한 심층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이 늘어나고 있다”며“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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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경수 고문변호사 재위촉
김천시, 정경수 고문변호사 재위촉
[한국Q뉴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갖고 2년간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정경수 변호사를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정경수 변호사는 2019년 6월부터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5월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해 2023년 5월까지 2년 간 시정추진과 관련한 법률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소송 수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경수 변호사는 김천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김천 YMCA 시민중계실 법률상담위원, 대구지방변호사회 김천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경수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창재 김천부시장은“행정업무가 복잡·다양화되면서 관련 소송이 증가하고 고도의 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다”며“풍부한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법률자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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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1년 마음성장학교 2개교 신규선정 운영
봉화군, 2021년 마음성장학교 2개교 신규선정 운영
[한국Q뉴스]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를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신규 선정·운영해, 6월 1일 청량중학교 방문을 마지막으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을 해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마음성장학교로 지정된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 마음성장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기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에 참여한 교사들은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학생들의 행동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마음성장학교사업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인식변화를 토대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까지 물야중학교, 봉화중학교, 소천중학교, 서벽중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량중학교, 춘양중학교 등 총 7개 학교를 마음성장학교로 선정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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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맞춤형 폭염대책 추진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폭염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 여름은 평년과 대비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로당, 복지회관 등 실내 체류형 무더위쉼터의 조정 운영(임시휴관)으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쪽방주민, 장애인 등) 2만여 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냉풍기, 서큘레이터 등)을 지원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사 9,625명이 직접방문 또는 비대면 방법으로 안부확인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등 ‘119폭염 구급대’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의료 대응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활동지원사들의 보호활동 시에는 폭염행동요령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실내환기 등 ‘대구시 7대 기본생활 수칙’ 준수 등을 안내해 코로나19와 폭염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9개소)의 실외 대기자를 위해서는 실·내외 냉방기구 설치와 냉방물품(얼음물, 부채, 쿨스카프, 양산 등)을 제공하고 접종인원 증가 시에는 실외 대기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상담 후 병원입원 또는 노숙인시설과 연계해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와 폭염대비 ‘소규모 무더위쉼터’ 지정운영을 확대(14개소) 실시한다.
냉장고가 없는 쪽방생활인에게는 얼음물 배달, 안부확인을 위해 주-주 케어시스템(주민과 주민을 연결해 안부 확인 및 1일 1얼음물 지원사업)을 운영해 쪽방생활인(720명)을 지원하고 보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취약노인 안전확인을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생활지원사(1,367명)가 독거노인(21,880명)에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전확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계층(7,000명)을 대상으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을 통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 온열질환 예방교육, 영양선식 등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85세 이상 폭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1,600명에 대해서는 폭염예방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폭염 시 일상생활 속에 양산쓰기 홍보와 함께 양심양산 공용대여사업을 지난해 6개소에서 이어서 올해는 140개소로 확대해 추진한다. 양산쓰기 운동은 대구시가 2017년에 최초로 시행해 전국으로 전파된 사례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심열섬현상 저감효과를 위해 관람형 분수시설과 도로살수장치(클린로드) 운영, 간선도로 및 쪽방촌 일원 물뿌리기 실시,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과 그늘목을 확대해 설치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냉방물품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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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채택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는 6월 1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문경, 영주를 거쳐 울진에 이르는 총 연장 330km 철도 건설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사업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있는 사업이지만,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한 영주시민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건의문 채택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건의문을 통해 영주시가 지역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중부권 교통물류망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국가적으로도 동서축 방향의 교통 연계성 강화를 통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우충무 의원은 “11만 영주시민을 비롯한 중부권 300만 주민의 열의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중부권동서횡단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