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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일손 부족농가 위해 팔 걷어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일손 부족농가 위해 팔 걷어
[한국Q뉴스]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8일 삼국유사면 화북1리 마늘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늘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국유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해 신현우 군위군 수어통역센터장 등 회원 10여명이 참가했다.
박종만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더위에도 적극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봉사에 동참해주신 신현우 군위군 수어통역센터장님 외 회원분들에게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시는 남녀새마을협의회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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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과수화상병” 선제적 조치 행정명령 발령
영양군청
[한국Q뉴스] 영양군은 최근 안동시에서 최초 발병한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전염을 방지하고자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전했다.
행정명령 대상은 영양군 사과, 배 과원 농장주와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주요 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및 폐기 과수 묘목 생산 및 유통, 의심주 관리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강화 실시 등이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이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 방제로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재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 직원을 동원해 2주간관내 사과·배 과원 정밀예찰을 실시해 화상병 청정지역을 지키며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에 화상병까지 확산될 우려를 막고 지역 과수 농가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화상병 청정지역으로 계속 지켜 나가겠다”며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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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 등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시민 당부말씀 전해
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 등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시민 당부말씀 전해
[한국Q뉴스] 문경시는 최근 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 당부말씀을 전했다.
문경31번 환자는 문경30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으며 문경 30번 환자는 경남 양산 거주자로 지난 5월 23일 문경 부모 집에 방문했다가 양산에 확진자가 집단발생해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확진됐다.
문경32번 환자는 인근 지자체 모 부대 소속 간부로 5월 28일 수원 자택에 방문 후 30일 복귀했으며 감기 증상으로 숙소에 머무르면서 의무대대와 해당 지자체 민간병원 방문 후 진료를 받았으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도 몸이 좋지 않아 문경 관내 종합병원을 방문했고 병원에서는 바로 음압병실에 입원토록 해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판정 받았다.
확진자가 병원에 방문하자마자 음압병실에 입원토록 한 것은 시에서 임대해 준 음압병실의 효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문경시는 2020년 3월 지역 내 2개 병원에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음압 병실 4동을 임대해주어 코로나19 의심 환자 방문 시 분리 진료해 병원 폐쇄와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공공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인소독기 및 대인소독차 운영, 사회복지시설 이동형 음압기 설치, 감염병 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문경시 감염병관리센터 구축, 여객운송업체 코로나 예방용 차단막 설치, 시민단체와 연계한 차량 홍보 캠페인 실시, 관내 연수기관 등을 활용한 자가격리자 관리와 3회에 걸친 시민 건강 전수조사, 결혼식장 · 장례식장 공무원 방역 근무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각종 언론과 중앙정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으며 6월 7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명 중 문경 시민은 18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백신접종센터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성숙한 시민의식이 가져다 준 성과로 6월 6일 기준 문경시 1차 백신 접종률은 23.5%로 전국 평균 14.8%, 경북 17%와 대비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접종 사전 예약률은 경상북도 내 시 단위 1위로 84.9%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24일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을 완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해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이끌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으로 빈틈없는 방역안전망을 구축해 왔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과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을 당부드리며 공직자 모두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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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제76회 구강보건의 날’비대면 홍보
선산보건소 ‘제76회 구강보건의 날’비대면 홍보
[한국Q뉴스] 선산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기념으로 취학 전 아동 구강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슬로건으로 구강보건주간동안 비대면 홍보를 실시한다.
홍보 내용으로는 시설별 구강보건교육 자료 대여, 영유아 치아건강 및 구강위생용품 활용법·구강검진과 치과건강보험 적용 혜택 누리기 등의 전단지 홍보와 현수막 설치,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 추진한다.
영구치 우식증은 만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경험률이 90%를 상회하는 등 대다수의 국민들이 경험함에 따라 예방적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선산보건소 에서는 취학 전 아동 구강건강을 위해 유치원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강검진과 구강건강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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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응원 간식 전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응원 간식 전달
[한국Q뉴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간식 전달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연일 고생하는 직원 및 현장 관계자와 한시생계지원TF팀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이 대표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직원들과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단체협의회도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지원 근무자들을 위해 마음을 담은 간식을 준비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백신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개 단체 21,77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여성역량강화교육,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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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느티나무봉사단 콜라보 친환경‘줍깅’캠페인 펼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느티나무봉사단 콜라보 친환경‘줍깅’캠페인 펼쳐
[한국Q뉴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에서는 6. 7. 10:00 자연보호 운동의 발원지인 금오산 일원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구와 나를 건강하게 하는 줍깅” 이란 주제로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의 콜라보 형식으로 2인 1조 걷기를 하면서 금오산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박연옥 시민참여단 3분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체활동에 제약도 많았으나 소그룹 분과활동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참신한 정책 제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창숙 느티나무봉사단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참여단과 뜻을 함께한 보람된 줍깅 캠페인을 통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체감할 있어 구미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위해 앞장서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제4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1년 4월 26일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 4. 25까지 활동한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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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상공회의소, 제9대 김필규 회장 선출
칠곡상공회의소, 제9대 김필규 회장 선출
[한국Q뉴스] 칠곡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2021년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칠곡상공회의회장으로 ㈜장진플라테크 김필규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김필규 회장은 제8대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칠곡상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4년 3월까지 칠곡상의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종합경제단체인 칠곡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코로나 팬더믹, 급격한 기술변화, 새로운 통상환경, 각종 기업규제 입법 등 기업경영을 둘러싼 수많은 불확실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앞으로 회원사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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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8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1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해 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30일간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뇌 건강지도사, 웃음지도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다양한 취업 관련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대부분이 끝까지 과정을 마무리해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고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전문성 교육이 이루어진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한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교육훈련과정이 끝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할 테니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라도 문을 두드려 주시고 지역 내 노인 복지 분야에서 교육생들이 실제 맞춤형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구인업체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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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태권도, 경북도민체전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
영천시 태권도, 경북도민체전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
[한국Q뉴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영천시 선수단이 시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었는데 그 첫 번째 대회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태권도 종목이 개최됐다.
영천시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3천여명이 참가한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700여명이 참가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특히 유의하며 개최해 두 번의 대규모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 선수단은 태권도 종주도시답게 일반부 남·여, 남자고등부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시부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걱정에 대회가 개최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영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어 특히 감사드린다”며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으로 방역에 있어 다소 까다로운 주문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 주어 대회가 잘 마무리됐다.
주최 측의 적극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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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동마을·옥산서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경주시 양동마을·옥산서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한국Q뉴스] 경주시는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예정지인 4000여㎡ 일대와 옥산서원 하마비 인근 700여㎡ 일대에서 땅을 고르고 씨앗을 파종했다.
지금은 활짝 핀 코스모스가 멋스러운 양동마을 기와와 초가, 옥산서원 자개천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마을 초입부터 방문객을 맞이하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는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소소한 정취를 더욱 고취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털어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헌득 경주시 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지역 내에 꽃단지를 조성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