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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취약계층 위한 친환경 세탁세제 800개 포항시에 기탁
포항시청
[한국Q뉴스] 친환경 세탁세제 제조 및 수출기업인 ㈜아이엠은 7일 포항시를 방문해 저소득가구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 세탁세제 800개를 기탁했다.
기부한 물품인 액체 세탁세제는 99.9% 친환경 천연유래 식물성 성분으로 안전한 제품 생산과 환경친화적 세제 구현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는 ㈜아이엠은 이번 기부가 처음이 아니라 매년 남구청, 북구청에 세탁세제를 기부해 경로당,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이엠은 지난 4년간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IP나래프로그램, 글로벌 IP 스타기업 등 다양한 지식재산관련 지원사업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진만 대표이사는 “그간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센터에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아이엠에서 포항시 지역민을 위해 친환경세제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탁세제는 생필품인 만큼 어려운 시민들에게 더 큰 힘이 되는바 앞으로도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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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개선 축하
권영세 안동시장,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개선 축하
[한국Q뉴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6일에 임하면 금소리의 임시재씨의 집에서 열린‘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1호 가구 현판 전달·부착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 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임하면 소재 임시재씨의 주택이 1호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9월 새단장을 마쳤다.
이날 현판 전달·부착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용욱 경북청년봉사단장, 김형동 국회의원,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김성수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광복회 이동일 경북지부장과 손병선 안동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택 외부에는 외단열재 시공, 물받이·홈통 교체, 신규 분전반 설치, 목재 데크를 설치 했고 내부에는 내부 단열 시공, 창호교체, 도배·장판 교체, 주방 난방 설비, 싱크대 교체, 세탁기를 추가 설치 했다.
또, 화장실에는 전체 타일 시공, 도기 교체, 문틀 수리가 이루어졌다.
한편 독립유공자 임윤익 선생은 1919년 3월 21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며 태극기를 배부했다.
일본경찰의 무차별 발포에도 만세운동은 이어졌고 일본경찰서 및 면사무소 건물 파괴, 문서 파기 등으로 같은 해 3월 일제에 검거되어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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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美관광 SNS서포터즈단 모집·운영
울릉군청
[한국Q뉴스] 울릉군은 관내 주요 관광명소, 먹거리, 축제 등 주요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울릉SNS 관광홍보단을 모집·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여명 정도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울릉도 관광홍보에 관심이 있는 자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울릉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방문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단에게는 서포터즈증이 발급되며 원고료 지급, 관내 관광지무료입장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이번 SNS서포터즈 모집으로 울릉도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편성된 영상물로 울릉도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하며“ 울릉도 관광홍보에 자부심을 갖고 울릉도의 숨은 매력을 열정적으로 소개해 줄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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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경제방역대책, 여행업계 긴급자금 특별 지원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작년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650개 여행업체에 ‘2021년 2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여행업계 긴급자금 특별지원’으로 업체당 500만원의 긴급자금을 지급한다.
지역 여행업계는 공항 폐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매출이 전무해 사실상 집합금지 업종 이상의 영업피해를 입었고 폐업 시 일시적 대출 상환의 어려움으로 불가피한 영업 지속으로 인건비 등 고정 운영비용 지출 부담 가중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5월 4일 대구광역시관광협회 및 지역여행사 비상대책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간담회를 개최해 여행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여행업계 지원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고 5월 13일에는 제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여행업계 특별지원을 통해 향후 대구관광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여행업계 유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지역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제4차 정부재난지원금의 ‘집합금지업종’에 해당하는 500만원을 긴급자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역 여행업계의 시급성을 감안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지원할 예정으로 6월 7일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후, 6월 8일부터 25일까지 대구광역시관광협회가 신청을 받아 신청사항 검증을 거쳐 6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6월 7일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소재하고 관내 구·군에 등록한 여행업체로 휴·폐업 업체는 제외된다.
단, 휴업업체는 공고기간 중 영업재개 신고 후에는 지원이 가능하고 동일 대표자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 등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급하게 되며 국내외 여행업 중복 등록의 경우 1개 여행업으로 인정한다.
특별지원은 여행업 영업장 유지를 위한 필수 고정비용 지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 관광업계 생태계 보전 및 회복탄력성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대구시는 여행업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종사자의 회생 및 생계 지원을 위해 관광지 방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여행사 고정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차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유오피스 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상품 판매 ‘두근두근 대구여행’ 프로젝트, 항공·숙박 결합상품 ‘얼리버드 프로모션’ 등 여행업계 마케팅 지원과 지역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상 TC 및 CRS 교육을 실시해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에 맞는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기한 영업제한인 여행업도 ‘집합금지업종’으로 포함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손실보상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피해가 큰 지역 여행업계에 작은 위로가 되고 코로나 이후 재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코로나19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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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들고 떠나는 문경새재
스마트폰 들고 떠나는 문경새재
[한국Q뉴스] 이제 걷기만 하던 문경새재의 모습은 잊자. 문경새재의 새로운 체험거리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문경새재 내에서 과거급제 체험행사 ‘암행어사 출두요’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은 문경새재의 과거길이라는 콘텐츠에 익살스러운 도깨비의 스토리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과거길에 오르던 중 도깨비의 장난으로 짐을 잃은 선비가 짐을 찾는다는 이야기로 미션이 시작된다.
미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경새재 입구의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판매하는 미션지도와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미션지도는 3,000원으로 유료지만 한복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 한복 체험권이 동봉되고 미션을 마치면 얻을 수 있는 농산물 상품권을 생각하면 합리적이다 못해 오히려 저렴하단 생각마저 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선 도깨비를 연기하며 미션 진행을 도와주는 연기자들을 관내 전래놀이팀으로 꾸려 미션 상품인 농산물 상품권과 더불어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이뤄냈다는 점도 칭찬할만하다.
오프닝 첫날 서울에서 새재를 방문했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경새재 곳곳을 돌며 미션을 풀어나가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기존에 생각한 문경새재 이미지보다 훨씬 젊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번 주말, 코로나로 지친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폰 하나들고 청정 문경새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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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영주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개최된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를 위해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위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국민의례, 추념사,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보훈가족과 함께 진행하던 이전 행사와 달리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도록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혼탑과 위패 봉안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행사를 간소화했으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선 조기를 게양하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데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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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봉화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봉화군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방역, 자가격리자 지원 등의 희망근로지원사업에 21명을 모집해 5개월 간 시행하고 마을가꾸기 및 지역시설 개선사업 등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9명을 모집해 4개월 간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송인원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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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인서비스업종 ‘착한가격업소’ 신청 받아요
영주시, 개인서비스업종 ‘착한가격업소’ 신청 받아요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지역 개인 사업자 경영 여건 안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서 해당 업소에서 판매하는 품목이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이면서 위생 및 서비스 등급이 높은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정한다.
전국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신청대상은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다만, 신청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초과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 중인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내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의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업소 제공 물품 또는 서비스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되면 인증 표찰 지원, 홈페이지 및 책자 홍보, 맞춤형 수요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업소는 영주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홍보 및 경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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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량소재가 미래 먹거리’. 경량소재산업 집중 육성
영주시, ‘경량소재가 미래 먹거리’. 경량소재산업 집중 육성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가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에 이어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경량신소재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영주시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 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 건립 장비구축 시제품 제작·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난해 구축 완료한 경량소재 성형·가공, 용접·접합 장비 및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 연계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해 경량소재의 성형→접합→표면처리→제품화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가 구축된다.
경량소재란 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소재로 자동차, 철도, 항공 등 미래 수송기기 산업에서 연비개선 등을 위해 경량소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정도로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산업은 환경규제도 이행하고 연비를 절감하는 경량화 트렌드로 관련 소재, 기술개발도 세계적으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고 종합 지원시스템이 없어 해외 선도 기업과의 기술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시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와 협력해 수송기기 부품 경량화 및 표면처리로 고강도·내열성·내마모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장비와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
또한, 기업의 연구개발과 생산 공정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R&D 기술지원 및 실증을 위한 시험·평가, 국내외 인증 등 토탈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에 소재한 알루미늄 앵커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와 연계해 투자기업 유치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량화는 미래 수송기기산업의 핵심 키워드”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량신소재 통합적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기업들에게 신기술, 신사업,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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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가져
영주시,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가져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5일 서천둔치 영주교 아래에서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일과 가정 양립문화 확립과 아빠의 육아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연말까지 매월 부모교육 및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만5~8세 자녀를 둔 영주의 아빠 30명을 포함한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가족활동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오늘 아이들과 서천둔치를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소통하는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아이의 육아는 이제 엄마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분담해야 하는 일이다”며 “오늘 발대식을 가진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