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에서는 6. 7. 10:00 자연보호 운동의 발원지인 금오산 일원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구와 나를 건강하게 하는 줍깅” 이란 주제로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의 콜라보 형식으로 2인 1조 걷기를 하면서 금오산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박연옥 시민참여단 3분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체활동에 제약도 많았으나 소그룹 분과활동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참신한 정책 제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창숙 느티나무봉사단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참여단과 뜻을 함께한 보람된 줍깅 캠페인을 통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체감할 있어 구미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참여단과 느티나무봉사단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위해 앞장서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제4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1년 4월 26일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 4. 25까지 활동한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