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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미래 50년 도약' 준비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7회에 걸쳐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석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구체적 실행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시의 기본 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를 발굴·해소하고 행정 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시 기능 강화와 시민 안전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한다.
아울러 상습 정체 구역 교차로 개선과 간선도로 정비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한다.
구미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발맞춰 AI 기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첨단 소재 분야 등 국가 프로젝트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미 유치에 성공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문화선도산단과 연계해 국가 전략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경제와 산업뿐 아니라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방림 부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대한민국 역사문화관 건립, 금오산·구미보 관광지 정비로 낭만 문화도시 위상을 강화한다.
또한 푸드테크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미래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 창업 여건도 개선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신규 과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6년은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구미미래 50년’을 향한 대도약 실현의 해로 삼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 내용을 수정·보완한 뒤 의회 업무보고와 연말 예산 반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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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구미시 정책간담회 개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장호 시장과 시의원,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단 조성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3대 축제 활성화 등 역점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합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우 문화환경위원장은 “초당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국회의원·도의원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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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핵심현안 공유, 구미시 발전을 위해 힘 하나로 모은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가 지역 의원들과 협력해 핵심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발전 대안을 모색했다.
시는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이상호 구미을지역위원장과 차담회를 열어 주요 의제를 사전에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단 조성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3대 축제 활성화 △낭만 힐링도시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읍면동 권역별로 추진 중인 주민숙원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기반 조성 △대구경북선 내 동구미역 신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와 시의회는 해당 사업들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삶과 맞닿은 현안을 챙기는 데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기 위해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재우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현안들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여야 모두와 시 집행부가 함께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8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원들과의 정책간담회와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국회의원·도의원 간담회도 열어 지역 정치권과의 정책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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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과 함께한 상주시 모두장터
서울시민과 함께한 상주시 모두장터
[한국Q뉴스] 상주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여해 상주시 농·특산물과 ‘2025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로장터’란 도농상생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와 연계해 상주시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상주시 모두장터’15개 생산자단체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제철과일 △가공품 △ 수공예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특색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홍보 물품도 함께 배포하며 상주시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서울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도농 상생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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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외지역 스마트 채소 육묘장 견학 다녀와
봉화군, 관외지역 스마트 채소 육묘장 견학 다녀와
[한국Q뉴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달 29일 구미시 선산읍 소재 스마트 채소 육묘장으로 유명한 중부육묘장을 견학했다.
이번 육묘장 견학은 금년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에 식재되는 토마토 모종의 원활한 수급과 유망품종 선택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이뤄졌다.
군 견학팀은 중부육묘장 스마트 유실온실 내에 있는 생육실, LED 활착실, 접목실, 파종실, 발아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양승광대표로 부터 동양계와 서양계 토마토 유망품종에 대한 최근 동향을 듣고 토마토 육묘와 정식관리 기술, 온실환경 및 양분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부육묘장은 지난 2010년 11월에 개장되어 15,800㎡의 부지에 8연동 규모의 유리온실 2동과 비닐 온실 1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마토, 참외, 고추, 호박, 배추, 상추 등 20여종의 채소 모종을 생산하는 도내 최대규모의 육묘장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스마트 채소 육묘장 견학을 통해 금년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재배되는 토마토와 딸기 모종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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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청송, 합동연주회 ‘꿈의 콘서트’ 개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청송, 합동연주회 ‘꿈의 콘서트’ 개최
[한국Q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이 오는 9월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합동연주회 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세계적인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과 함께 성장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이 사업은 현재 전국 54개 거점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에는 예천군과 청송군 단원 총 135명과 권용희·홍병희 음악감독을 비롯한 16명의 강사진이 함께한다.
특히 두 거점기관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교류 연주회라는 점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물론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주 프로그램은 예천과 청송 단원들이 각각 준비한 △이문세 메들리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 각 3곡의 무대에 이어 연합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Concert D’amore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메들리가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권용희 음악감독과 강사진들은 “예천과 청송에서 울려 퍼지던 선율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무대로 빛을 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주가 단원들에게 음악적 성장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합동연주회가 단원들에게 음악적 성장은 물론 타 지역 단원들과 교류하며 인성적 성숙도 함께 이룰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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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소음 피해 보상금 17억 6천만원 지급 완료
예천군, 군소음 피해 보상금 17억 6천만원 지급 완료
[한국Q뉴스] 예천군은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917명에게 총 17억 6천만원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8월 29일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은‘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초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이 확정됐으며 보상 대상 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의 일부 지역으로 보상금은 거주 기간, 소음 영향도,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군소음으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이번 보상금 지급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상 대상자임에도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므로 모두가 빠짐없이 보상을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상 결과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16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결정 동의자에 한해 오는 10월 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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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빙수 뷔페 체험’ 운영
문경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빙수 뷔페 체험’ 운영
[한국Q뉴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빙수 뷔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을 늘리고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더 친근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운영 방식, 재료 구성, 공간 활용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빙수 뷔페는 다양한 토핑과 재료를 자유롭게 골라 나만의 빙수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서로 만든 빙수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졌다.
안현정 부위원장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한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특히 문화의집을 더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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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새마을체육과장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후, 각 부서별로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개최에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25개국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문경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세계대회에 버금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2011 제14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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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관악 페스타’ 9월 6일 개최
‘2025 안동 관악 페스타’ 9월 6일 개최
[한국Q뉴스]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동 관악 페스타’ 공연이 9월 6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 초등학교 관악경연대회 우수팀으로 선정된 문경 모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어린 연주자들의 순수하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안동관악협회 오케스트라와 나리윈드오케스트라가 각각 무대에 올라 실내 관악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준다.
나리어린이합창단과 MBC어린이합창단도 함께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더하며 특별 게스트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임유리, 안동 출신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국이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안동관악페스타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고 관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안동은 인구 대비 관악 연주자가 많은 도시로 전공자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연주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지역 음악 생태계가 지닌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악협회 안동시지부 관계자는 “관악은 사람의 숨결에서 비롯된 가장 인간적인 소리”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관객들은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