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기후변화 대응, 2026년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 집중 교육 돌입
											기후변화 대응, 2026년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 집중 교육 돌입
								
							
						[한국Q뉴스] 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1일까지 8회에 걸쳐 6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 출하량 급감 및 홍수 출하에 대한 대책과 가스피해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 및 병해충 방제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주군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참외 생산의 중심지인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으로써, '명품 성주 참외'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다음 일정표를 참고해 교육 시작 시간 전에 참석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5-09-01
											
										
										
									
 
								
									- 
										
											울릉군, 생활민원신속처리반 운영으로 주민 불편 해소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18일부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군은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총무과 민원봉사팀 내에 신속처리반 업무를 신설,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 교체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주민 누구나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장애인과 만 70세 이상 고령 주민 등 취약계층은 회당 최대 5만원 범위 내에서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총 683건의 생활민원이 처리됐으며 특히 고령화율이 30.7%에 달하는 울릉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접수부터 현장 출동, 처리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절차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수도 누수와 조명 문제로 불편을 겪던 전용 어르신은 서비스를 받은 뒤 “몇 달째 불편했던 문제가 단번에 해결돼 큰 짐을 덜어낸 듯 속이 후련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의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생활밀착형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울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 
										
											칠곡군, 칠곡사랑상품권 9월부터 할인율 13%로 확대
											칠곡군, 칠곡사랑상품권 9월부터 할인율 13%로 확대
								
							
						[한국Q뉴스] 칠곡군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곡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한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추가 재원을 바탕으로 9월부터 할인율을 13%로 조정하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카드형 50만원, 지류형 2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현금화나 비가맹점의 지류형 상품권 수취 등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할인율 확대가 군민들에게는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칠곡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
											
										
										
									
 
								
									- 
										
											칠곡군,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칠곡군,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칠곡군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4일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은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으로 선정해 군수상, 군의장상, 교육장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피재호 교육아동복지과장은“본인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군정에 반영되는 경험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아동·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자기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칠곡군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01
											
										
										
									
 
								
									- 
										
											칠곡군·성주군·고령군 공동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칠곡군·성주군·고령군 공동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성주군, 고령군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설렘On, 칠곡’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오는 9월 둘째, 넷째주말 동안 각 군 대표 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칠곡군은 앞서 상반기에 개최한 ‘설렘On, 칠곡’ 프로그램을 통해 11커플을 매칭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개 군 통합행사 또한 청춘남녀들의 다양한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2001년생까지의 미혼 남녀 6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3개 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9월 8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각 군의 특색을 살린 클래스 소모임과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1박2일 글램핑으로 운영된다.
 성주 ‘참외디저트 페어링’ △9월 14일 고령 개실마을 ‘ART TOUR’ △9월 27일∼28일 칠곡 ‘설렘 글램핑 캠핑’ 등)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개 군이 협력해 준비한 만큼, 청춘남녀들에게는 새로운 만남과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에는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약체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약체결
								
							
						[한국Q뉴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지역내 후원 업소 5곳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틀란티스 퍼플키즈카페 구미칠곡점, 교촌치킨 오태북삼점, 북삼제일큰약국, 한울요양원·한울재가노인복지센터, 세모떡집 등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업소들이 참여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업소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기가구에 필요한 인력, 물품 등 지원연계 △위기 가구 발굴 홍보 및 지역사회참여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위기 가구를 가장 먼저 마주하고 지원해 주는 중요한 복지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이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업소들과 이렇게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사람이 사람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이 모이면, 결국 복지사각지대라는 말도 결국 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북삼읍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 
										
											경주시, 시래교 재가설 공사 90% 완료…이달 中 개통
											경주시, 시래교 재가설 공사 90% 완료…이달 中 개통
								
							
						[한국Q뉴스] 경주시는 1973년 준공된 시래교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달 중 개통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래교는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바닥판 철근량 부족 등 결함이 발견돼 E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4월부터 철거와 재가설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59억 4,600만원으로 특별교부세 4억 5,400만원과 도비 3억 1,500만원, 시비 51억 7,700만원이 투입됐다.
 새 교량은 길이 80m, 폭 12m 규모로 접속도로 정비도 병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0%로 상부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을 마친 상태다.
 시는 이달 중 교면포장과 차선 도색을 완료하고 우선 개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래교는 울산공항과 보문관광단지를 잇는 산업로 구간에 위치해 있어,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정상단과 외빈 이동의 핵심 동선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래교는 반세기 넘게 시민의 생활 교량 역할을 해온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었다”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품격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1
											
										
										
									
 
								
									- 
										
											경주시, 청년정착 안심주거 본격화…감포·도심에서 잇따라 준공
											경주시, 청년정착 안심주거 본격화…감포·도심에서 잇따라 준공
								
							
						[한국Q뉴스] 경주시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정착 안심주거’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감포읍 대본리 일원에 들어서는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현재 공정률이 90%에 달해 이달 준공과 함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34㎡의 10호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대상은 ‘청년마을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경주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이다.
 시는 지난달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영 수탁기관으로 ㈜마카모디를 선정했다.
도심 태종로 밀레니엄하우스를 매입·리모델링하는 ‘청년 임대주택’도 본격화되고 있다.
총사업비 43억 5,000만원을 들여 지상 4층 건물에 청년형 17호, 신혼부부형 2호 등 19호를 공급한다.
 현재 공정률은 30%로 오는 11월 준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 취·창업 여부, 거주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바다와 도심을 아우르는 이원화된 청년주거 공급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겠다”며 “지역살이와 취·창업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01
											
										
										
									
 
								
									- 
										
											경주시민 손으로 기획하는 신라문화제, ‘시민프로듀서’활약
											경주시민 손으로 기획하는 신라문화제, ‘시민프로듀서’활약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 기획 프로그램 ‘시민프로듀서’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프로듀서’는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생활문화·예술체험·지역문화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자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획안을 도출하고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기초 이론과 멘토링 단계를 거쳐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17개 팀이 액자 꾸미기, 줄넘기 대결, 미니 정원 조성, 페이스 페인팅, 향수 만들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뒤 성과공유회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실행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신라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기획안을 운영하며 활동 증명서와 물품,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기획·운영의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라문화제에는 ‘시민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서포터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운영하는 ‘청소년 화랑원화단’도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신라문화제는 경주의 문화적 저력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형 축제 모델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 
										
											K-매운맛 영양고추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다
											K-매운맛 영양고추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다
								
							
						[한국Q뉴스]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 이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약 15만여명의 소비자가 다녀갔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현장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억원 규모의 예약주문을 추가로 확보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TV광고 언론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 유발 효과를 거뒀다.
 2007년부터 지자체에서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7회째로 소비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올해도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행사를 진행해 영양고추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인 29일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 생방송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전 K-영양고추 챌린지’ 와‘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농특산물 홍보판매부스에서는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해 사과, 장류, 막걸리, 양봉 제품 등 8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정찰제 및 가격표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의성군·신안군과 협력해 김장준비를 위한 마늘과 소금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했고 소비자 편의를 위한 배달도우미, 택배부스 운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영양군의 생태·관광, 음식디미방, 고추 테마동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영양군의 생태·문화·농심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오뚜기와 영양군이 협업해 만든 신제품 ‘더 핫 열라면’ 이 출시, 행사장에서 시식 행사와 함께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병행되어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상생 가치를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영양고추를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서울광장을 찾겠다”고 전하며 또한“이번 축제를 계기로 영양고추가 다시 한번 도약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