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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e비즈니스고 마케팅과 학생들 창업체험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군포e비즈니스고 마케팅과 학생들 창업체험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Q뉴스]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청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전문교과 ‘매장판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직접 기획·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장인섭 교장은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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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부동산 실거래신고 특별조사 실시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한국Q뉴스] 군포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한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특별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5년 상반기 거래신고 내역 중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의심 건 △무자격자의 불법중개 의심 건 등이며 6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제출되는 자금조달계획서의 자금 출처도 상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됐다에도 거래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거짓신고를 조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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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년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 전체 업종으로 확대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 업종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참여를 요청해 고용 창출 기회를 넓히고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강화하고자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했다.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그 이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을 해당 업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원시민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로자 80명에 대한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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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돗물 홍보대사로 리포터 이단비 위촉
위촉식 후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과 이단비 리포터가 함께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리포터 이단비를 ‘수돗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3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소장실에서 열렸다.
이단비 리포터는 20년 베테랑 방송인으로서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시민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는 수돗물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돗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단비 홍보대사님은 친근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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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제4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개강
제4기 수원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교육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수원시 도시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정비사업의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제4기 도시정비학교는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수원시민 35명이다.
전문 강사진이 정비사업 관련 기초·실무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정비사업의 개요, 제도 이해 △추진 절차 △조합 설립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도시정비 분야별 무료 상담 지원,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 시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도시정비사업의 주체인 시민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고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수강생들이 도시정비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제1~3기 도시정비학교를 운영했고 누적 수료생은 150명을 넘어섰다.
교육 참여자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2026년 하반기에는 ‘도시정비학교 심화 과정’을 신설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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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종합 최우수상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가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 부문 2위에 올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발표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1년간 조사·분석해 지난 7월 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환경, 경제, 사회 영역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평받은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나눔햇빛발전소, 수원새빛돌봄, 손바닥 정원 등이다.
2023년 출시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결성액 1000억원’ 이 목표였는데, 목표의 3배가 넘는 3149억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 기업 투자액은 315억 4000만원에 달했다.
수원시는 더 많은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 목표액은 4455억원 이상이고 수원기업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원이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전력판매 수익금 에너지복지기금으로 지원하는 ‘나눔햇빛발전소’,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시민 공동체가 만드는 열린 정원 ‘손바닥정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동체의 힘을 발휘한 125만 수원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위기를 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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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경제 살리는 '골목 축제' 개최
강서구, 지역경제 살리는 '골목 축제' 개최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수산시장’과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 두 곳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서수산시장에서는 ‘가을바다 미식축제’ 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서울 서남권 최대의 수산시장인 강서수산시장에서는 △반짝 경매 △무게 맞추기 △도심 속 바다야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반짝 경매’에서는 가을 제철 수산물인 활꽃게, 오징어, 전어회, 민물 장어 등을 경매로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무게 맞추기’ 이벤트는 무작위로 선택된 수산물 무게를 맞혀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야외 취식 존인 ‘도심 속 바다야장’에서는 상인들이 준비한 수산물과 푸드트럭에서 조개구이, 전어구이, 각종 회 등의 음식을 구매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다.
또,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에서는 ‘맛과 만남, 공항동 골목 여행 축제’ 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송정역 일대의 3개 공항동 골목형상점가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208개 점포가 참여하며 △주민 참여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한다.
공항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오후 12시부터 태권도,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등 주민들의 오랜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진다.
인근 상인들은 고추장, 전통주, 한지 브로치 제작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모둠전, 홍어 무침, 국수 등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마련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23년 강서수산시장을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총 9곳으로 확대했다.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골목의 매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매력적인 곳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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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로체험 행사에 학생·학부모 6,500명 참여. 체험 부스 148개 운영
강서구, 진로체험 행사에 학생·학부모 6,500명 참여. 체험 부스 148개 운영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2회 드림JOB 및 제8회 학부모 진로JOB’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함께 가는 미래’를 주제로 올바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48개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게 된다.
첫째 날은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되며 둘째 날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각 행사는 방화근린공원 다목적공원에서 색소폰 및 가곡 연주와 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미래의 나에게 ‘꿈엽서’를 보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1년 뒤에 과거에 보낸 엽서를 받아보고 한 단계 성장한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오후 2시까지 본격적으로 체험 부스를 순회한다.
부스는 △AI·환경 △창작·배움 △세계문화 △우리의 가치 존 등 총 4개 영역으로 나뉘며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11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먼저, ‘AI·환경 존’에서는 드론 장비, 인공지능 로봇견, 3D 체형검진 등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을 폭넓게 탐색할 수 있다.
‘창작·배움 존’에서는 가죽·유리 공예, 사회복지사, 항공 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다.
‘세계문화 존’은 일본, 베트남, 아프리카 등 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의 가치 존’에선 개인과 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배운다.
침묵의 안대 기차, 휠체어 미션 등 체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가치를 알린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비전을 세워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에서 협찬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지원금은 행사 운영과 체험 부스 설치 등에 사용돼 학생들이 보다 풍성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진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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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돗물 민원 발생한 공동주택단지 찾아 수질 검사하고 주민 목소리 들어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에서 수돗물을 시음하고 있다.
[한국Q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돗물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단지를 찾아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파장동의 한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을 찾아 일일 ‘워터코디’ 역할을 하며 수질을 검사했다.
경로당 주방 싱크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시음한 이재준 시장은 “별다른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탁도계를 활용해 워터코디와 함께 탁도 검사를 했는데, 0.09NTU로 기준치 이했다.
잔류염소, 철, 구리는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했고 수소이온농도는 기준에 적합했다.
불쾌한 맛과 냄새는 나지 않았다.
해당 공동주택단지는 2024년 6월과 올해 여름에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있었다.
수압이 낮아 불편하다는 민원도 있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6~11월 팔당원수의 남조류 증가로 인해 파장정수장에서 급수받는 세대에서 수돗물 냄새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파장정수장에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민원이 발생하는 시기에 수질 검사 횟수를 늘리고 민원이 들어오면 정밀 검사를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도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경로당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수돗물로 인해 불편한 점이 있었는지 묻고 “냄새가 나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상수관로 수계를 전환하고 밸브를 조정해 해당 공동주택단지의 수압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워터코디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워터코디 사업을 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코디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pH·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하고 검사 성적서를 배부한다 워터코디는 수질검사를 할 때 수돗물 이용 관련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을 안내한다.
수돗물 안전성도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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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 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호매실 체육센터 조감도
[한국Q뉴스] 수원시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승인 조건은 국·도비 등 이전 재원 추가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재산정·2단계 심사 등이다.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은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수원시는 당초 문화·체육 복합 시설로 추진됐던 사업을 재정 여건과 효율성을 고려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분리해 진행하기로 했다.
문화시설인 빛누리아트홀은 2024년 5월 준공됐고 체육시설인 호매실 체육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호매실 체육센터는 연면적 7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25m 길이의 레인 10개를 갖춘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단체운동룸, 가상현실 스포츠시설 등 시민 생활체육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주차장과 지상 공간을 연결해 건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호매실 체육센터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지역의 체육·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