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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장애인학교, 2025년 학습발표회,교장 이·취임식 성료
두드림장애인학교, 2025년 학습발표회,교장 이·취임식 성료 (동두천 제공)
[한국Q뉴스]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12일 ‘2025년 학습발표회와 교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학습자들이 이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학습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장학금 수여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과 공예품이 전시돼 학습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특히 이날 함께 열린 교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6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정진호 교장이 명예롭게 이임했다.정진호 교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수의 장애인 학습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신임 전청희 교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꿈을 키우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그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새로운 도약의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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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개최
양평군, ‘2025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개최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025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양평군 자원순환교육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첫 행사로, 올 한 해 동안 교육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영유아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한 강상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공연으로 막을 열고, 용담1리 마을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자원순환교육 성과 보고, 군수 특별강연, 자원순환 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선정과 전국 지자체 공공폐기물처리시설 인구 20만 미만 그룹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또한, 양평자원순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해 동안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 교육 강사 2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양평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영유아 분리배출 교육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 등 총 94회의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했으며, 2337명의 군민이 참여했다.이는 전년도 대비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이 모두 크게 증가한 수치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성과다.특히 마을회관과 지역 행사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과 영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자원순환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모여 만들어지는 변화”라며,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2026년 자원순환센터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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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희망2026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동두천시, 희망2026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동두천 제공)
[한국Q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2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업·단체·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동두천시’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동두천시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실적에 따라 온도가 상승하며, 목표액 달성 시 100도를 기록한다.동두천시는 이번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목표액을 3억 6천만 원으로 설정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동두천시청과 동두천시의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동두천중앙새마을금고 500만 원, 서일전선 300만 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300만 원,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100만 원, 동양대학교 늘사랑회 100만 원의 기부 전달식이 이어지며 나눔의 온도를 더했다.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시기”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과 단체, 기업의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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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송년행사 ‘바람개비 음악회’성황리 개최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송년행사 ‘바람개비 음악회’성황리 개최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송년행사 ‘바람개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의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유관기관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송년행사를 더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공연을 준비한 김성민 관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행사는 양평 꿈터어린이집 아동들의 맑고 고운 동요 합창으로 시작됐다.이어 한빛예술단 시각장애인 가수 이아름·김지호 단원의 감미로운 보컬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이후 테바댄스시어터의 수어 무용극, 나비타 공연팀의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 보통 사람들의 수어 공연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특히 음악·수어·동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한 이용 고객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감동을 받았다. 흥과 감동이 있는 송년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올해 ‘바람개비 음악회’는 문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김성민 관장은 “바람개비 음악회가 한 해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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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밀 활용 ‘양춘이 빵’지역 나눔 행사 12월부터 본격 추진
양평밀 활용 ‘양춘이 빵’지역 나눔 행사 12월부터 본격 추진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춘이 빵’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양동면 금왕2리 노인회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양평밀의 풍미와 ‘양춘이 빵’의 맛을 직접 체험했다.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과거 즐기던 옛날 빵에 대한 추억이 공유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양춘이 빵’은 농산물가공연구회가 센터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밀 가공품이다.양평밀은 일반 밀가루와 특성이 달라 반죽 발효, 식감 유지, 굽기 안정성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차례 실습과 테스트를 반복해 최종 레시피를 마련했다.특히 외부 용역이나 전문 업체의 개입 없이 지역 농업인 연구 단체가 자체 역량만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인력과 자원만으로 경쟁력 있는 특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첫 행사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양평읍 공흥1리 마을회관에서 두 번째 나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양평군은 이번 양춘이 빵 홍보를 시작으로 양평밀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관심과 소비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특산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며 “이번 시범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월 단위로 읍·면 지역을 순회하는 정기적 나눔·홍보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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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도서관 5층 휴게 공간, ‘물빛전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
양평도서관 5층 휴게 공간, ‘물빛전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도서관은 기존의 5층 휴게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해 기존의 ‘물빛전망대’와 어우러진 전시 공간인 ‘물빛전시관’을 개관한다.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수려한 조망을 활용해 조성된 이번 전시 공간은, ‘배움과 전시가 만나는 곳’을 표방하며 도서관의 문화·예술적 기능을 확장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물빛전시관’은 전문 예술가뿐 아니라 양평군민, 동아리, 동호회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전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물빛전시관’이라는 이름처럼 한강과 어우러진 편안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져,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전시는 판화전 ‘’으로 양평 현대 목판 협회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물빛전시관의 개관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관람객에게 목판화의 색채와 질감이 주는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이며,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물빛전시관은 도서관의 학습·문화 기능을 한 단계 확장해 군민 누구나 예술과 문화를 통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함께 경험하며 새로운 배움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평도서관은 앞으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관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026년 1월부터 도서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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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말연시 만두·떡국떡 만들어 전달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말연시 만두·떡국떡 만들어 전달 (동두천 제공)
[한국Q뉴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 나눔을 위한 만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봉사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은 전날 장을 보고 만두소에 들어갈 김치를 손질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당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만두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처음 만두를 만들어보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모양은 제각각이었지만, 서로 방법을 알려주고 돕는 과정 속에서 가족과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만두를 빚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가족봉사단은 역할을 나눠 만두를 만들고 찌고 식히는 작업을 반복해 약 2000개의 만두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떡국떡 1kg씩을 더해 시에서 추천한 관내 50가구에 전달할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 회원은 “연말연시에 아이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인사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피로는 사라지고 감사와 뿌듯함이 밀려왔다.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만두 만들기와 떡국떡 전달 활동을 끝으로 한마음가족봉사단의 올해 활동은 마무리됐으며, 자원봉사센터는 내년 1월 새로운 가족봉사단원을 모집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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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양평군은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4개소 운영 △안심학교 유병률 조사 △학생 대상 알레르기 교육 △교사 아카데미 교육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특히 올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학교’6개소를 지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했다.그린학교는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의 증상 악화 및 재발을 방지하고, 아토피 환아도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군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법을 교육하는 인형극 △양평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에는 단월초등학교, 단월초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 등 단월면 소재 3개 교육기관이 그린학교로 지정돼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중 단월초등학교는 안심학교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군은 2024년에 그린학교로 선정된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후속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며 채움 지역의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확대와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학교 특화사업 등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토피 환아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청정 양평 건강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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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생활개선회,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음식 나눔 실천
양동면 생활개선회,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음식 나눔 실천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양동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갈비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동면 생활개선회가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각 리별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찰밥과 떡갈비를 무료로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음식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맡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양동면 전반으로 확산돼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따뜻한 양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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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동 새마을부녀회, ‘일일 찻집’운영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과천동 일일 찻집 운영 수익금 기부 전달식 사진 과천시 제공
[한국Q뉴스] 과천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과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과천동 일일 찻집’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떡국, 동태전, 호박죽, 수제 생강차, 계피떡 등 정성 어린 음식과 차가 준비되었고, 2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기부된 금액은 과천동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으로 배분될 계획이다.김재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일 찻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정을 한데 모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12월 ‘일일 찻집’을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올해 행사 역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었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