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 나눔을 위한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 개최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 나눔을 위한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독짓는 마을’ 이라는 지역의 전통을 기반으로 매년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행사를 이어오며 공동체 문화 계승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3월 말에 진행된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의 후속 활동으로 열렸다.
3월에 담근 장을 약 60일간 숙성한 후 장독에서 꺼내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하는 전통적인 절차를 재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장독을 열고 숙성된 장을 가르며 전통 장 문화의 보존과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분리된 장은 향후 2~3개월간 추가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뒤, 가을에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1동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우리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 가르기 행사’를 위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가른 장을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일산1동의 전통 계승과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일산1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5
-
고양시 화전동,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부 및 문화누리장터’ 개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3시까지 향동LH 1단지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쓰레기종량제 봉투 배부 및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전동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부담이 됐던 생활용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화누리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도서 목공예, 한지 공예, 수공예, 가죽공예 제품 등 다양한 물건을 직접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저소득 가정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며 “생활 속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
고양시 덕이동, 일산서구보건소·일산서구청과 합동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덕이동, 일산서구보건소·일산서구청과 합동 복지상담소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4일 덕이도서관 앞에서 일산서구보건소 및 일산서구청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노인·장애인 복지,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강검진 안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 위생용품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데 함께해 주길 독려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복지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현장 중심의 통합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
고양시 탄현1동, 마을건강사업‘한방 콕 건강클래스’ 시작
고양시 탄현1동, 마을건강사업‘한방 콕 건강클래스’ 시작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주민복지욕구조사와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바탕으로 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일부터 3주간 맞춤형 마을건강사업‘한방 콕 건강클래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생활 속 어려움과 욕구를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됐다.
탄현1동의 2024년 건강조사 통계 결과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높지만 실제 만성질환진단 경험률과 정신건강 위험 지표의 수치 증가가 두드러진 점이 확인됐다.
또한 지난 3월 주민복지욕구조사 진행했으며 작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탄현1동은 건강 문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해 △사전 건강검사 △1:1 한방진료 및 상담 △지식 콕 건강 강좌 △정신건강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 말했다.
2025-06-05
-
고양시 덕양구,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점검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덕양구 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전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난해 철저한 급식 위생점검을 진행한 결과, 덕양구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 0건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
과천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 통해 10개 기관에 8천만원 전달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한국Q뉴스] 과천시는 5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기관 10곳에 총 8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과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기부금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친화상점 ‘다 행복한 과천’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갈현센터의 청·중년 1인 가구 지원사업 ‘함께, 같이’ △과천시 연합 다함께돌봄센터의 체육대회 등 10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선정된 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
과천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과천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한국Q뉴스] 과천시는 6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 스탬프를 일정 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약 120명의 관외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과천시민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 9곳으로 구성됐다.
지점은 △과천추사박물관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 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이다.
이 중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마애명문 등 4곳은 필수 방문지이며 과천향교는 보수공사로 올해 투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과천추사박물관, 과천사료박물관, 온온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도 함께 제공돼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 장소에서 GPS가 인식되면 스탬프가 발급된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선착순 3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과천지역화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기념품은 1인 1회 지급되며 올해부터는 과천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명소들을 둘러보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 과천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
부천시–부천대·BUT 총장 간담회…글로벌 교육 협력 박차
부천시–부천대·BUT 총장 간담회…글로벌 교육 협력 박차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에서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과 신 아그리피나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총장을 접견하고 부천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와 부천대학교 간 국내외 교육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향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2018년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해외 캠퍼스로 현재 9개 학과에 약 1,8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부천대학교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하며 활발한 교육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 아그리피나 총장은 고려인 출신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과 차관을 역임하며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설립과 운영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4월 1일 ‘경기 미래선도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5월 30일에는 해당 4개 대학 모두가 라이즈 사업 수행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와 같은 국제 교육 협력 사례를 기반으로 관내 대학들의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2025-06-05
-
‘안전은 생활 속 실천’ 부천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안전은 생활 속 실천’ 부천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인천교통공사 7호선 운영사업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정 기간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캠페인에서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이 전기, 가스, 건물, 소방 분야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공간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점검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자율안전점검표 활용을 강조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안전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는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05
-
도자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희망의 여주도자기축제
도자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희망의 여주도자기축제
[한국Q뉴스]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해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생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한다.
도자기조합은 이와 같은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도예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 여주시 도자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피재성 도자기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주 도자산업의 회복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침체되어 있던 도예 현장에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게 해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6-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