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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골목길 경관 개선 사업 마쳐
광명시, 소하2동 골목길 경관 개선 사업 마쳐
[한국Q뉴스] 광명시가 노후된 소하2동 원도심 골목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소하동 오리어린이공원에서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골목 경관 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단장한 골목길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에 취약하고 밤에는 어두워 보행이 불편했던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3억 2천만원으로 영당로21번길 일대 골목 약 875m에 디자인 포장을 적용해 보행 구역을 파란색으로 포장하고 차량 통행 구역과 명확히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낮 동안 태양광을 저장해 밤에 엘이디 조명을 밝히는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도로 경계와 차선을 선명하게 표시했다.
이를 통해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 도로도 디자인 포장으로 정비했으며 오리어린이공원 노후된 펜스를 교체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장에는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골목 경관 개선 공사는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집수리 지원으로 외벽 도장 공사를 마친 다세대주택 11개 동이 밀집한 구역에 함께 추진해, 도시재생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골목길 정비는 단순히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밤낮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골목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과 지역 활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소하2동 일대 26만 6천㎡를 대상으로 지난 6월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도로 정비와 노후 주택 집수리 등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모여 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천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성과도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에는 광명3동이 2025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노후 지역 정비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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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한국Q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의 역사 속에서 평화 담론을 정립하고 남북관계 전망을 제시했으며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광복 80년, 미래 80년’을 주제로 한반도 현대사와 평화 실현 조건, 지방정부와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 시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지방정부의 평화정책, 시민참여, 평화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충북 제천·전남 부안·전남 영암 등 상호결연 도시 대표단과 광복회원 등이 참석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한편 광명시 평화주간은 15일 오후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영화 ‘독립군’ 특별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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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래를 이끌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연수생 모집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가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연수생을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공공분야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업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자격증이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특화직무’ 와 행정전반을 경험하는 ‘일반직무’로 나누어 모집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와 역량강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54명으로 일반직무 43명과 특화직무 11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연수기간은 9월 15일~11월 23일까지 3개월이며 연수시간은 일 7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인 시급 11,020원에 주휴수당 및 월차를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개요 및 선발, 부서별 수행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신청기간에 고양시 누리집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행정체험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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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호우특보에 즉각 대응체제 전환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한국Q뉴스] 성남시는 13일 저녁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즉시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상황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호우특보는 성남을 포함한 경기도, 서울, 인천 지역에 발효됐다.
성남시청 기준으로 13일 새벽 4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96.5mm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기상청은 14일 낮까지 30~50mm의 추가 강수량을 예보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전 부서와 동 단위까지 모든 행정조직이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조치와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정보 전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우기철 산사태 및 붕괴 우려 지역 예찰 강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전진 배치 △하천 내 유수 소통 지장물 제거와 배수펌프장 점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계층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차수판 사전 점검 등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시민 홍보를 위해 탄천 예경보시스템과 재난·교통·대기 전광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13일 오후 6시 40분부터 호우특보 해제 시까지 전 부서 직원의 1/6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대응에 돌입했다.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같은 시각부터 탄천·지천·세월교의 진출입을 사전 통제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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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 운영
고양시, 2025년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을지연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안보·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주둔 부대인 1군단, 9사단, 60사단, 30기갑여단의 보유 군장비를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종의 군장비 전시와 함께 군장 비 설명·교육, 일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진다.
또한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 전시와 더불어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도 진행된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동구 백석동 1237-5번지에서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일산서구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을 평시 안보·안전체험장으로 운영해 을지연습 기간 민방위 훈련 및 안보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안보·안전체험장 운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을지연습이 관군경만의 훈련으로 끝나지 않고어린이들을 비롯한 고양시민의 안보·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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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쉽게 배우는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영상 공개
강서구, 쉽게 배우는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영상 공개
[한국Q뉴스] “영상 보면서 따라 하니까 전자신고 금방 끝났어요” 서울 강서구는 지방소득세 신고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자신고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종이 납부서 작성 시 생기는 오류 및 지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실제 신고 화면을 바탕으로 과세표준 입력, 인적사항 기재, 납부방법 등 절차를 순서대로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강서구 공식 캐릭터 ‘새로미’ 가 등장해 전자신고가 처음인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이번 영상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와 이택스 사용법,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강서구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구청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사업자가 근로자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근로소득세와 별도로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징수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내야 한다.
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류나 지연납부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영상이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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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미술특화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 개관
중구, 미술특화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 개관
[한국Q뉴스]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 가 문을 열었다.
노리몽땅 장충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48.89㎡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공동육아방 ‘누리뜰’을 전면 리모델링해 중구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재탄생했다.
장충동 주택가에 자리잡아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설은 다채로운 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창의놀이실 ‘뚝딱에코노리’ △쿠킹실 ‘봉봉요리노리’ △드로잉·촉감놀이실 ‘풍덩컬러노리’ △역할놀이실 ‘노리카페’ 등 테마별로 알차게 마련됐다.
특히 ‘풍덩컬러노리’는 벽면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수 있는 미술특화 공간으로 물감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곳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 거주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서울시민과 동반 시 타지역 거주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천원이며 놀이돌봄 이용시 2천원이 추가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다자녀·장애인 가정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일에는 1일 3회차, 주말에는 1일 4회차로 시간별로 나눠 운영한다.
회차당 정원은 최대 15명으로 이용을 원한다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노리몽땅 장충점은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 후 9월 2일부터 정식 예약을 개시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맡는다.
시설에는 돌봄요원·안전관리요원·운영요원 등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CCTV 운영, 정기 안전점검, 자율위험평가 등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 장충점은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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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9월 1일까지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한국Q뉴스] 군포시는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2025년 주민세 고지서를 12일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부과한 주민세은 약 10만건으로 10억여원을 부과했으며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세대별 납부액은 11,000원이다.
또한 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주도 9월 1일까지 주민세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은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을 합산한 금액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이미 발송했으며 납부서상 세액과 신고세액이 동일한 경우에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ARS △모바일 앱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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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행사와 하반기 정기강좌 열어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행사와 하반기 정기강좌 열어
[한국Q뉴스]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0일 ‘기타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을 시작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하반기 정기 강좌로는 도전 위인 탐험대, 책누리 독서회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정기 강좌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20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기타 연주를 감상하며 그림책 낭독을 들을 수 있는 ‘기타연주자와 빛그림 극장’ 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즐겨읽고 재미있게 이야기되는 그림책을 선정해 극장에서 빛그림으로 구현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기타 연주를 맡은 이진우 기타리스트는 관내에서 기타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어쿠스틱, 일렉기타를 능숙하게 연주하고 자작곡으로 앨범을 발매한 실력자로 금번 공연에서는 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낭독과 기타 반주, 가족친화적인 연주곡에 이어 어린이들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동요 시간도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하반기 정기강좌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새로운 지식 탐구를 목표로 구성했다.
‘도전 위인 탐험대’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강좌에서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성을 키우고 내적 성장에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알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교재와 활동 재료를 지원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책누리 독서회’는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교과연계도서 읽기를 통해 수업과 독서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책읽는 습관과 독서 자신감을 향상을 도모한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꾸준한 독서활동으로 독서 경험을 확장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좌는 8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기타 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 공연은 9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독서를 더욱 친근하게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소식을 알렸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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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사계절을 가꾸는 당신, 마을정원사를 찾습니다.
마포의 사계절을 가꾸는 당신, 마을정원사를 찾습니다.
[한국Q뉴스] 마포구는 주민이 직접 동네의 공원과 녹지를 내 손으로 가꾸며 공인된 마을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마포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주민참여형 정원 관리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정원 디자인과 식물 생리 이해, 지속 가능한 정원 관리 기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기수별 4주간 주 1~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씩 총 80명이며 정원 관리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료 후 지역 내 정원 조성·관리 활동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개념과 정원사의 역할, 정원 디자인 기초, 식물 생리 이해 등 이론과, 템포러리가든을 비롯한 관내 실습 공간에서 초화류 식재, 전정 작업, 조성한 정원 관리 등을 배우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9월 23일에는 마을정원사 포럼과 정원 특강을 개최해 조경 전문가와 함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사례 교류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이론뿐 아니라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는 현장 경험도 함께 쌓게 되며 전 과정 이수 시 마을정원사 수료증이 수여된다.
마을정원사 수료생은 공원이나 녹지 내 정원 조성 시 식재·전정·관리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구역별 멘토를 지정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자문과 활동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마을정원사가 지역 현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배너와 신청 링크, 홍보물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내가 사는 곳을 내 손으로 꾸미면 그만큼 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도 커지게 된다”며 “주민 여러분이 마을정원사가 되어 손끝으로 마포의 사계절을 가꿔 마포를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