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평군 슬로패밀리,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 ‘우수상’ 수상
양평군 슬로패밀리,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 슬로패밀리가 실시간 소통 판매 부문 전국 3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각 도를 대표하는 농업인들이 참가해 △스마트 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실시간 소통 판매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슬로패밀리는 양평군 단월면에서 대추와 오디 정을 가공 및 판매하는 가족기업으로 부모와 두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4인 가족농이다.
이번 경진에서 최종호 대표는 제품 제조 과정과 농장의 진정성을 소개하고 최성원 실장은 진행과 댓글 응답을 맡아 실시간 소통과 판매 호응을 이끌며 현장감 있는 방송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슬로패밀리처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가 협력하는 경영 사례는 매우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
소나기마을 문학교실, 김진명 작가와의 만남
소나기마을 문학교실, 김진명 작가와의 만남
[한국Q뉴스]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소설가 김진명이 지난 23일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아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부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첫 작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신인작가 시절 없이 단번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나는 허구라는 장치를 통해 늘 진실을 알리고자 애썼던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히며 현실과 픽션을 넘나드는 작품으로 시대적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풀어내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사의 주요 쟁점과 주변국과의 관계를 다룬 대작으로 ‘장르가 김진명’ 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청중 앞에 선 김 작가는 문단에서 정평이 나 있던 평론가이자 당시 경희대 교수였던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과의 특별한 이야기를 꺼낸 뒤 이제야 고마움을 전한다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바로 전날 ‘세종의 나라’ 원고를 탈고해 소나기마을로 향하는 길이 소풍처럼 즐거웠는데, 이에 답이라도 하듯 열띤 청중들의 환영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했다.
김 작가는 오늘날 인문학의 정체성과 한국 사회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자기실현에 있어서 글쓰기 즉 호모 스크리벤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학창 시절 주입식 공부 대신 혼자서 사색하거나 책 읽기를 무척 즐기다가 나중에는 주로 철학 책을 읽었다고 회고했다.
대학 때 세상의 모든 책을 섭렵하리라는 각오로 “도서관이 문을 열 때 들어가 문을 닫을 때 나왔다”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철학과 세상에 대한 비판의식 그리고 작가의식이 생겼다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건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아니라 내면의 힘을 기르는 일로써, ‘쓴다’의 기본은 ‘읽는다’에 있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강연 후 대담에서 김종회 촌장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삼국지’보다 먼저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뒤 “지금까지 출간된 ‘고구려’의 많은 등장인물 가운데 특별히 아끼는 인물 3명을 뽑아”달라고 청했다.
이에 김 작가는 공감과 동정이 가는 ‘최비’ 와 여성으로서 세상을 호령하며 겪어야 했던 인간적인 고뇌를 지닌 ‘주아영’, 고맙고 가슴 아픈 인물 ‘무’를 들었다.
그리고 곧 출간 예정인 ‘세종의 나라’에 관한 질문에 “세종의 가장 큰 업적은 나라말 한글을 창제함으로써 조선이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가 중국에의 사대에서 벗어나 자주를 쟁취한 것”이라고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향후 시인이자 예술원 회원인 최동호 고려대 교수, 김민식 전 MBC PD, 소나기마을 홍보대사 강성진·이현영 부부 콘서트, 개그맨 김종석 방송인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2025-10-27
-
양평군,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성료
양평군,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성료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24일 치매환자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분야별 예술치료사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가 지역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Wee클래스 등과 협업해 참여자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클래식 연주자와 미술치료사로 구성된 예술치유 플랫폼 ㈜수앙과 함께, 센터 등록 치매환자 가족 15명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주간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라이브 연주 감상과 다양한 미술 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6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 전시회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공연장에서만 보던 클래식 연주를 눈앞에서 감상하니 감동의 눈물이 났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며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졌다”며 프로그램 종료에 아쉬움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외 다양한 자원과 매체를 이용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제4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제4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2025 제4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Y.D.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공간 운영뿐만 아니라, 양평군 유일의 E-스포츠 대회 ‘Y.D.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가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적 경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큰 의미를 갖는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전략적 모바일 전투’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양평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895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관람객들의 함성과 환호가 이어지며 e스포츠 경기장의 열기 못지않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용문중학교 남도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서로의 역할을 맞추는 과정이 즐거웠고 게임을 통해 협동심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단순히 이기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과 차별적 발언 경고 제도를 운영하고 참가 청소년에게 사전 온라인 예절 교육을 실시해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게임중독 및 사이버 도박 척도 검사 등 전문 프로그램도 병행되며 청소년들이 사고력과 자기 통제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철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미래 진로와 연결된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숙한 인터넷 문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
양평도서관, ‘하반기 독서 웰니스 프로그램’ 성료
양평도서관, ‘하반기 독서 웰니스 프로그램’ 성료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도서관에서 진행한 ‘하반기 독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 웰니스 프로그램’은 강연, 독서 체험 3단계를 통합한 양평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단계 ‘강연’에서는 김연수 작가의 ‘미라클 베드타임’ 강연을 통해 아이의 취침 습관과 생활습관, 학습 태도, 가족 일상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 ‘독서’에서는 1주간 진행된 ‘저녁 시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기 챌린지’를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나누며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3단계 ‘체험’은 양평 쉬자파크와 연계해 진행됐다.
1부 산림치유센터의 대표 가족 프로그램인 ‘ 쉼의 하모니’ 체험에서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바쁜 흐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즐기며 가족 간 행복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해 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
양주시,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양주시,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한국Q뉴스] 양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드론을 활용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취사· 흡연 행위 발생 시, 관련 과태료 규정에 대해 드론 스피커로 안내 방송해 계도 활동에 나선다.
시는 ‘산불드론감시단’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함으로써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산불 감시 활동 및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금지, 산림 내 화기물소지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7
-
양평군,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학교’ 인형극 운영
양평군,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학교’ 인형극 운영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학교 인형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양평단월초등학교, 단월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된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은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에 해로운 요인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인형극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최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 유해 요인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평군은 아토피 제로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진단 아동 대상 보습제 지원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취약계층 대상 아토피·천식·알레르기성 비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양동면을 시작으로 2025년 단월면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청운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10-27
-
양평군,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 성황리 개최
양평군,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26일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2,0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일대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차량 통행이 없는 거리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도보 이동 구간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향후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커피와 지역 농산물로 꾸며진 테마 마켓 △감성적인 문호리 리버마켓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가수 소찬휘는 대표곡 ‘Tears’를 비롯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지역 예술팀 공연은 양평의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저녁 6시경에는 남한강 위로 화려하게 펼쳐진 불꽃놀이가 진행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
과천시,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의 날’ 성황리 개최
과천시,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의 날’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예방 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과천시 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법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심폐소생술 등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실천에 대한 다짐과 건강에 대한 소망을 적어 게시하는 ‘건강약속나무’ 프로그램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핵 검진, 피부 질환 무료 검진 등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흡연 예방, 운동과 영양, 치매 예방 상담 등 총 1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
과천시 부림동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축제, ‘끼나눔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과천시 부림동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축제, ‘끼나눔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한국Q뉴스] 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중앙공원에서 ‘2025년 부림동 끼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끼나눔 콘서트’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올해는 ‘모두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공유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K-POP 댄스, 우쿨렐레, 하와이안 훌라, 힐링 기타, 성악 공연 등이 펼쳐졌고 미술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강화군 하점면 특산물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축하 공연에는 과천시립아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 공연과 과천중학교 댄스동아리 ‘DIS’의 무대가 더해져 세대 간 어울림의 시간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끼나눔 콘서트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행사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활동과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