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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순창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피디언] 순창군이 1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및 주요하천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설 연휴 전인 1일부터 10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과 폐수를 직접처리해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다.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 및 배출시설·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오염물질 처리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배출사업장에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자율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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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창녕군 종로상가연합회 총회 개최
2021년 창녕군 종로상가연합회 총회 개최
[피디언]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종로상가연합회 임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창녕군 종로상가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개최선언 및 참석자소개를 시작으로 2020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2021년도 회칙개정과 함께 회장선출 및 감사선임 등으로 진행했다.
창녕군 종로상가연합회는 김기숙 회장을 중심으로 17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생협의체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지역 상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지역상권의 회복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예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많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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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5대암 건강검진 받고 의료비 지원 받아요
순창군, 5대암 건강검진 받고 의료비 지원 받아요
[피디언] 순창군이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가검진을 통해 5대암이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올해 1월 기준으로 직장건강보험료가 10만원 이하이거나 지역가입자 9만7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본인 부담금 중 년간 최대 200만원씩 3년간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인 폐암도 같은 근거에 의해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선정기준 없이 모든 암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속으로 최대 3년까지 본인 일부부담금 120만원, 비급여본인부담금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은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과 재산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 만18세까지 모든 암의 종류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은 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 3천만원 이외 암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김준우 보건사업과장은 “암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라며 “조기 치료시 90%이상 완치될 수 있어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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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K-방역 시작도 마무리도 아산.방역·백신 모두 힘쓰자”
오세현 시장 “K-방역 시작도 마무리도 아산.방역·백신 모두 힘쓰자”
[피디언] 오세현 아산시장이 우한교민 포용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방역에 힘써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철저한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아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K-방역을 시작한 도시다.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었기에 주민들의 불안과 반대도 있었지만, 공공 영역에서 초기부터 틀을 잡고 대응해 안정화 단계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시간 함께 해준 동료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K-방역의 시작이 아산이었듯, 그 마무리까지 우리 아산이 해낸다는 마음으로 백신 접종 계획이 준비되고 있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백신 준비와 함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와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흥시설 충남도 재난지원금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정부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해 충남도와 아산시가 그 50만원의 차이를 채우기로 했다”며 “3차 재난지원금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시의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빈틈을 채울 만한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8일부터 아산시 전 직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1차 검사대상 1633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1차 검사에 응하지 못한 600여명과 유관 시설인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경찰서 등 공공시설 종사자에 1600명에 대한 검사를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오세현 시장은 “공공기관에는 매일 많은 시민이 오가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그 파장이 매우 크다”며 “공직자 모두 빠짐없이 검사에 응해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나는 공직자 본인도, 공공기관을 오가는 시민들도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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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추가 2명 확진자 발생
영주시청
[피디언]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
이번 #62, #63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자로서 무증상자이며 지난 28일 영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2 확진자는 시청직원이며 영주시청은 29일 3층 전체를 폐쇄 후 소독을 실시 중이다.
시는 #62, #63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등을 현재 진행 중이며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청 3층을 폐쇄 후 소독을 실시 중이므로 시청 출입을 자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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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피니스센터, 힐링 목공예 도마 만들기
순창군 해피니스센터, 힐링 목공예 도마 만들기
[피디언] 순창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해 비대면으로 ‘힐링 목공예 도마 만들기’ 강의를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도마만들기 체험은 레인트리 원목을 재료로 하는 ‘레인트리 플레이팅 도마만들기’다.
‘레인 트리’는 음식성분이 잘 배지 않는 성질을 가진 원목으로 사용할수록 나무의 빛깔이 더욱 짙어지는 특성이 있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견고해 손목이 연약한 사람도 편하게 한 손으로 들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네이버 카페 순창군 해피니스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며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어디서든 ZOOM앱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외출이 제한되는 등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번 힐링 목공체험이 스트레스 감소와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정에서 목공예 작품을 만들며 가족 간에 화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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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기간 연장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는 기후 변화와 경작 농가 증가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대상 품목은 양파와 마늘로 1월 27일에서 2월 17일까지로 신청·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을 90%까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또, 출하 약정 농업인이 시장격리를 신청했을 경우 소득 보전단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신청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소재지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해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이다.
신청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 1천㎡ 이상 1만㎡ 이하다.
희망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역농협에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 경영안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업 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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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눈길 쓰담데이’ 진행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눈길 쓰담데이’ 진행
[피디언]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폭설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능단체와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환경정비사업인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눈길 쓰담데이’는 폭설과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 결빙 및 미끄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추진됐다.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정발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부터 무궁화로와 경의로 일대 1.3km 구간을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주민이 내 집 앞 및 내 점포 앞을 치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내 보행 취약지역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발산동의 공동체 의식을 한 번 더 빛내는 계기가 됐다.
정발산동 최성연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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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물복지 수준 향상으로 명품 축산물 생산한다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가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확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며 자유를 보장해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가축이 활동할 적정 공간 확보와 채광과 환기 등 엄격하게 정해진 조건을 갖춰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 지원 분야로는 기반조성과 경영 역량 강화, 6차 산업화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동물복지 인증기관에 맞추기 위한 시설과 운영개선, 질병 예방 프로그램, 상품 아이템 발굴·판매 등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시는 올해 동물복지 축산농장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신규 희망 농가 3개소를 선정해 농가당 1,0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육관리 방식 전환에 따른 생산성 감소와 질병 관리 계획, 판로 확보 등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 사육 환경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물복지형 축산 실천 농가를 확대 육성할 것”이라며 “소비자 신뢰를 받는 명품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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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고추 적기 파종·육묘 관리 중점 지도 나서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정읍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고추 파종과 육묘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추는 모종 품질에 따라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파종 시기와 육묘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지역 고추 파종 적기는 1월20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아주심기 예정일이 시설하우스 재배일 경우 4월 25일 전후, 노지재배일 경우 5월 5일 전후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85~90일 전에 씨를 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추는 파종 시기 못지않게 품종 선택 또한 중요하다.
탄저병과 역병, 토마토 반점위조 바이러스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골라야 생육 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육묘 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20℃ 내외의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고 너무 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육묘상이 저온·다습해질 경우 모잘록병 발생이 많아지면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할 수 있다.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 해주고 관수 시 상토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발병 시에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모종 임시 심기 시기는 파종 후 25~30일경 본잎이 2~3매 나왔을 때이며 모종을 기를 때 물 주기는 오전 중 기온이 20℃ 정도일 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적기 파종과 육묘상 온도·습도 관리, 총채벌레와 진딧물 방제가 모종의 품질을 좌우한다”며 “육묘 기간 중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