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선수단 및 FC경산 U-15 축구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김유진 5,000m 대회신기록, 남자일반부 400m(김시온, 이규형, 정도영)), 은메달 2개(김유진 1500m, 김시온 100m), 동메달 4개(원반던지기 김일현·이혜민, 테니스 개인 신우빈, 단체 장수하, 박령경)로 총 메달 8개를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경산시의 명성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육상의 김유진 및 김시온 선수는 대회 2관왕(금·은)을 차지하며 경산 육상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한편 FC경산 U-15 축구팀은 ‘대구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및 ‘대구 중등 주말리그’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달성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경산시 유소년 축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 무대에서 경산의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이 되어 주어 자랑스럽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전국체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각종 전국대회 참가를 준비 중이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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