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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차료’를 연세범위 내에서 업체당 1천만원 이내 총 1,00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정부의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대상인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협약최고 대출금리를 0.5%p를 인하했으며 이번 특별융자건에 한해 이차보전율을 2.1%에서 관련 규정상 최고인 2.5%로 상향 조정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해 나간다.
이번 이차보전율 인하는 경영안정지원자금 대출 모든 담보에 적용되며 수요자 부담은 보증서 기준 0.5% 이하, 부동산 담보 기준 0.8% 이하, 신용보증의 경우 은행금리에서 2.5% 차감한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중소기업 지원지침을 준용 적용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다른 기금을 받는 소상공인에 대해도 융자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도 특별보증계획을 수립해 업체당 1,000만원 이내, 보증기간 2년, 보증료 0.6%로 고정해 600억원 규모로 보증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융자추천기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고 도내 16개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실행하면 2.5%의 이자차액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융자추천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융자추천서 발급이 가능하다.
이어 보증서 발급은 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 접수하면 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지원은 정부 임차료지원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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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문·인터넷신문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제주도, 신문·인터넷신문 실태조사 결과 발표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2020년 제주지역 신문·인터넷신문 실태조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이루어진 ‘1차 인터넷신문, 뉴스서비스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해 제주도가 2회에 걸친 현장 방문 및 행정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제주도내 주간지 22개소, 인터넷신문사 73개소, 뉴스서비스업 2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신문발행여부, 필요적 게재사항 기재여부, 발행주기 준수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터넷신문사 73개소 중 36개소의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이 중 19개소에 대해서 시정 권고 조치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고 1년 이상 신문을 발행하지 않은 17개소를 적발했으며 이 중 6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자진폐업을 권고했다.
나머지 11개소에 대해서는 신문법시행령 제9조 제2항에 따라 직권말소 처분 전 사전통지를 실시할 방침이다.
그 외 청소년 보호책임자 지정공개를 준수하지 않은 뉴스서비스업 1개소와 발행주기를 준수하지 않은 주간신문사 1개소에 대해서는 각각 시정 권고 및 준수 조치를 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신문·인터넷신문사가 법규를 준수해 발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도민들의 알권리가 보장되는 건강한 언론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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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일동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 검출
제주특별자치도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외도일동에서 발견된 야생철새 폐사체에 대한 검사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의거 외도일동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점부터 고병원성 판정에 대비해 발견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조치를 기 실시하고 있었다.
1월 23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된 날로부터 야생조류 예찰지역 방역대 내 63개 가금농가 15,578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예찰 및 검사를 강화했으며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지역에 대해서는 소독과 함께 출입통제 현수막 등을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주위 생석회 벨트 구축,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농가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외도일동 방역대는 폐사체 발견일로부터 21일 경과 후인 2월 10일 이후 닭은 간이검사, 오리 등은 정밀검사 등 임상예찰과 진단을 거쳐 음성으로 확인됐을 시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대정읍 일과리에서도 지난 1월 25일 야생철새 폐사체가 발견되어 검사중이며 1월 27일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고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 고병원성 판정에 대비한 방역조치 중이며 고병원성 AI로 판정될 경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외도일동 야생조류 폐사체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도내 야생조류에서 5번째 검출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다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금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가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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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해인사, 황매산군립공원 한국관광100선 선정
합천군청
[피디언]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합천 대표 관광지인 해인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100선은 2년에 한 번씩 국내대표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대표성·매력성·성장가능성·품질관리계획 등의 지표를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나 작가 등 전문가들이 심사해 선정된다.
이렇게 관광100선에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고 각종 책자 및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기존 관광100선에 선정돼있던 해인사는 국내최대 사찰이라는 대표성과 시대에 부합하는 VR체험 도입, 관광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운영방식, 해설사를 통한 서비스 및 사찰 청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2021-2022 관광100선에 5번째 선정됐다.
또한, 이번 관광100선의 새얼굴이 된 황매산군립공원은 오랜 세월 산행서적이나 관광지도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덕분에 아름다운 골짜기와 멋진 능선, 평원이 그대로 남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관광지이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초록평원과 야생화, 가을엔 억새, 겨울엔 눈꽃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지를 자랑하는 합천의 대표명산인 황매산군립공원이 신규 선정되어 이번 관광100선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특히 황매산은 자연경관과 더불어, 해발 850m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캠핑성지, 밤하늘에 보석처럼 쏟아지는 은하수명당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더욱 더 기대된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기존 해인사와 더불어 황매산군립공원이 관광100선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는 해가 됐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전국의 모든 분들이 합천군의 관광100선에 방문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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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0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 2020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해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역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 19개 평가지표를 조사해 이루어졌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교통문화 인식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으로 제주교통안전거버넌스 운영1) 연령별 교통안전교육,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교통안전 빅데이터 수집 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이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매년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2) 해 오고 있다.
이학승 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도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도민의 교통문화의식이 높아진 결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통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서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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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안승남 구리시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피디언] 안승남 구리시장은 29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하며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촉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착지챌린지’는 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로 어떤 곳에 이르러 닿는 곳이라는 착지의 사전적 의미로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확산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고강도 방역체제로 소상공인들이 영업시간 단축과 매출감소, 임대료 등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이번 착한 임대인 정착·확산 운동으로 건물주와 소상공인의 갈등과 대립이 아닌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적, 전국적으로 상상하지 못 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장 추웠던 얼마전 골목식당 사장님의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 아팠다”며 “제가 도와 드릴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법률과 제도가 반드시 마련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의회의 의결 절차를 걸쳐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했다.
안승남 시장은 12월 경기도 6개 지자체장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대책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1월 2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주관한 소상공인에 대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촉구 공동성명에 참여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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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위기계층 지원 ‘온라인 난방비 전달식’ 가져
구리시, 위기계층 지원 ‘온라인 난방비 전달식’ 가져
[피디언]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무의탁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위한 ‘제13회 온라인 난방비 전달식’을 사전 녹화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난방비는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지역 내 기업, 단체 및 개인의 후원과 30여 개의 교육기관에 배포한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의 축사 영상,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리시비디오작가회와 미디어 에스트가 후원하고 제작한 난방비 후원 영상물을 상영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상희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계층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해 준 후원자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구리 시민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적극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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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제2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
안승남 구리시장, 제2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
[피디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8일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안승남 시장은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등 선제적 G방역 추진과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따뜻한 복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민생현장에 대한 중요성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민주적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기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실제로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8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건강맘 행복가정 만들기 미취학아동 건강생활 실천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잘 먹go, 살 빼go, 금연 하go, 술 줄이go, 이 잘 닦go 등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 구리시민 혈관건강 지키기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사업 등이 그 예다.
특히 안승남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12월부터 세심한 준비 끝에 구리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자활 공간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경기도 최초로 지난 1월 26일 개관하는 결실을 거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로 운영되는 센터는 사회적응 기술 등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교육 참여를 실현하고 사회활동 기회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한 구리시, 대한민국 중심의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해 800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 20만 구리시민의 성원으로 행정·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올 한해에도 장애인, 어르신들, 다문화가정 등 모든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과 한강변 스마트시티 등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혁신 성장으로 이번 복지대상의 가치가 더욱 값지도록 땀흘리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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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
의령군,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
[피디언] 의령군은 유기·유실된 동물의 구조·보호조치 등을 위해 의령군 동물보호센터를 2월 1일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공공장소에서 버려진 유실·유기동물을 보호·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동물보호단체가 제기한 동물보호센터에서 관리 중인 유기견 불법처리에 대한 후속 조치로 동물보호법시행규칙의 시설기준에 적합한 동물보호센터를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지정신청서를 접수받아 시설기준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서를 체결해 동물보호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물보호단체에서 제기한 안락사 시 마취제 미사용과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진행한 안락사 방지를 위해 사육실과 별도의 공간이 있는 진료실과 격리실이 구비되어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등 동물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동물복지를 위해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안락사가 필요할 경우 동물보호법 제22조의 처리 방법에 따라 보호·관리 할 계획이며 유기동물의 운동 공간 확보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변에 울타리 설치와 함께 녹지 공간을 확보해 동물복지 농장에 준하는 동물보호센터가 운영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의령군 동물보호 담당자는 “지난 10월 이후 보호 중인 피학대 동물들에 대한 안락사를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보호 관리하고 있으며 동물보호법 제22조에 따라 처리 및 관련규정을 준수해 유기동물 보호·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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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도로구간 신고 하세요 ~
불편한 도로구간 신고 하세요 ~
[피디언] 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적인 도로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월 29일부터 2주간 867개 노선 1,144㎞에 대해 시행되는 본 사업은 취약한 도로시설물 등을 보수해 차량 통행 및 시민불편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로정비반을 긴급정비업체 2개사, 도로철도과 도로보수원 3개팀으로 편성해, 포장 포트홀, 보도블럭이 울퉁불퉁해 통행이 불편한 구간, 가로등 고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항을 찾아 일제히 정비하고 이후 연휴 기간 중에도 폭설, 도로 파손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책반을 편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천시 도로철도과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설 연휴 전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과 김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신고도 접수받아 바로바로 처리할 예정이니 불편한 구간이 있으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