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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업계고 학생 현장 실습에 배움과 안전을 더하다
경기 직업계고 학생 현장 실습에 배움과 안전을 더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 협의체’는 직업계고 교원, 노무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협의기구로 효율적인 운영과 질 관리를 목표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현장실습 협의체 연간 운영 방안 △선도기업 인정 절차 및 기준 확정 등에 대한 협의와 심의로 진행했다.
특히 상반기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 이뤄질 2개 기관에 대한 승인 심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 협의체를 통해 학습 중심 실습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실습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연간 10회 내외의 협의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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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8기 감사자문위원 위촉 및 제1회 정기회의 개최
경북교육청, 제8기 감사자문위원 위촉 및 제1회 정기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8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학부모 대표와 민간 전문가, 교육행정 유경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 계획 수립과 감사 운영 방향 설정, 청렴 정책 제도 개선, 감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 감사 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감사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의 감사 행정 품질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정감사 계획 △이동통신 중계기 임대료와 전기사용료 관련 사항 △사립학교 결산 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님들께서 교육 전반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 행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렴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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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 표창패 수여
충남교육청,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 표창패 수여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보호와 인성 함양,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위기 청소년 상담과 선도 활동 △유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온 이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우리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분들”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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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펼쳐
충남교육청,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펼쳐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규모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라오스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한혜선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어와 음악을 전공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유나 선생님, 첼리스트 손여은 선생님의 연주가 이어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다름이 차별이 아닌 가능성이 되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강조하며 “다름이 곧 아름다움이며 충남교육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길을 지속적으로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산시 가족센터 소속 ‘다솜합창단’의 공연은 행사에 감동을 더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의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다양성 속의 조화와 화합’ 이라는 가치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문화다양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교육력 제고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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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중심 보호 체계 강화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중심 보호 체계 강화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장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 피해 학생 보호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사안의 중대성이 크고 학생 신상 유출 등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학교폭력 담당자, 22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 학생 중심의 보호 체계가 즉각 운영될 수 있도록 사안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우선, 피해 학생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가해학생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사안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제로센터 중심의 긴급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영상 유포와 신상 노출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에 참여한 한 학교폭력제로센터장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초기 조치의 중요성과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보다 세심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회의 참여자들은 △ 사안 발생 후 48시간 내 학교폭력 대응 △ 피해학생 중심 보호 체계 마련 △ 언론 보도에 따른 2차 피해 방지 △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적 개입 △ 지역별 관리자 연수 실시 등 학교폭력 대응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교폭력 대응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사안 발생 초기부터 피해 학생 보호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과 지원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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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특별한 교육 이야기가 ‘경남교육 기네스’ 가 된다
당신의 특별한 교육 이야기가 ‘경남교육 기네스’ 가 된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의 특별한 기록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남교육 기네스 공모전’을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이야기와 기록을 발굴해 경남교육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부제는 ‘기록의 재발견, 경남교육 보물찾기’ 이며 ‘최초·최대·최고·유일’을 핵심어로 경남교육의 다채로운 기록을 찾는다.
특히 이번 경남교육 기네스 공모전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공모 외에도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기록들도 함께 소개된다.
예를 들어, 경남 최초의 공립학교, 가장 오래된 도서관, 동서남북 끝단에 있는 학교 등 50여 건의 ‘최초·최대·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미 있는 교육 자산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주요 내용은 △가장 많은 가족이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례 △가장 오랜 기간 일기를 써온 개인 △가장 오래된 경남교육 관련 자료를 소장한 사람 △가장 많은 자격증을 보유한 교직원이나 학생 △다자녀 교직원 사례 등이다.
이 외에도 ‘나의 는 경남에서 하다’는 형식으로 참여자가 직접 이색 기록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경남교육에 애정을 가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모전 신청서와 증빙 자료를 전자 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인증패와 상품권이 수여되며 이들이 제출한 기록은 2026년 개원을 앞둔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의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공동체가 직접 기록을 발굴해 경남교육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기억을 간직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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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 ‘팔 걷었다’
전남교육청,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 ‘팔 걷었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순천·나주 에서 권역별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관 구성원들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각급 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권역별 6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1,200여명이다.
주요 내용은 △ 교육기관 사고사례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 각급학교 및 기관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해야 할 일 등이다.
특강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의 전문가와 도교육청 중대재해 전담 인력 등 총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과 현장의 사고사례를 강의한다.
아울러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등 계절별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안전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교육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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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서 우수 성적 거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5월 17~18일에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알려왔다.
특히 홍성여중 박혜린 학생은 15세이하부 창던지기 종목에서 종전기록을 무려 2m 경신한 50.79m의 월등한 기록으로 부별 한국신기록 수립과 함께 여중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일간 전국의 시도대표 선수들과 열띤 경합을 펼친 충남 육상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합산 1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전국소년체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42개 등 총 125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훈련에 임하고 있다.
총 801명의 선수와 419명의 임원, 총 1,220명의 선수단이 5월 24일부터 열릴 본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고된 훈련을 소화했을 선수들이 대견하게 생각한다”며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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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산업 발전을 위한 콩 의무자조금 논의 개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콩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5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국산콩생산자연합회, 농협중앙회와 지자체 등이 참석해 그간의 자조금 추진 경과와 운영 방안, 의무자조금 설치준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논콩자조금은 콩 관련 농산업자가 납부한 자금으로 조성되며 농산업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콩 산업 및 국가경제의 안정적 발전과 콩 생산자의 소득안정망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농산업자 : 해당 품목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 및 자조금의 효율적인 조성·운용 및 거출금의 공정한 분담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자 논콩 의무자조금 도입 시 콩 관련 농산업가 자조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콩의 경쟁력 제고 수급안정, 소비촉진·홍보 및 조사·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농산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장수용 한국논콩자조회 회장은 “콩의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목표로 콩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향후 자조금 범위를 논콩에서 밭콩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구성원 간 협의를 바탕으로 의무자조금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생산자의 자율적인 수급관리,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논콩 재배 농업인들을 비롯한 농협과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강조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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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섬의 날’은 위하준,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오세득, 정지선과 함께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5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정지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들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했다.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섬발전촉진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홍보대사들은 올해 전남 완도에서 펼쳐질 '제6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행사기간에는 현장을 찾아 방문객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섬의 날 행사가 열리는 전남 완도군 출신인 배우 위하준은 섬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가수 하현우와 안성훈, 트리플에스는 섬의 날 맞이 축하공연에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요리사 오세득과 정지선은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 밥상'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한편 올해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주제는 치유의 섬으로 알려진 완도에서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천천히 돌아보고 섬’ 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에서 해양치유, 산림치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밖에 섬 둘레길 걷기, 어린이 섬 치유 아카데미, 섬 그림 그리기 대회, 섬 발전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앞선 이달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28개 섬 지역 자치단체들과 함께 '섬의 날 ×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섬 지역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등 풍성한 선물도 지급할 계획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섬은 80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일 뿐 아니라,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지역문화를 품은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이 섬을 방문하고 섬 안에서 일상을 천천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