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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제품 임상통계 심사·상담사례 제공
식약처, 의료제품 임상통계 심사·상담사례 제공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에서의 통계 계획 설계와 분석 시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 ‘2025년 의료제품 임상통계 심사·상담사례집’을 9월 12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1년간 임상시험 통계에 대한 심사 결과를 분석해, 자주 발견되는 통계적 오류와 이에 대한 실제 보완 사례 등을 안내한다.
이번 사례집에는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분야별 임상통계 심사 시 주요 보완사례 △임상통계 심사 시 다빈도 질의응답 사례 △임상시험에서의 통계적 고려사항 △용어해설 등을 담았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사례집이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개발자들의 임상시험 설계와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보완을 줄이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임상시험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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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인공지능 시대의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고용노동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2일 ‘인공지능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 발달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로 인해 산업구조와 고용형태 등 노동과 일자리의 근본적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의에서는 ‘AI 기술 발전 현황 및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의 AI 전환 대응 정책’을 주제로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과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이 발표하고 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은 실제 산업 현장의 AI 적용 사례를 설명하면서 AI 시대에 맞는 직무 재정의와 재교육은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은 미·중의 기술패권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기술 기반 시설 강화와 산업 분야 지원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발제했다.
향후 포럼은 월 1~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AI 활용 기업 및 접목 행정 사례 분석, AI 전환에 따른 인재 양성 및 인사노무관리의 법적 쟁점, AI 전환에 따른 사회안전망 및 AI 활용 고용노동서비스 개선과 같은 의제를 논의하고 추후 가칭 ‘AI 대응 일자리정책 로드맵’ 마련에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 등 신기술 중심의 직업훈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6년 예산안에는 AI 등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5만명을 양성하고 AI 훈련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중소기업의 AI 기초·융합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
김영훈 장관은 “AI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인 동시에 기존 일자리의 변화와 대체를 불러올 수 있는 도전이기도 하다”며 “공동의 지혜를 모으는 장을 통해, 기술 발전의 흐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하는 사람이 새로운 기술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강화하며 AI 기반 고용노동서비스를 통해 국민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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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가 함께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인성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의견 청취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정담회는 ‘투게더,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를 소주제로 삼았다.
권역별 정담회에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2025년 상반기 지역 인성교육 운영 현황 및 실천학교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학생주도형 인성교육 기획 및 실천, 학교자율과제 연계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 지역 연계 인성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구체적 실천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이후 진행하는 정담회는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 중심 교육과정의 상시적 운영 △교원 및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활성화 사례 공유, 일반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1교 1인성브랜드의 자발적 실천과 확산에 힘써 인성교육의 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실천학교가 지역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란 학교 특색을 살린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와 실천을 통해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학교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연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운영과 학부모-학생이 참여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 실효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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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초 본관동 새 단장, 미래형 학교로 거듭나다
가야초 본관동 새 단장, 미래형 학교로 거듭나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가야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야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경과보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영상 시청,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가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학교가 새 단장을 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야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 16개 학교 중 9번째로 준공됐다.
민간사업자인 경남미래교육주식회사와 7개월간 협상을 거쳐 2022년 10월 20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7월 착공해 지상 3층, 총면적 4,984㎡ 규모의 본관동을 완공했다.
새 교사는 학교 중점과제인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지혜나래 독서교육’을 위한 도서실을 1층에 배치하고 소규모 실내놀이터 등의 실을 갖추어 다양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성렬 가야초등학교 교장은 “새로운 스마트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하고 도서관에서 즐겁게 책을 읽으며 실내놀이터에서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니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된 가야초등학교가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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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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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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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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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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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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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통합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통합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사업과 관련한 ‘통합 안전보건협의체’ 대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직접 협의체를 주관·운영하는 것으로 개별 학교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총 작업 일수가 60일을 초과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각 학교가 개별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다양한 업무와 수급인과의 대면회의 일정 조율 등 현실적 제약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 주관의 통합 협의체를 신설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사업 수급 업체가 참석해 △협의체 취지 및 운영 계획 안내 △작업 유형 및 계절별 유의 사항 공유 △재해 발생 시 조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및 개선 의견 수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현장의 목소리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수급 업체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 제출 또는 서면 의견서 수렴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통합 협의체를 통해 교육청과 수급 업체가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했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내실 있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이번 대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해,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