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왜곡 바로잡아"
2024-10-23 09:14:49
-
- 경북교육청,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 개최
- 경북교육청, ‘수능 마무리 4주 프로젝트’ 총력 지원
- 경북교육청, 학생 생활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관리자 연수 실시
- 경북교육청,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인증기관 선정
- 충북교육청,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위한 교사 연수 실시
- 환경교육센터 와우, 제11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 개최
- 박수현 의원, “대한체육회, 초고령화 사회 대응 미흡… 노인 체육 전담 부서 신설 시급”
- 경기도의회, 생성형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연구용역 착수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 운영
MORE NEWS
-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과 교사 교류 협력 강화로 한국어 보급에 박차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과 교사 교류 협력 강화로 한국어 보급에 박차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이 집중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초등교사 2명·중등교사 2명을 파견해 한국어 및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파견된 교사들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의 대통령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6개월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IT, STEM 교육, 교사 연수 및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파견 교사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출국 전 러시아어와 현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현지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파견 교사들은 한국의 첨단 IT 교육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현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아 9월부터 현지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학교가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충남교육청 교사 파견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을 촉진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한 파견 교사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AI·SW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최선을 다해 전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사 파견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초청해 충남 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를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양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해 교육 과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9-23
-
국내여행 알리는 반짝상점, 스타필드 수원에서 성수까지
국내여행 알리는 반짝상점, 스타필드 수원에서 성수까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릴레이 반짝상점을 연다.
공사는 색다른 재미와 트렌디한 감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력 있는 국내여행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을 기획했다.
먼저,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선보이는 첫 번째 반짝상점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오디’를 소개한다.
추억 속의 할머니집, 동네슈퍼 등 촌캉스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오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9일에는 오디 마을 이장이 된 개그맨 김용명이 방문해 직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 기획한 이번 반짝 상점은 최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한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MZ세대의 문화중심지 성수동에도 반짝상점이 연이어 열린다.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를 소재로 27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여행의 아쉬움을 지워드리는 아주 특별한 세탁소, DMO Laundry’를 선보인다.
지역 여행의 아쉬움은 세탁물, DMO는 세제로 치환해 세탁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역관광 해결사로서의 DMO의 역할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세퍼레이츠 성수에서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반짝상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을 테마로 꾸민 공간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무료 여행구독 큐레이션 ‘가볼래-터’, 데이터 기반의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콕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한정판 우표 스티커 및 럭키소포 응모권 등이 제공된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공사는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과 같이 공사의 대표 여행정보 서비스 및 콘텐츠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경인지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는 인천관광기업 제품 반짝상점 ‘복작복작 하루상점’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다.
관광기념품, 식음료 등의 인천관광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성수동 소재 리얼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9-23
-
경북교육청, 경북영광학교에서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천시에 있는 경북영광학교에서 ‘2024년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경북안전생활시민연합과 연계해 실시하는 ‘2024년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특수학교와 과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학생들의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모듈러 교실 증축과 과밀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피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강화된 훈련을 시행한다.
‘2024년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에는 포항명도학교를 비롯한 특수학교 8교와 구미문성초등학교, 구미인덕초등학교, 구미신당초등학교 등 과밀학교 3교가 참여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경북영광학교에서의 훈련은 대피지도 제작과 모의훈련 실시, 응급처치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지진과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재난교육의 필요성과 재난 유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2일 차에는 안전맵핑과 역할 분담 교육을, 3일 차에는 전체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련이 학생들에게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경북교육청,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서 값진 성과 거둬
경북교육청,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서 값진 성과 거둬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에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서 경북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게임의 긍정적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 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22명의 학생은 대회 17개 종목에 출전해 최우수 6명과 우수 4명, 장려 2명, 페어플레이 2명 등 총 14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0개 종목에 출전한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아래한글과 스마트검색, 로봇코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파워포인트 부문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또, 7개 종목에 출전한 e스포츠대회에서는 폴가이즈와 클래시로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팀파이트택틱스와 FC온라인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스위치 볼링 부문에서 장려상, 닌텐도스위치배구 부문에서는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클래시로얄과 팀파이트택틱스, FC온라인 종목에서 거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장애인식 개선과 협력·공감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학생에는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노력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사회의 중심으로 내딛고 미래 교육을 위해 나아가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경북교육청, 2024년 부패취약 분야 개선 추진상황 점검 회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홍익관에서 본청 과장 이상 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주재로 ‘2024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부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과장 이상으로 구성된 ‘고위공직자 회의체’에서 부패취약 분야의 청렴 정책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청렴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주요 부패 취약 분야를 △학생 교육 분야 △인사·채용 분야 △교육 행정 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청렴 정책 추진과제를 점검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학생 교육 분야 청렴 정책 추진과제에 관한 1차 점검 회의와 7월 인사·채용 분야 점검에 이어 이번 3차 점검 회의에서는 교육 행정 분야의 예산과 공사 관리, 계약 부문의 청렴 정책 추진과제를 각 담당 부서장이 설명하고 이행 상황 점검과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산 부문에서는 △목적사업비 관리·운영 지침 개정 △목적사업비 맞춤형 컨설팅 추진 △목적사업비 점검 TF 구성·운영 △목적사업비 지침 관련 설문조사 △목적사업비 유사·중복사업 조정 및 통합 △학교회계 집행 우수교 표창 등 예산 목적 외 사용 근절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약 부문에서는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물품 우선 선정 방안 마련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리 부문에서는 △공사용 관급자재 구매 제도개선 △공정별 협회 관계자와의 소통·공감협의회 개최 △자재선정 및 집행 방법 개선 지침 시달 △현장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 시행 등 관급자재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듈러 교실 구매 또는 임차 시 부실시공과 납품 지연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듈러 교실 구매·임차 기준’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모듈러 교실 계약자 선정 방법 다양화 △평가위원 구성·운영 △공고 시 납품 기준 제시 △제안서 평가 감점 항목 강화 △사용자 모니터단 운영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산과 공사 관리, 계약 분야를 포함한 부패 취약 분야 전반에 대해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경북교육의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23
-
경기도교육청,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성장 과정에서 학생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집중주간은 이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주에 걸쳐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일제히 진행한다.
집중주간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소외계층 통합지원방안 마련 △학교 맞춤 선택제 활용 기초학력 보장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발전 방향 논의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 △교육기술 기반 기초학력 멘토링 등 6대 주제를 중심으로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포럼’ 외 1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집중주간 기간을 활용해 학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현장 기반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 진단에 이은 보정 지도와 학생 학습결손 예방에도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집중주간은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기간”이며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와 힘을 모아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교육의 발자취를 살펴보다 ‘교과서 시간여행 전시회’ 개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교육의 발자취를 살펴보다 ‘교과서 시간여행 전시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교과서가 갖는 의미와 교육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교과서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 교과서 시간여행’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과서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소학교 교과서인 ‘국민소학독본’부터 일제강점기의 국어 교과서 및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등 100여 종의 교과서를 영인본과 원본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체험행사’에서는 △책보 싸서 둘러메기 체험 △기념사진 촬영 △추억의 간식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이번 행사가 교육문화의 발전과정을 교과서적인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과서가 갖는 교육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특화 수집 자료인 교과서 자료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교과서 순회전시’를 진행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교과서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23
-
경기도교육청, 신규 교사 필수역량과정 도입 ‘미래교육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신규 교사 필수역량과정 도입 ‘미래교육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중등 신규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운영했다.
경기도 전역에서 참여하는 연수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장소는 더케이호텔에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신규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직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는 경력 5년 미만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는 등 생애 단계별 역량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에 이어 도내 전 지역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선배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행정실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예산 △교실 안 소통 기술, 학부모 상담 △교사 맞춤형 급여 관리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 권리 등 신규 교사에게 필요한 교직 실무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학생 중심의 디지털 전환 교육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인공지능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등 미래형 수업-평가 사례도 함께 운영했다.
연수에는 지역별 멘토지원단들이 강사로 참여해 주제별, 분임별로 교직 생활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신규 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가 임용 전후에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지역별로 신규교사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감의 자리가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임용 후 5년 미만 신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규 교사를 위한 표준화된 연수 설계, 필수역량과정 개발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신규 교사의 교직 적응력과 직무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소통과 협력의 자리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조정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소통과 협력의 자리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조정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 간 연수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애 단계별 전문성 지원을 위해 연수기관과 도교육청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교육행정국, 정책기획관 등 관련 부서장과 7개 직속기관 원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 상반기 교직원 연수 운영 평가 △2025 교직원 연수 운영 계획 △기관별 우수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신규 교직원 적응 연수 운영 △정책연수 체계화 등을 실무 담당자 중심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2025년부터 소속 교직원을 위한 연수 과정을 생애 단계별로 더욱 체계화해 운영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직원이 갖춰야 할 디지털 전문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경기교육 정책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신규 교직원부터 퇴직을 앞둔 교직원까지 생애 단계별 역량 지원을 위해 부서 및 연수기관과 적극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교육력 신장에 힘쓰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깊이 있는 수업 확산과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위해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연계한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학생이 핵심 아이디어와 개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교육하는 경기형 수업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석교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교사와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콘서트는 조병영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에서 개설한 6개 분과별로 수업 사례 나눔을 펼친다.
분과별 수업 나눔 주제는 △핵심 아이디어와 탐구 질문 △디지털 기반 학생평가와 깊이 있는 수업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미래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성교육 업고 튀어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 △교실을 깨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등 6개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들 주제 중 희망하는 2개를 선택해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수석교사와 함께 주제와 관련한 수업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 콘서트 운영으로 교사의 협력적 수업 확대와 수업 성찰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깊이 있는 수업으로 경기 미래 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교사의 수업역량과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여 경기미래교육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