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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협의회‘한울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충북교육청 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협의회‘한울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인 ‘한울회’는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 을 맞아 뜻깊은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
한울회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소중한 생명을 선택한 용기를 보여준 미혼모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5일 청주 새생명지원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 새생명지원센터는 미혼모·부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재숙 한울회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미혼모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이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온라인 총회를 거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책임감을 갖고 한 생명을 지키겠다는 용기를 보여준 미혼모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회원 88명으로 결성된 한울회는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행정직 여성공무원 모임으로 현재 9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무관련 정보교환과 친목을 도모하고 매년 불우이웃 및 학생 돕기와 각 지회별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바림직한 공직자상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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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식 할부거래분야 제도개선 간담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Q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불식 할부거래분야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비대면 경제로의 변화에 따른 상조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보호방안을 모색하고 금년 예정된 선불식 할부거래분야 제도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전자상거래법 개정과 관련된 현안토론이, 2부에서는 선불식 할부거래분야 제도 정비방안에 대한 설명 및 질의·건의사항 청취가 각각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나지원 교수가 ‘디지털 경제시대의 상조업과 관련 법령의 조율 문제’를, 고형석 교수가 ‘상조업의 변화와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상조산업도 디지털·비대면 거래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고 소비자정책 주무부처로서 공정위가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2부에서는 공정위가 ’21년도 업무계획에서 밝혔던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제도개선 계획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대한 유관기관 및 상조업체의 질의 및 건의사항 제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큰 틀에서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고 입법과정 및 입법 후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 문제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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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10·19, 제주4·3과 함께 이어가는 평화”
전라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손을 잡고 ‘여수·순천10·19’와 ‘제주4·3’ 사건을 연계해 학생들의 평화·인권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서명하게 될 이 협약에서 두 교육청은 여수·순천10·19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특히 여순10·19 및 제주4·3 평화·인권 교육 관련 기념행사와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원 연수와 수학여행 등 학생 체험학습 시 평화·인권교육 테마형 프로그램 운영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석문 제주교육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공남 교육위원회 위원장, 4·3 평화교육위원회 오승익 위원장, 희생자 유족회 오임종 회장 등이 참석하고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여수·순천 지역 10·19사건 현장을 답사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제주4·3특별법 개정을 뜻깊게 생각하며 여수·순천 10·19사건의 발단이 된 제주4·3과의 연대·협력을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평화·인권 감수성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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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검색 렌즈’시범서비스를 개방한다.
수입식품 검색 렌즈 개요도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포장지의 한글표시사항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제품의 수입이력과 회수대상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하는 ‘수입식품 검색 렌즈’ 시범서비스를 3월 5일부터 제공한다.
‘수입식품 검색 렌즈’는 이미지 인식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한글표시사항만 가지고도 수입이력과 회수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 서비스로 소비자가 수입식품정보마루의 ‘수입식품 검색 렌즈’에 접속하면 제품 포장지의 한글 표시사항을 촬영할 수 있는 렌즈가 작동되고 사진 촬영 후 광학문자인식서비스 를 통해 제품명, 제조회사명 등 문자를 자동 추출해 해당 제품과 관련한 안전정보를 표시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수입 제품이 언제 얼마나 수입되는 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고 유통 중인 수입 제품이 부적합해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경우 제품 포장지의 한글표시사항을 촬영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다.
이 서비스로 일상생활에서 휴대전화만으로 수입식품의 안전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식품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조건과 형태의 한글표시사항을 100% 자동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광학 또는 음성 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수입식품 안전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는 정보 전달 기술을 개발하고자 ‘첨단 소통기술 활용 수입식품 안전정보 전달체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품 포장지에 수입제품에 관한 고유구분코드를 신설해 표시하거나, 인공지능 기술로 제품 포장지 사진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자동 구별해서 해당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입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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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5일 오후 2시 서울역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중앙 및 10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 보건사업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성일 1차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중앙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함께 모여 ⏶’21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업방향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에 대한 지역센터 역할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 및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는 ’17년 12월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해, 중앙센터 및 보건소와 함께 장애인 건강서비스를 제공·지원하는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년까지 서울 보라매병원 등 10개 병원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지정·운영중이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건강정보 제공, 장애인 관련 의료 종사자 대상 교육·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지역센터에 의뢰된 장애인 1,400명에게 지역사회 건강관리 자원을 연계해 진료,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약 4,5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운동·감염관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 돌봄 종사자 7,0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교육을 시행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4,00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 등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센터의 선도적 노력을 격려하면서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대상으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지역센터가 장애인 건강 전달체계의 튼튼한 기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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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항암제 ‘킴리아주’ 국내 허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항암제 ‘킴리아주’ 국내 허가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가 허가 신청한 세계 최초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킴리아주’를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제1호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허가했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는 면역세포의 수용체 부위와 암세포 표면의 특징적인 항원 인식 부위를 융합한 유전자를 환자의 T세포에 도입한 것으로 암세포의 표면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지해 공격하는 기능을 갖는 세포이다.
‘킴리아주’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면역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할 수 있도록 유전정보를 도입한 후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의 항암제이다.
이 약은 다른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제한적인 재발성·불응성 혈액암 환자1)에게 한 번의 투여로 명백히 개선된 유익성을 보인 혁신적 면역세포 항암제로 미국에서는 획기적 의약품, 유럽에서는 우선순위의약품으로 각각 지정된 후 허가2)받았다.
식약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심사기준에 따라 신청 의약품에 대한 품질, 안전성·효과성, 시판 후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심사·평가했으며 혈액암 분야 의료현장 전문가 등이 포함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제품의 허가 타당성과 제도 부합성에 대한 자문을 거쳤습니다.
특히 이 약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추적조사’ 대상 의약품으로 이상사례 현황에 대해 투여일로부터 15년간 장기추적해야 하며 최초 판매한 날부터 1년마다 장기추적조사한 내용과 결과 등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품목 허가가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표준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은 재발성·불응성 혈액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세포 채취부터 사용 후 단계까지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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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백서 ‘국채 2020’ 국·영문판 발간
기획재정부
[한국Q뉴스] 기획재정부는 2020년 국채 관련 제도와 정책 등의 내용을 엮은국채 백서 ‘국채 2020’을 발간했다.
‘국채 2020’에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2020년 국고채시장 동향 및 주요 정책 등을 담았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문판 ‘Korea Treasury Bond 2020’도 함께 발간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국채시장은 국가재정과 금융시장의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했다고 강조하고 우리 국채시장이 당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참여자와 정책 당국이 합심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국채시장의 성장과 성과의 발자취를기록한 ‘국채 2020’이 국채시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향후 국채시장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데에도 작은 보탬이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국채 2020’은 유관기관, 언론사 및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국채 투자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기획재정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기획재정부 국채시장 홈페이지를 통해서도전자문서 형태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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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4월 1일부터 방문예약제 전면시행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4월 1일부터 방문예약제 전면시행
[한국Q뉴스] 법무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청사 내 민원인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에 방문예약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34개 출입국·외국인관서 중 체류민원이 많은 서울 등 15개 기관에서 ‘16. 2. 1.부터 방문예약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금년 4. 1.부터는 나머지 19개 기관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4. 1. 이후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체류민원을 처리하려는 민원인은 반드시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방문예약 절차가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실 밀집도를 낮춰 감염병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외교·관용 체류업무, 외국인등록증 수령, 출입국사실증명 등의 각종 증명발급, 출국기한 유예, 난민신청,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등 현장접수가 불가피한 민원업무는 제외된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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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요양시설 면회기준 개선, 비접촉 방문면회 적극 실시·제한적 접촉면회 실시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요양병원·시설 면회기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내·외국인 구분없이 모든 입국자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이런 조치에 대해 사전 안내가 충분히 되지 않아 입국시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우리 국민이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별도시설에서 14일간 격리되며 시설 입소비용까지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입국자들이 이러한 조치내용을 몰라서 사전에 대비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외교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에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지난 주말 새로 오픈한 서울의 한 백화점에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거리 두기가 잘 지켜지지 못했다고 언급하면서 감염우려를 제기하는 민원이 많았고 비판적인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이용객들이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설 운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에도 주말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다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지자체는 시설 운영자와 사전에 협의해 현장에서 방역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3월 5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603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371.9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295.4명으로 전 주에 비해 16.7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76.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7111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9882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0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267만 5,818건을 검사했다.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만 9882건을 검사해 57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외국인 근로자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임시 선별검사소 21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업주·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320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3.8%로 4,18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20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7.9%로 3,23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79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6.0%로 6,51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85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1.5%로 25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53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574병상, 수도권 333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086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개인안심번호는 다중이용시설의 수기출입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고유번호로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하면 휴대전화번호 유출 및 오·남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개인 정보 유출 우려로 인한 허위 기재 감소 등으로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다.
앞으로 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경우 전자·수기출입명부를 반드시 작성하고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QR코드 또는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지난 3월 2일 이동량은 수도권 1,715만 건, 비수도권 1,348만 건, 전국은 3,063만 건이다.
3월 2일의 전국 이동량 3,063만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 대비 8.3% 감소했고 지난주 화요일 대비 2.2% 감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요양병원·시설 면회기준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그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접촉 면회가 가능했으나, 상당수의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집단감염 발생 등을 우려로 자체적으로 면회를 금지 또는 제한해 왔다.
이에 따라, 환자와 가족의 불만과 고충,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환자 인권침해 우려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와 같은 고충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모든 환자 또는 입소자에 대해 비접촉 방문 면회를 위한 기준을 명확화하고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도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환기가 잘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비접촉 방식으로 허용하며 구체적인 방역수칙 및 운영방안은 별도 지침을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종 시기, 환자나 입소자의 의식불명 및 이에 준하는 중증환자, 주치의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접촉 면회가 가능하도록 지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경우, 감염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1인실 또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면회객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PCR 검사 음성확인 또는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 음성을 조건으로 접촉면회를 허용한다.
새롭게 개선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면회기준은 면회실 공간 마련, 사전예약 등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다음주 화요일부터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환자가 많이 계신 만큼 요양병원·시설 책임자 및 면회를 위해 방문하는 분들은 정해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실 것을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방역수칙 관련 재난방송 등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백신 접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방송을 통한 공신력 있는 방역 정보 전달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이 코로나19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방송을 통해 방역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뉴스특보, 자막, 국민행동요령 영상 등을 통해 백신접종 등 정부 대응상황을 안내하고 방역수칙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재난방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국 수어, 외국어 자막 방송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방송사가 자율적으로 감염병 대응 프로그램을 제작해 국민 혼란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정부, 공공기관 등이 제작한 코로나19 대응 공익광고가 송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했다.
설 연휴 4일간 총 382만명의 이용자가 637만 건을 발신했고 총 2,200만 분을 이용했다.
설 당일에 약 40%의 이용자가 집중됐다.
전년도 설연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무료 이용량을 금액으로 환산 시 총 43.6억원의 규모이다.
또한, 공공청사, 민간기업 등에 ‘14 대표번호’를 부여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해당 기관을 방문한 경우 시설별로 부여된 14 대표번호를 누르면 간편하게 출입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기관 등도 14 대표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고 그 결과 총 9,000개 번호 중 8,050개가 코로나19 출입관리에 지원되어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약 86만 건이 활용됐다.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종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콜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실시간 방송방법 안내, 데이터 지원 및 통신품질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4월부터 총 7,063건을 지원해 오프라인 예배 제한 등에 따른 비대면 종교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대상의 지원도 차질없이 지원해 비대면·온라인 시대 통신접근권 및 이용권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 경기도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 종교시설을 대상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민원제보 및 방역 취약 종교시설 404개소를 대상으로 정규예배·미사·법회 등 이용자 간 2m 이상 유지, 좌석 수 기준 20% 이내 참여, 대면 모임 활동 및 식사 금지 등 주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위반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는 한편 반복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집합금지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음식점,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목욕장업 등 일반관리시설 등 총 36,6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 위반시설 50개소를 적발했다.
경기도는 위반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의 행정조치를 실시했고 향후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3월 4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43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762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2814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144명 감소했다.
어제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고발했다.
3월 4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5,948개소, 실내체육시설 873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2726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4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71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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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원 특별전‘솜씨 좋은 우리 이야기’
경남교육청, 직원 특별전‘솜씨 좋은 우리 이야기’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본청 1층 복도갤러리에 직원들의 작품으로 꾸민 ‘솜씨 좋은 우리 이야기’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여가를 활용해 갈고닦은 직원들의 솜씨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화향유 갈증 해소와 직원 간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청은 본청 직원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작품 30여 점을 접수했고 회화, 사진, 공예,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청사 내 다양한 문화예술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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